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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수백대 밤새 가둔 겨울폭풍…뉴욕 116년만에 '최악의 이브'
미국 뉴욕 버팔로에서 24일(현지시간) 한 주민이 전기가 끊긴 사촌을 도우러 가다가 눈길에 차가 파묻혔다. AP=연합뉴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미국 여러 주에 눈보라와 혹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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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관 막은 로빈후드?…美 정부 비상사태 부른 ‘다크사이드’
해킹을 당했던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의 가동 중단 사태가 10일(현지시간)로 나흘째 계속됐다. 미국 정부는 9일 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해킹 배후로 기업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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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마사지숍 총기난사에 한인 4명 사망…“혐오범죄 가능성”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시의 마사지 업소 세 곳에서 16일(이하 현지시간)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최소 8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현지 당국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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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트럼프, 떳떳하면 납세내역 공개하라”
27일 아칸소주 공항에 도착한 도널드 트럼프(오른쪽)와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AP=뉴시스]“미국은 도널드 트럼프에게 끌려가고 있다. 공화당 보수의 가치가 뭔지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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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해진 루비오, 크루즈, 트럼프 꺽기 총력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에게 끌려가고 있다. 공화당 보수의 가치가 뭔지도 모르는 이 남자가 유권자를 홀리는 걸 더는 볼 수 없다.” 미국 공화당 경선주자 마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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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는 따듯한 크리스마스…뉴욕이 LA보다 기온 높아
겨울이 실종된 뉴욕에서 이번 크리스마스는 70도가 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될 전망이다.국립기상청이 예보한 기온은 71도, LA 62도 예보 보다 무려 10도 가까이 더 높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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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때도 열렸던 뉴욕마라톤 샌디 때문에 이틀 앞두고 취소
2001년 9·11 테러 때도 열렸던 뉴욕마라톤 대회가 개최 직전 취소됐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은 대회를 이틀 앞둔 2일(현지시간) 전격적으로 대회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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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총장 된 세계적 반핵운동가 존 앤디콧
세계적인 반핵운동가이자 한반도 전문가인 존 앤디콧(72·사진) 박사가 8일 대전 우송대 총장으로 선임됐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를 졸업한 앤디콧 박사는 1989년부터 2007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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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전쟁 통해 美國은 비로소 하나가 됐다”
“참혹한 전쟁 통해 美國은 비로소 하나가 됐다” 美 근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 장면으로 기록된 게티스버그 전투. 이 전투는 4년 간의 남북전쟁 중 최대 규모였으며 또한 가장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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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를 찾아서' 새로운 1위 등극!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디즈니-픽사 콤비가 탄생시킨 다섯 번째 컴퓨터 애니메이션 신작 '니모를 찾아서(Finding Nemo)'가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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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돌풍 중국 마군단비상
[홍콩=劉尙哲특파원]세계육상계에 황색돌풍을 일으킨 중국 마군단(馬軍團)에 비상이 걸렸다. 비법처방의 거북이 수프와 독특한 강훈으로 왕쥔샤(王軍霞),취윈샤(曲雲霞)등 여자중장거리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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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체미 3년 본대로 들은 대로…김재혁 전 특파원(9)|흑인의 도시집중
미국에서도 농촌 일손의 이농현상과 무작정 상경이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중류층 이상의 백인들은 보다 쾌적한 생활 환경을 찾아서 가까운 교외의 자연 속으로 들어가거나 멀리 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