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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철에 몸 욱여넣는 K직장인 일상…압사 인식조차 없었다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현장 앞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은 시민이 슬픔에 잠겨 있다. 뉴스1 “서울 사람들은 밀집 공간에 익숙하기 때문에 붐비는 이태원 거리에서 위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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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의 10대가 이태원의 20대…누적된 트라우마 우려"
심민영 국립정신건강센터 국가트라우마센터장. 중앙포토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참사를 겪은 10대 고등학생들은 8년이 흐른 지금 20대가 됐다. 2022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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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지도부,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조문…사고 현장 방문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31일 서울 용산구 녹사평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헌화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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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밀리면 압력만 5톤"…이태원 참사, 女사망 많은 이유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부근 도로에 시민들이 몰려 있다. 이날 핼러윈 행사 중 인파가 넘어지면서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핼러윈을 앞두고 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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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인파 몰린 이태원 참사에…세계 각국 '압사 참사' 재조명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경찰이 압사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이태원 압사 사고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현재 사망 149명, 중상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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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고|「부모 무관심」이 주인|고대 이태현 교수 6년간의 사고 분석
부모의 보호가 소홀한 탓으로 어린이들이 교통 사고·화재·연탄 「가스」 등으로 다치거나 숨지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는 반면 질병·식중독·부모나 타인의 구타 등으로 인한 사례는 점차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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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포스」의 비
연례의 풍수해가 시작되었다. 지난 4일부터 내린 비에 38명이 생명을 잃었다. 부상자도 퍽 된다. 당국의 집계에 따르면 인명 피해 말고도 16억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보았다. 칠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