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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국대 이순민, A매치 첫승 벼른다
이순민은 클린스만 감독의 부름을 받고 29세에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이달 A매치 유럽 원정 2연전을 앞두고 축구대표팀에 합류한 미드필더 이순민(29·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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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없는 페어플레이, 차관 됐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역도 75㎏이상급에서 장미란 선수가 세계신기록을 드는 모습. 중앙포토 “스포츠의 페어플레이 정신은 공정, 상식과 일맥상통하다고 생각합니다.” ‘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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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은 불만족, WBC도 불발…악바리 손아섭, 이 악물었다
NC 손아섭이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의 리드파크에서 인터뷰를 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투손(미국 애리조나주)=고봉준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외야수 손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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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이식 수술방서 자던 의사…세계적 칼잡이, 이승규였다 유료 전용
아침 7시 한국의 서울아산병원입니다. 세계 각국의 수백, 수천 명의 말기 간 질환 환자들이 간 이식을 받고 생명을 되찾고 있습니다. 한국의 한 간 이식팀이 독자적인 수술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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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기다려라 항저우…진천선수촌의 겨울은 뜨겁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2022년 12월 27일 진천선수촌에서 새벽 구보를 하고 있다. 맨몸에서 피어오르는 하얀 김이 추위를 대신 말해준다. 진천=고봉준 기자 칠흑처럼 어두운, 체감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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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빼라" 70%였던 호날두 진짜 빠지자...포르투갈 6-1 대승
득점 직후 권총을 발사한 듯한 세리머니로 자축하는 포르투갈 공격수 하무스. EPA=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적)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포르투갈이 스위스를 대파하며 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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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자이언트 킬러’는 모로코, 승부차기 끝 '무적함대' 스페인 격침
모로코 선수들이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스페인을 꺾은 뒤 환호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조별리그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 벨기에를 무너뜨린 아프리카의 복병 모로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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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 조규성, 키 크려 밥을 산처럼 먹던 악바리”
조규성이 지난달 28일 카타르월드컵 가나 전에서 헤딩슛으로 동점골을 넣는 모습. [연합뉴스] “사실 중학생 때는 썩 마음에 드는 선수가 아니었어요. 키는 작고 몸집도 왜소해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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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크려고 밥을 산처럼 쌓아놓고 먹던 악바리, 그게 조규성"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규성(24·전북현대). 조규성 인스타그램 “사실 중학생 때는 썩 마음에 드는 선수가 아니었어요. 키는 작고 몸집도 왜소해서 데려올까 말까 끝까지 고민했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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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최태원, 노소영에 위자료 1억·재산 665억 줘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뉴스1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결혼 34년 만에 갈라서게 됐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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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벼르는 네이마르, 메시 없이 ‘1골1도움 원맨쇼’
“카타르에서 브라질을 이끌고 우승에 도전한다.” 로이터는 최근 2022 카타르월드컵에 나서는 ‘삼바 구단’ 브라질 축구대표팀 공격수 네이마르(30·파리 생제르맹)의 목표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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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방 불러 현금으로 용돈 준다”…SM 실세 최정예 그들 유료 전용
■ 📌티저 「 ‘이왕 들어왔으니까 어떻게든 버텨봐라. 여긴 버티는 게 이기는 데야.’ SM을 보면 드라마 ‘미생’의 이 대사가 딱이다. 버티는 자가 곧 이수만의 사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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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MB맨들 세상 왔는데…그걸 감옥서 바라보는 MB [뉴스원샷]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왼쪽)과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내정자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대통령실 인선 발표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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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내일 국정과제 초안 논의...4월 부처 소폭 개편설엔 "확인 어렵다"
4일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주재하는 인수위 전체회의에서 국정과제 1차 초안을 다룬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3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에서 “1차 초안은 분과에서 올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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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에 남은건 아이돌뿐"…극한훈련 버티는 K팝 악바리
1980년대 활동한 일본 3인조 걸그룹 '소녀대(少女隊)'. [중앙포토] 1986년 7월, 86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열린 서울 국제가요제에서는 세계 각국의 가수들이 초대되어 기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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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에 '동물 탈' 알바도 했다...尹이 픽한 '용인대 출신' MB맨 [서소문 포럼]
서승욱 정치팀장 막 출범한 ‘윤석열 인수위’엔 ‘이명박(MB) 2기’란 꼬리표가 따라다닌다. 민주당이 비아냥의 수단으로 삼는 포인트다. 몇 명이라 콕 집어 표현하긴 어렵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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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2초 차 아쉬운 은빛 질주, 눈물 쏟은 ‘체력왕’ 최민정
━ 베이징 2022 겨울올림픽 최민정이 11일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 경기에서 간발의 차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이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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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바리' 최민정 결국 눈물 쏟았다…1000m서 따낸 '값진 은메달'
여자 1000m 은메달을 따낸 최민정. [연합뉴스] 값진 은메달이었다. 쇼트트랙 대표팀 에이스 최민정(24·성남시청)이 쇼트트랙 대표팀에 두 번째 메달을 선사했다. 최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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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이형 못 챙겨줘 미안, 성용이형 월드컵 나갔으면”
━ [스포츠 오디세이] 안익수 FC 서울 감독 전북 현대의 5연속 우승으로 막을 내린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에서 가장 극적인 반전을 이뤄낸 팀은 FC 서울이다. 서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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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구분 못하던 미국 무대서 200승이라니…”
고진영이 24일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축하 세리머니로 샴페인 세례를 받고 있다. 이 우승은 한국 여자 골퍼의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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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나의 축구는 온전히 아버지의 작품"…손웅정 에세이 출간
손흥민 부친 손웅정 감독 에세이 표지. [사진 수오서재] 손흥민(29·토트넘)의 아버지이자 스승 손웅정 감독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수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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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서 악바리 매력…“축구가 애인, 경기 지면 차인 느낌”
━ [스포츠 오디세이] 예능 축구로 뜬 후지모토 사오리 일본인 후지모토 사오리는 ‘수어(手語) 아티스트’다. 한국이 좋아 한국어 수어를 배운 그는 방탄소년단(BTS)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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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 얻으려 다양한 활동…“마음 움직이는 음악 하고파”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첼리스트 홍진호 첼리스트 홍진호는 JTBC 슈퍼밴드 우승팀 호피폴라의 멤버이기도 하다. 전민규 기자 첼리스트 홍진호(36)가 클래식 궁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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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 감독 청춘뮤즈 된 서인국 “극한 감정…왼손 마비 오기도”
유하 감독의 범죄영화 '파이프라인'. 배우 서인국이 송유관을 뚫는 천공기술자 핀돌이가 되어 기름을 빼돌리는 한탕 도둑질에 뛰어든다. [사진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리틀빅픽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