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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야쿠르트 아줌마 타는 냉장카트 ‘코코’ 해외 첫 수출
hy(옛 한국야쿠르트)의 프레시 매니저(야쿠르트 아줌마)들이 타고 다니는 탑승형 냉장 카트 ‘코코(Cold&Cool)’가 처음으로 해외 수출된다. hy는 캄보디아 프놈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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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모든 어머니께 바친다…양쯔충, 아시아계 첫 오스카 여우주연상
━ 제95회 아카데미…‘에에올’ 7관왕 배우 양쯔충이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데뷔 39년만에 동양인 최초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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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경 "황금기 지났단 말 믿지말라"…인간승리 돋보인 오스카
“여성 여러분, 황금기가 지났다는 말을 절대 믿지 마세요. 이 상을 저희 엄마와 전 세계 어머니들께 바칩니다. 올해 여든넷, 말레이시아에서 중계를 보고 있을 엄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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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하더니 '룸살롱' 다 먹어치웠다…길바닥 전단지 킬러 정체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서 노면 청소 로봇이 도로를 달리고 있다. 이병준 기자 ‘24시 셔츠룸’ ‘20대 무한 초이스’ 형형색색의 불법 유흥업소 전단이 깔려 있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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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운영, 야쿠르트 배달…MZ세대가 하면 안 되나요
장년층 일자리로 여겨지던 편의점 운영에 뛰어드는 MZ세대가 늘고 있다. 송유석(27) CU중화역점 점주가 7일 물건을 정리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1. 지난해 6월 서울 중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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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아줌마…어라 아줌마 아니네?" 야쿠르트 언니입니다
송유석(27) cu중화역점주가 7일 자신의 점포에서 물건을 정리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1. 지난해 6월 서울 중랑구 CU중화역점 점주가 된 송유석(27)씨는 종종 아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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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안 피우는데도 폐암…‘돌연변이’ 추적하는 안명주 유료 전문공개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은 ‘사실상’ 폐암이다. 발생 숫자로만 보면 갑상샘암이 조금 더 많지만, 갑상샘암은 덜 위험한 종양까지 암으로 판정하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폐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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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호칭 범죄, 호칭 인플레
전영선 K엔터팀장 난 아줌마라는 소리가 듣기 싫은가. 지난 3일 오후 수인분당선 열차 안에서 30대 여성이 ‘아줌마’라는 말에 기분이 나빠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다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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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반기 공채에 '챗GPT' 판별 프로그램 도입 안한다
삼성전자. 중앙포토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공개 채용에서 챗GPT 등 생성형AI(데이터를 학습해 새 콘텐츠를 만드는 AI) 사용 여부를 추적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지 않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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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품, 코로나 이후 中서 인기 떨어졌다"…가장 큰 이유
지난 1월 중국 동부 장쑤성 난징의 한 슈퍼마켓에서 한 여성이 채소를 사고 있다. AFP=연합뉴스 코로나 사태 이후 중국 내에서 한국 상품의 인기가 떨어지면서 외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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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 받은 일장기 주민 "유관순이 실존 인물이냐…닥X라"
3·1절에 일장기를 게시한 아파트 주민의 집 앞에서 문을 사이에 두고 항의하는 시민과 집 주인이 언쟁을 벌이는 영상이 공개됐다. 3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광복회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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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산불 특별대책 기간 지정"...산림청·행안부에 긴급 지시
지난 4일 오후 6시 5분쯤 대구 앞산에서 불이 나 산불진화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산불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산림청과 행정안전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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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원 야쿠르트 팔아 月 2000만원…'판매왕 아줌마' 영업 비밀
변미숙(58) hy 프레시 매니저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백일현 기자 “특별한 비결? 그런 게 없네요. 그저 배달 약속을 어기지 않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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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 얼굴 칼로 그은 30대女…휴대전화 볼륨 때문 아니었다
퇴근길 수인분당선 열차 내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30대 여성은 피해 승객이 자신을 '아줌마'라고 불러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4일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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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도 만석' 서울 100대 이 레스토랑…깜짝 놀란 주인의 정체 [쿠킹]
이번 메뉴는 허브입니다. 라구소스로 만든 핫 파스타로, 당도가 높은 파스닙 퓌레와트러플을 함께 준비했습니다." 포리스트 키친의 메뉴 중 하나인 허브. 비건이라는 컨셉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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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다시, 몸의 시대
이경희 이노베이션랩장 고대 그리스에서 신체 단련은 시민의 의무였다. 이상적인 몸은 조화롭게 발달한 심신의 표상이었다. 몸을 만드는 건 전쟁에 나가 승리할 확률을 높이는 훈련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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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만 해먹고…" 거인병 몰랐던 故김영희, 최홍만에 한 충고
━ 비운의 농구 스타 김영희 농구인 김영희(1963~2023)씨가 6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는 2월 1일자 부음 기사를 보고 잠시 멍했다. ‘코끼리 센터’라는 별명을 얻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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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만 해 먹고…” 거인병 몰라 희생된 2m5㎝ ‘코끼리 센터’
━ 비운의 농구 스타 김영희 농구인 김영희(1963~2023)씨가 6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는 2월 1일자 부음 기사를 보고 잠시 멍했다. ‘코끼리 센터’라는 별명을 얻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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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옆엔 '기묘한 쾌락'…"남사스러워 혼났다" 말 나온 이곳
어린이용, 성인용 문화 콘텐트가 공존 보삼영화마을기념관 1층에 있는 DVD보관함. 성인영화를 1층 실내 영화관에서 볼수 있다. 김윤호 기자 보삼영화마을기념관. DVD보관함에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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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명물 메타세쿼이아…사실 ‘쓰레기 산’ 감추려했다 유료 전용
1 인류세(人類世·Anthropocene)라는 용어가 있다. 현재 인류가 나타난 이후도 지질시대의 하나로 봐야 한다는 말이다. 인류는 이 순간에도 콘크리트, 유리병,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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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으면 자동 전기충격?…"동물권도 중요" 벨기에 지방정부, 위험도구 사용 금지
뉴스1 벨기에의 한 지방정부가 동물권 보호를 위해 '짖음 방지 전기충격 목줄' 등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도구 사용을 사실상 전면 금지했다. 21일(현지시간) 브뤼셀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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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대기실서 하하호호…무례하다 쏘아붙인 '아줌마 수다' 반전 [김범석의 살아내다]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종종걸음으로 아침 외래에 가는 도중이었다. 임상시험 센터 옆 대기실을 지나는데 큰 목소리가 들려왔다. 힐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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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캔이 초록색이라면? 오뚜기 50년간 노란색 쓴 이유있다 [비크닉]
━ 신비한 색채 마케팅의 세계 만약 코카콜라 캔이 빨간색이 아니라 초록색이라면? 포카리스웨트가 파란색이 아니라 주황색이면 어떨까요? 뭔가 이상하죠? 컬러는 브랜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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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 닮은 빛" 2030 감성 자극했다…다시 부활한 백열전구 [비크닉]
━ #INTRO: 겨울 냄새 얼마 전, '겨울 냄새'가 무엇인지 묻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어요. '스키장 냄새'와 '크리스마스 케이크 냄새'부터 '싸늘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