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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난 부끄럽다"…아프리카 먹여살려 칭송 받은 그의 후회 [안혜리의 인생]
지난 3월 4일 경기도 광교 한상기 박사 자택을 찾았다. [사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우리는 아프리카를 모른다. 구호단체 모금 영상 속 기아·질병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어린이의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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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 완정” 김정은, 또 탱크부대…재래식 전력으로 서울 점령 그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만에 탱크 부대를 다시 찾으며 최근 광폭 ‘군사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해 연말부터 “남조선 영토 완정(完整)” 등 전면전을 감행할 수 있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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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팔레스타인 구호품 첫 공중 투하…"6주 휴전안 타결 임박"
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미군이 인도주의 긴급 식량을 항공에서 투하 하고 있는 가운데, 가자 주민들이 구호 물자를 받기 위해 거리로 몰려들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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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여성 1호 통일연구원 "내 최고 호사는 명품가방 아닌 책"
통일연구원의 탈북 여성 공채 1호 부연구위원 조현정 박사. 지난 2일 중앙일보와 인터뷰 중이다. 우상조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동 통일연구원 7층의 한 연구실에 들어서면 '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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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김일성 코스프레하던 김정은, 평화통일 ‘유훈’은 내던졌다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논설위원 한국을 향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입’이 위태하다. 지난해 연말 진행한 노동당 전원회의(8기 9차)에서 한국을 “더 이상 동족 관계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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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김일성 코스프레하던 김정은, 평화통일 ‘유훈’은 내던졌다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논설위원 한국을 향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입’이 위태하다. 지난해 연말 진행한 노동당 전원회의(8기 9차)에서 한국을 “더 이상 동족 관계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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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핵무력 포함 남조선 평정 준비"…대남노선 근본 전환 선언
북한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를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당 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진행했다. 사진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30일 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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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 14억 중국 인구는 고구마 덕분?
사진 셔터스톡 찬바람이 불면 베이징 거리에도 군고구마(烤紅薯) 장수가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 중국에서도 예전 군고구마는 서민들의 인기 간식인데 심지어 청나라 황제도 즐겨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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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탈북민 추가 강제북송 막을 전방위 외교 나서야
정재호 주중대사가 지난 13일 베이징 주중한국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지난 9일 500여명의 탈북민을 북송한 데 대해 정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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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작이라는데 "배고파 귀순"…北 '고난의 행군' 때보다 더 어렵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서해곡창 황해남도의 농장들에서도 알곡 생산 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한 자랑을 안고 결산분배가 연이어 진행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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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태평양 나누자더니, 이젠 지구 나누자는 시진핑 유료 전용
「 제4부: 시진핑의 과제 」 「 제2장: 미국을 어떻게 넘을 것인가 」 세계 패권을 겨냥한 미·중 갈등은 한치의 물러섬도 없이 장기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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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찍힌 김여정 960만원 '디올 백'…그 자체가 北인권 참상
방러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수행하는 그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명품 브랜드로 추정되는 가방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북한은 현재 지속되는 식량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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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푸틴에 밀가루 얻어가나…北 급한 '먹는 문제'도 다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3일 러시아 아무르주에 있는 보스토치니 우주발사장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김정은은 이날 푸틴의 안내를 받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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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핵 질주’에 굶주리는 북한 주민
김호홍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대북전략센터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말과 행동이 거칠어지고 있다. 군 최고 수뇌 회의에서 ‘전선 공격 작전계획과 전투 문건들을 요해(파악)’하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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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군사위성' 실패 인정한 김정은, 두 달 뒤 또 쏘는 이유
북한이 지난 5월 31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새발사장에서 쏜 첫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실은 위성운반로켓 '천리마 1형'을 발사하는 장면. 연합뉴스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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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의 소통카페] 거짓 레토릭과 국가의 자격
김정기 한양대 명예교수·커뮤니케이션학 북한의 ‘전승절’ 70주년 열병식의 레토릭이 섬뜩하다. 언론과 집회 및 결사를 당 이념과 정책의 선전·선동 수단으로 삼는 전체주의 공산국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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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폭발급 아니면 대화 안 할 것"…주민 굶어죽어도 버틴다 [北 9개 국방과제 긴급점검]
과거 북한이 대화에 나오는 주된 변인 중 하나는 경제난이었다. 2017년 전례 없는 대북 제재가 숨통을 조여오며 '잔고'가 바닥날 시기가 가늠되자 이듬해 전격적으로 "비핵화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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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前 안보실장 "유엔사는 막강 전략자산, 한국도 가입해야"
"한국이 유엔사에 회원국으로 가입해 6·25 전쟁 당시 병력·의료 인력을 파견했던 22개국과 협력을 활성화해야 한다."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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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北, 한미일 정상회의 겨냥 ICBM도발 움직임 포착”
북한이 한·미·일 정상회의와 한·미연합훈련을 겨냥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도발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는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이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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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협박카드 다 써 가는데, 거세진 압박…돌고돌아 ICBM 도발
북한이 12일 오전 평양에서 동해를 향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1발을 발사했다. 지난 4월 31일 고체연료를 사용한 ‘화성-18형’ 발사 이후 90일만에 재개된 IC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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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탈북민 “배급 끊겨 영양실조, 살기 위해 두만강 건너”
경기도 안성시 하나원 내 치과에서 10일 한 입소자가 치료받고 있다. “너무 미공급(식량 배급 중단)이 돼서 먹고 살기가 힘들었어요. 꽃제비 생활도 해봤습니다. 영양실조가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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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나라로 안 한국이…" 탈북민, 두만강 건넌 결정적 이유
"너무 미공급(식량 배급 중단)이 돼서 먹고 살기가 힘들었어요. 꽃제비 생활도 해봤습니다. 영양실조가 와서 이대로 죽겠다 싶어 두만강을 건넜습니다." 10일 하나원(북한이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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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식량난 北, 주민은 공원서 돈 뿌린다…그곳선 무슨 일이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월16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광명성절' 81주년을 맞아 여성동맹일꾼들과 여맹원들이 경축모임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뉴스1 북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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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기우제 정치
박신홍 정치에디터 기우제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생존을 위한 마지막 몸부림이었다. 가뭄이 계속돼 농작물이 말라죽고 아사자가 속출하면 임금이나 부족의 장, 종교 지도자가 하늘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