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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의 픽 '장욱진'과 연휴 산책? 아니면 건축 거장 '타다오'와?
연휴엔 거리를 걷는 사람들 발걸음이 확연히 달라진다. 더 경쾌하고 여유롭다. 가을 햇살과 바람을 느끼며 걷기만 해도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때다.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산책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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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세 평생 도전했다…안도 다다오 "살아있는 동안은 모두 청춘"
지난달 31일 뮤지엄 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안도 다다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안도 다다오 설계의 뮤지엄 산. 자연과 건축, 예술이 어우러진 곳이다. 권혁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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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 자신이 설계한 공간서 전시
강원도 원주시 뮤지엄 산에서 '안도 다다오-청춘' 회고전이 4월 1일부터 열린다. [사진 뉴시스]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82)의 전시 '안도 다다오(安藤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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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국내 최대규모 전시 열린다
세계적인 일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대규모 전시가 뮤지엄 산에서 개최된다. 사진 뮤지엄 산 뮤지엄 산(관장 안영주)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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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유지태·신동엽 다 있네…김건희 인스타 속 '황금 인맥'
팔로워 2만4300명, 팔로잉중인 사람 265명. 여느 인플루언서의 인스타그램(이하 인스타) 계정이 아니다. 한 달 뒤면 공식 ‘영부인’ 직함을 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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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산, 가맥집…제주 제치고 여름휴가 1위 '강원도의 힘'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뮤지엄 산'. 드라마 '마인' 이후로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달 종영한 드라마 ‘마인’의 배경은 재벌가 효원그룹의 화려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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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찍어도 인생샷, 섭지코지는 유채꽃 만발한 지금이 제철
제주도는 누가 뭐래도 이맘때 가장 싱그럽다. 인생 사진 성지로 통하는 섭지코지도 지금이 제철이다. 이른 봄부터 4월 말까지 섭지코지 일대를 샛노란 유채꽃이 물들인다. 누구나 꿈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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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 창의성 닮고 싶다” 봇물 이루는 아티스트 다큐
다큐 ‘호크니’는 현대 예술 거장의 작품 세계를 스크린으로 옮겼다. [사진 그린나래미디어] 8일 개봉한 ‘호크니’(감독 랜달 라이트)는 최근 관객 30여만 명을 끌어들인 화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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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니·뒤카스·칼라스…봇물 이루는 아티스트 다큐, 왜?
다큐멘터리 ‘호크니’(감독 랜달 라이트)는 최근 관객 30여만 명을 끌어들인 화제의 전시회 ‘데이비드 호크니’의 후광을 노리며 8일 개봉했다. [사진 Jean-Pierre 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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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땅에 살아왔고, 살고 있고, 살아갈 이의 삶과 융합한 집을 짓는 것이 제 꿈이고 철학...”
이타미 준 (본명: 유동룡) 1937년~2011년, 도쿄 출생이지만 평생 한국 국적을 유지했던 재일 한국인 건축가이다.SKETCH 1. 공항의 이름을 선택한 바람의 건축가, 이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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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내린 보물섬에, 인간이 만든 보물 깃들다
유민미술관 2층 ‘램프의 방’ 벽을 장식한 형형색색 아르 누보 스탠드. [사진 유민미술관] 바람이 불자 억새가 그림처럼 물결쳤다. 풍랑은 뾰족하고 거칠어 부서지는 흰 포말이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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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읽는 건축 이야기
영화로 건축을 사유하는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아홉 번째 행사를 연다. 올해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서울건축문화제와의 연계를 통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1개국에서 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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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OnlyLiveOnce] 홍콩·프랑스·괌·일본 … 황금연휴 여행 미리 찜하세요
최장 10일, 직장인에게 그야말로 ‘가을 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는 12년 만에 가장 긴 추석 연휴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월 2일 하루만 추가로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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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OnlyLiveOnce] 홍콩·프랑스·괌·일본 … 황금연휴 여행 미리 찜하세요
최장 10일, 직장인에게 그야말로 ‘가을 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는 12년 만에 가장 긴 추석 연휴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월 2일 하루만 추가로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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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워터파크부터 바람개비 언덕까지 … 한여름 잊게 하는 Cool한 프로그램
휘닉스 호텔&리조트 휘닉스 가 여름철을 맞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사진은 휘닉스 평창 워터파크인 블루캐니언 이벤트 스파 전경. [사진 휘닉스 평창] 본격적인 무더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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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워터파크부터 바람개비 언덕까지 … 한여름 잊게 하는 Cool한 프로그램
휘닉스 호텔&리조트 휘닉스 가 여름철을 맞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사진은 휘닉스 평창 워터파크인 블루캐니언 이벤트 스파 전경. [사진 휘닉스 평창] 본격적인 무더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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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제주, 안도 타다오, 그리고 아르누보 유리공예 …
‘버섯 램프’는 프랑스 아르누보 유리공예 작가 에밀 갈레의 전성기 작품이다. 유민미술관 전시실 가운데 ‘명작의 방’은 이 한 점만을 전시, 사방에서 찬찬히 감상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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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SAN 건축디자인 대상…국민대 이연호 작품, 평창올림픽 선다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건축학과 이연호(25) 학생이 「꽃, 한 모금의 시간」 이라는 작품으로 한솔문화재단 뮤지엄SAN(관장 오광수)이 주관하는 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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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travel 2주년] 문화 콘텐트 풍성한 고품격 휴양 리조트
섭지코지에서 바라본 휘닉스 아일랜드의 전경. 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제주도 서귀포시 섭지코지에 있는 휘닉스 아일랜드(phoenixisland.co.kr)는 약 66만㎡의 부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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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이 호박' 이 먼저 반기네 … 나오시마는 전체가 미술관
노란 호박 모양의 쿠사마 야요이 작품 앞은 나오시마 관광객들에게 필수 기념촬영 장소다. [사진 롯데관광] 일본 여행을 도쿄·오사카 등 대도시 위주로 다녀온 사람이라면 조금 색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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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원주 한솔뮤지엄은 환상적 공간"
한솔뮤지엄 ‘산(SAN)’이 최근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의 호평을 받았다. 세계적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이 미술관은 미술전시와 건축·예술·자연이 함께 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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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보듬은 소반, 서귀포에 풀었네
이행자 고문이 가장 애착을 보이는 품목이 소반과 보자기다. 제주 본태박물관 벽면에 ‘소반 탑’과 ‘보자기 타워’를 세웠다. [사진 본태박물관] 17세기 목조동자입상. 이름 참 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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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안고 속도 내는 ‘이우환 미술관’
‘이우환과 그 친구들 미술관’(가칭) 건립 후보지인 대구시 두류동 옛 두류정수장 모습. [프리랜서 공정식] 11일 일본 시코쿠의 나오시마(直島). 김범일 대구시장이 한국 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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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와 시코쿠 아트 기행
우리나라로 치면 제주도쯤 된다는 시코쿠에 사납게 눈이 내리고 연중 364일은 잔잔하다던 바다에는 일행이 배를 타던 날 마침 하얗게 백파도가 일었습니다. ‘아트 기행’이라는 이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