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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싼 밥 한공기뿐…2살 아들 죽게한 엄마, 반성문은 없었다
2살 아이 혼자 방치돼 숨진 빌라. 연합뉴스 20대 엄마가 사흘간 외박한 사이 혼자 방치돼 영양결핍으로 숨진 2살 아기의 곁에는 김을 싼 밥 한공기만 있었다. 26일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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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 놓고 한밤 볼썽사나운 다툼…유명 식당 사장·셰프 뭔 일
이혼한 유명 식당 대표와 스타 셰프가 두 딸을 학대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제주경찰청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유명 식당 대표 A씨(42)와 A씨의 전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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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앞 '아이 낳고 살 女구함' 현수막 건 60대, 징역 1년 구형
지난해 3월 8일 대구 달서구 한 여자고등학교 앞에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현수막을 달아 논란이 됐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지난해 여자고등학교 앞에 '아이 낳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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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영화인 줄…11살 얼굴 가리고 16시간 의자에 묶은 계모
지난달 학대로 숨진 인천 초등생 A(11)군 집 내부 CCTV. A군은 바지로 얼굴이 가려진 채 팔다리는 의자에 묶였다. 계모는 A군을 커튼 끈으로 결박해 놓은 뒤, 홈캠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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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신고 당한 국회의원 비서관...식당서 밥먹다 무슨 일
현역 국회의원 비서관이 식당에서 자녀를 학대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0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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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직장인, 연차 5일 못 썼다…근로시간 30대>40대>50대>20대
지난해 근로자는 주 평균 41시간가량 일하고, 법적으로 주어진 연차 휴가는 5일 덜 썼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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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의 실종으로 헤어졌던 네 남매 43년 만에 영화같은 상봉
아동권리보장원은 막내의 실종으로 헤어진 네 남매가 보장원의 민간협력 홍보를 통해 지난 10일 43년 만에 극적으로 상봉했다. 1980년 만 5세였던 조묘진 씨는 서울시 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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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1살 둔기 폭행 후 보험금 탄 친부 "사랑하는 마음 진심"
대전고법 및 대전지법 전경. 신진호 기자 어린 자녀들에게 둔기를 휘둘러 골절상을 입히고 의료 실비를 청구해 보험금을 수령한 30대 부부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대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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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딸 지켜보는데 장인·아내 폭행하고 욕설…아동학대 유죄
9살 딸이 보는 앞에서 장인과 아내를 폭행하고 욕설을 한 40대 남성이 아동학대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곽경평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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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제목도 없는' 내용증명…LG 상속분쟁 시작이었다
2012년 고(故)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앞줄 왼쪽 셋째)의 미수연(米壽宴·88세)에 LG그룹 오너 일가가 참석한 모습. 앞줄 왼쪽부터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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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아동의 건강권 위해 식사지원사업 이어간다”
세계보건기구(WHO)가 2020년 3월 11일 코로나19 팬데믹을 선언한 지 3년째 접어든다. 오는 4월, WHO의 팬데믹 종료 선언이 유력한 가운데,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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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로, 의자로 끔찍한 학대…12살 의붓아들 학대살해 계모 기소
초등학생인 12살 의붓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계모가 남편과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구미옥 부장검사)는 7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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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도시 살면서 아빠는 주말만 왔다…나홀로 산 초등생 아들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를 집에 홀로 두고 주말에만 찾아온 아버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5단독 한윤옥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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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아 사랑해' 이지선의 울림 "난 사고와 잘 헤어진 사람"
이지선 교수가 지난달 28일 오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혈중 알코올 농도 0.35%의 만취한 음주 운전자가 낸 7중 추돌사고.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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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싸고 30년 밥그릇싸움, 교사 자격 달라 이견 팽팽
━ 진통 겪는 유치원·어린이집 통합 지난 16일 ‘교육부 중심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학부모 연대’ 관계자들이 여의도 국회 앞에서 영유아의 평등한 교육을 위한 유보통합을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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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기부문화 활성화 위해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찾을 것”
한국자선단체협의회 황영기 신임 이사장 인터뷰 효율성과 성과 중심으로 조직 혁신 비영리·기부 관련한 법제도 공부 기부 특성 고려한 법 개정 기여할 것 한국자선단체협의회 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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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분할 '기각', 혼인신고 '반려'…'동성 커플' 소송 20년 보니
지난 21일 서울고등법원은 동성 커플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등록 자격을 인정하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선고 직후 서울고법 앞에서 소성욱씨와 김용민씨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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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놀렸어?" 8살 아들 친구 찾아가 삿대질한 엄마, 무죄
중앙포토 학교폭력 가해자로 의심한 8세 아들의 친구를 찾아가 삿대질을 하며 고성을 지른 엄마가 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법원은 무죄를 선고했다. 21일 인천지법(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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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가정 얻고서 꿈도 얻었다…입양은 부담 아니라 축복”
■ 「 미국에 입양돼 당당히 자립 성공경험 살려 국내외 입양 적극 홍보 “시설 아동에겐 가정이 제일 중요입양은 아이에게 기회 주는 일” “정부, 자립준비청년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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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부에 성폭행 당한 딸 극단선택…묵인한 엄마의 뒤늦은 눈물
연합뉴스 2년 전 계부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후 극단적 선택을 한 친딸을 보호하지 않은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어머니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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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은 부담 아닌 축복…文 '입양 취소' 발언에 깜짝 놀랐다"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버려진 한국 아이들을 위해 국내외 입양 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해온 미국인 남녀가 있다. 한국 땅에서 태어나 어릴 때 부모에게 버림받아 절망했지만, 극적으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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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당했다 써, 장학금 줄게"…여고생 허위진술 시킨 교감 왜
여학생에게 장학금을 주겠다며 교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허위 진술을 강요한 고등학교 교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3부(김태호 부장판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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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말고 XXX아, 할머니 바꿔" 10대 딸에 욕 퍼부은 아빠 최후
10대 딸이 할머니의 전화를 대신 받았다는 이유로 욕설을 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박진영 부장판사)은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공무집행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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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수색과 구조작업 이어가는 한국긴급구호대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2.11 오후 3:00 수색과 구조작업 이어가는 한국긴급구호대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