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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저출산·고령화 새 해법"...전문가 '2023 韓외교 10문10답' [新애치슨 시대]
■ 「 1950년 1월 미국은 소련과 중국의 확장을 막기 위한 ‘애치슨 라인’을 발표했다. 그리고 5개월 뒤 애치슨 라인 밖에 위치하게 된 한반도에선 전쟁이 발발했다. 7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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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한다'는 중국과 '안 난다'는 대만, 양안의 운명은?
일러스트=김지윤 시진핑 주석은 지난 20차 당 대회에서 대만에 대한 무력 통일 가능성을 천명했다. 대만해협은 미᛫중 충돌이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급격히 부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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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한·중 아무리 싸워도 만나서 타협하는 모습 보여야"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포럼이 중앙일보와 한반도평화만들기 한중비전포럼 주최로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가넷스위트룸에서 열렸다. 이날 박진 외교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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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중화주의, 올림픽 정신 삼켰다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연이어 터진 사건으로 한국은 물론 전 세계가 ‘울트라 중화 민족주의’의 리스크를 실감하게 됐다. 지난 4일 개막식에 등장한 한복은 한국과 문화충돌을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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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2030 “한국이 미국·중국·일본보다 더 신뢰간다”
아세안 20~30대는 미국이나 중국, 일본보다 한국을 더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 거주하는 아세안 20~30대는 미래에 도움이 될 국가로 한국을 1위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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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래교육원, 영 CEO 과정 & 베트남·아세안 최고위 과정 개설
연세대 미래교육원은 ‘제10기 연세 영 CEO 과정’과 ‘제1기 연세 베트남·아세안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영 CEO 과정은 가업 승계를 계획하고 있는 2·3세 경영 후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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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교류협회 ‘2020 한-아세안 청년토론대회’서 코로나 시대 협력 논의
경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봉철 교수(한국외대)가 대상팀 이화이언에게 시상하는 모습 사단법인 아시아교류협회는 지난 11월 27일 부산광역시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 부산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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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해외취업 지원…첫 대상지는 '신남방 정책' 베트남
경기도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돕기 위해 현지로 갈 연수생들을 모집한다. 첫 대상 지역은 베트남이다. 경기도는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과정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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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같은 한·아세안 정상회의…“아세안과 소통, 보고 즐길거리 풍성”
한 ·아세안 정상회의. [부산시 홈페이지 캡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부산개최를 앞두고 부산에서 취업박람회, 푸드 스트리트, 패션 위크, 미얀마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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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최 해외취업 박람회에 일본 기업 대거 참여…한일 관계, 민간에선 해빙오나
일본 기업 65개 사가 정부가 주최하는 해외 일자리 취업 박람회에 참여했다. 한일 관계 악화 속에 민간 부문의 해빙 모드가 점쳐진다. 당초 정부는 악화한 한일 관계를 고려해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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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재배 3년 만에 9억 수익 꿀팁도 알려줘요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식품대전. 올해는 23~25일 열린다. [연합뉴스] 대학 시절인 2015년 농업회사법인 ㈜청년연구소를 창업한 이석모(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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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창업 ‘꿀팁’에 해외진출도 지원…11회 대한민국식품대전 개최
지난해 10월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식품대전에서 관람객들이 천연·건강식품 등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대학 시절인 2015년 농업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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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격려 못할망정 일하러 가는 것도 친일파로 매도합니까”
━ 취준생들에게 불똥 튄 한·일 갈등 한·일 갈등의 여파로 청년 실업의 돌파구 역할을 해 오던 일본 기업 취업의 문이 좁아질까 취업준비생들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정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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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취업박람회 대신 글로벌 박람회 연다
정부가 오는 11월 전 세계 기업이 모두 참여하는 글로벌 일자리 대전(해외취업박람회)을 개최하기로 했다. 대신 9월로 예정됐던 일본 기업 중심의 해외 일자리 박람회는 열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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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 위주 취업박람회 안 연다…일정 늦춰 글로벌 박람회로 확대 개편
지난해 8월 부산시청에서 대강당에서 열린 '2018 일본취업 합동박람회 in 부산'에서 구직자들이 참여 기업의 설명을 듣고 있다. 당시 43개 일본기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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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해찬에 “원고 읽어보라…난독증인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던 중 정부가 북한의 대변인이라는 식의 발언을 하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뒷줄 가운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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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헬조선·탈조선·젊은꼰대…억울하니까 청춘이다?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어차피 이번 생은 300만원 벌이 인생인걸요.” 서른 살의 A는 자신을 ‘탈조선족’이 맞다고 했다. 지난 3년간 유럽의 한 도시에서 유학생비자로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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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사람 중심 경제의 청년 취업난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문재인 정부는 ‘사람 중심의 경제를 지향하고’ ‘사람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고 했다. 그러나 청년들의 삶은 여전히 팍팍하다. 20대 젊은이 중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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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아세안 가라”는 청와대 보좌관 … "당신이 가라" vs "직무상 발언"
■ 「 [출처=연합뉴스]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겸 신남방정책특별위원장이 2030과 5060세대에 “아세안(ASEAN)으로 가라”고 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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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헬조선 탓 말고 해외 가라”…정책 책임자가 할 말인가
“취직 안 된다고 ‘헬 조선’이라고 하지 말라. 신남방 국가(동남아·인도)를 보면 ‘해피 조선’이라고 느낄 것이다.” “50~60대 조기 퇴직했다고 SNS에 험한 댓글 다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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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열풍에… 자치단체·대학들도 '가자 베트남으로'
베트남 전역에서 불고 있는 ‘박항서 매직’ 열풍을 타고 자치단체와 대학의 베트남 진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15일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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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기술 강국 코리아, 융합과 소통으로 이끌어 내야
변무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기획운영이사 고려 말 과학자이자 무인인 최무선이 집념과 열정으로 개발한 화약과 화포는 30년 넘게 나라의 근심이었던 왜구를 신포에서 크게 물리친 일등공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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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세계한상대회 축사 “해외진출은 우리 역량 발휘하는 새 돌파구”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7차 세계한상대회 개회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커다란 시대적 도전 앞에서 한민족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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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인도와는 2000년전 가야국 김수로왕과 허황후에서 시작된 인연"
문재인 대통령은 “남아시아 국가들과 ‘사람, 상생번영, 평화를 위한 미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 바로 ‘신남방정책’의 비전으로, 그 중에서 인도는 핵심 협력 파트너”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