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의대 교수들 사직…의협 불참 속 의료개혁특위 출범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다 되며 사직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지난 24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 관계자가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
-
[국민의 기업]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중소기업인들의 호소
기고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 지난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되고 있다. 숫자로는 약 83만7000곳이나 된다. 법 시행 이
-
[국민의 기업] 안전실천문화 확산으로‘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3년 연속 A등급 달성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왼쪽 셋째)이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의 일환으로 발전소 현장점검에 나섰다. 올해는 2월 19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진행했다.
-
[김현기의 시시각각] 차기 대통령의 조건
■ 「 갑자기 튀어나온 후보는 뽑지 말자 '호승심' 성향의 검찰 출신도 곤란 유튜브가 아닌 NYT·FT 보는 이 뽑자 」 김현기 논설위원 #1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
구로구청, 공원 지하주차장 계속 강행…주민 “밀실 행정” 거센 반발
서울 구로구가 구로거리공원(구로동 50번지) 지하에 건설 예정인 공영주차장을 놓고 구와 주민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구로구는 건설을 강행하려 하지만, 주민들은 “접근성이
-
대학병원 휴진 확산…의정갈등 다시 격화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세브란스병원도 주 1회 휴진을 공식화하면서 의료계와 정부의 대립이 격화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등이 속한 연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
서울대 이어 연세의대도 오는 30일 휴진…"자율 선택"
서울 시내 한 병원에서 의료진과 환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오는 30일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하는 가운데 연세대 의대
-
서울대·아산병원 이어 세브란스도 "30일 휴진" 결정
전공의 사직 두달 여 만에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세브란스병원도 주1일 휴진을 공식화하면서 의료계와 정부의 대립이 격화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등이 속한 연세대 의대 교
-
"주민 반대하는데 공사 강행?"…구로 지하주차장 갈등 무슨 일
서울 구로구가 구로거리공원(구로동 50번지) 지하에 건설 예정인 ‘구로거리공원 지하공영주차장’을 놓고 구와 주민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구로구는 지하공영주차장 건설을 강
-
생일초 낱개로 주는 게 불법이라고?…화학제품 황당 규제 손 본다
생일초. 사진 pxhere 앞으로 제과점이나 카페 등에서 생일초를 소비자에게 낱개로 판매하는 게 허용된다. 24일 정부는 관련 화학제품 규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환경부에 따르
-
[월간중앙] 파워 인터뷰 | “고생한 어르신들 예우는 정부 책임…월 40만원으로 인상 논의 중”
기초연금 도입 10주년에 만난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노인 복지제도 시행 목표… 관건은 재원 마련 “발품 팔아 직접 보고, 듣고, 정책 반영하는 ‘현장
-
정부 “의대교수 ‘주1회 휴진·사직 결의’ 유감…환자 곁 지켜야”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보건복지부 정부가 의대 교수들의 주 1회 휴진 움
-
서울대병원 30일 진료 중단…교수들 "의사 수, 우리 주도로 검증"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
-
정부 “지역의료 정상화는 헌법적 책무…의료개혁 흔들림 없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상민 행
-
[사랑방]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外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23일 김승기 전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이 제3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 ◆HDC현대산업개발은 23일 서울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
[부고] 신태삼씨 外
▶신태삼씨 별세, 김동선씨 남편상, 신현석·현웅·현경씨 부친상=23일 고려대 구로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30분, 857-0444 ▶심명섭씨 별세, 이영신씨 남편상, 심준
-
음식·숙박업 5년간 사망 중대재해 24명, 소상공인들 불안감 커진다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적용 대상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되면서 소규모 숙박·음식점업 사업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숙박·음식점
-
정부 “증원 원점 재검토 주장, 국민 눈높이에 안 맞아”
내년도 의대 입시의 증원 규모를 각 대학별로 절반까지 줄일 수 있게 한다는 정부의 자율 조정안에 대해서 의료계가 ‘원점 재검토’ 입장을 유지하자 정부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
“원점 재논의” 고수한 의료계, 정부는 “국민 눈높이 안 맞다”
내년도 의대 입시의 증원 규모를 각 대학별로 절반까지 줄일 수 있게 한다는 정부의 자율 조정안에 대해서도 의료계가 ‘원점 재검토’ 입장을 유지하자 정부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
-
"교수님 사직, 다른 병원 가세요" 안내문에 환자들 날벼락
22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 내원객이 의자 팔걸이에 몸을 기대고 있다. 연합뉴스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낸 지 한 달째에 접어들면서 이들이 실제 의료 현장
-
깍두기 양념 기계에 그만…숙박·음식업 5년간 24명 목숨 잃었다
소규모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가이드. 고용노동부 제공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적용 대상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되면서 소규모 숙박
-
주식 40% 폭락시킬 기후재난…반도체는 타격, 여긴 호재다 유료 전용
지구가 끓고(global boiling) 있다. 한국의 4월 상순 기온만 해도 40년엔 최고기온이 평균 15.5도였는데, 올해는 20.6도다. 지난해 지구 평균 지표면 온도는 산
-
정부 "교수 사직서 25일에도 효력 발생 안해…수리 예정도 없어"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지난 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의대 교수들이 사
-
정부 "의대증원 원점 재논의, 국민 뜻과 달라…개혁 계속 추진"
의대 증원을 놓고 의정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21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정부는 의대 증원 원점 재논의·1년 유예 등 의료계 주장이 국민 눈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