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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렬로 쌓으면 달도 뚫는다…연간 쓴 플라스틱 컵 몇 개길래
서울의 한 대학교 쓰레기통에 가득 쌓인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들. 정상원 인턴기자 서울에 혼자 사는 대학생 김모씨(23)는 일주일에 세 번은 앱을 통해 배달 음식을 주문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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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발언' 논란의 진실…日 오역, 尹정부 오판, 野 왜곡했다
지난 16일 한·일 정상회담 이후 한국에선 후폭풍이 끊이질 않는다. 조용히 결과를 반기는 일본 분위기와는 영 딴판이다. 논란이 되는 이슈 중 핵심은 정상회담에서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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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방 악취 진동" 혹시나 해서 문 땄더니…'쓰레기 산' 경악
30대 여성이 서울 한 생활형 숙박시설 객실에 쓰레기와 오물을 가득 둔 채 잠적했다. 사진 JTBC '사건반장' 캡처 한 여성이 생활형 숙박시설 객실을 오물과 쓰레기로 가득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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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 땐 강남아파트 못지않다, 긴축 공포에 뜬 탄소배출권 유료 전용
오름세를 타면 서울 강남 아파트 못지않게 급등하는 투자상품이 있습니다. 원유·곡물·커피처럼 원자재 상품으로 거래되는 탄소배출권입니다. 2021년에는 수익률만 145%에 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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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공원서 발견된 훼손된 女사체…범인은 세 아이 둔 남편
지난해 8월 3일 프랑스 파리의 뷔트 쇼몽 공원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는 모습. AFP=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의 한 공원에서 쓰레기봉투에 담긴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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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 15% “반려자보다 반려동물 더 사랑” 혼전 합의서도
━ 짐 불리의 런던 아이 지난 3일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 출품된 개 그림 앞에서 개 한 마리가 그림을 보고 있다. ‘영국인은 반려동물을 사람보다 더 사랑한다’는 속담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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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부에 '멈칫'…서울 버스·지하철 요금 인상 하반기로 미룬다
최근 전기요금과 가스 값이 큰 폭으로 오르는 등 연료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4일 대전시의 한 다세대주택 외벽에 각 가정으로 공급되는 도시가스 계량기가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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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가 사람 다리 타고 배까지"…美 충격 지하철 영상 전말
뉴욕 지하철에서 한 남성의 몸을 기어 다니는 쥐. 사진 트위터 캡처 최근 미국 뉴욕이 쥐 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지하철에서 쥐가 잠든 사람 몸을 기어 다니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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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이라도 천천히”...난방비 폭등에 놀란 지자체, 버스·공공요금 인상 자제
겨울철 난방비 대란이 이어진 5일 오후 대전의 한 다세대주택 외벽에 가정으로 공급되는 도시가스 계량기가 설치돼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경기도 버스 요금 동결…충남 등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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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서울시에 지하철 요금 인상시기 조정·금액 최소화 요청
지난 1월 3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이용하는 모습. 뉴스1 정부가 각 지방자치단체에 공공요금 동결·감면을 독려했다. 특히 지하철과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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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는 시작이었다…버스·지하철·상하수도 요금 다 오른다
소득 하위 20%(1분위) 가구는 한겨울을 포함하는 1분기에 생계비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상 한파에 따른 난방비 지출에다, 전기요금·대중교통 요금까지 올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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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오피스텔 3000ℓ 쓰레기 더미…수년간 쌓아둔 60대 사연
서울 마포구는 쓰레기 더미 속에서 홀로 지내던 지체장애인 A씨(66)를 구조해 의료·복지를 지원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사진 마포구 3000ℓ(리터) 쓰레기로 가득한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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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도살장서 “유레카” 외쳤다…21세기 연금술사, 이상엽 유료 전용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을 떠올렸다는 아이작 뉴턴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 중 한 명이다. 동시에 뉴턴은 ‘마지막 연금술사’로 불린다. 금속을 금으로 바꾸는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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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 종량제봉투에 버리라고?"…반려동물 매장 3000만원 벌금
한 견주가 동물장묘업체에서 반려견의 입관식을 치르는 모습. 중앙포토 만으로 14살 반려견을 키우는 30대 직장인 이모씨는 기력이 예전 같지 않은 반려견을 보면서 '이별의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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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 추억보다 중한 이것...집을 비우니 숨 쉴 구멍이 생겼다 [퍼즐]
━ [퍼즐] 최창연의 원룸일기(14) 지난주 주말, 결혼식에 다녀온 엄마에게 전화가 왔다. 다짜고짜 선본 남자와 연락은 계속하고 있냐고, 대체 결혼은 언제 할 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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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압수수색 직전 유동규 휴대전화 부순 배우자…1심 집행유예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민주당 불법 대선자금 의혹 관련 정치자금법위반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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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가고 소비기한, 일회용품 OUT...새해 달라지는 것들
올해부터는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두고 고민할 필요가 없다.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이 명시되기 때문이다. 또 커피전문점이나 편의점에서 비닐 봉투나 빨대 등 일회용품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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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요 지자체 버스·택시·상하수도 요금도 오른다
올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 공공요금까지 줄줄이 오르면서 서민의 ‘물가 고통’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1일 기획재정부와 주요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대부분 시도는 택시ㆍ지하철ㆍ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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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택 앞마당 고양이 사체 부검 “강한 충격으로 뼈 으스러져”
중앙포토 등 털이 뽑힌 채 피를 토하며 죽어있던 고양이 사체를 부검한 결과, 강한 충격에 뼈 곳곳이 으스러진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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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 씻냐” 5살 아이 쓰레기봉투에 집어넣으려 한 사회복지사
아동일시보호시설에서 5세 아이를 쓰레기봉투에 넣으려 하는 등 학대한 30대 사회복지사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대전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최형철)는 아동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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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계란판·신문이 수제종이로…지구도 생각하는 연하장 됐죠
식물성 섬유를 원료로 만든 종이는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존재예요.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릴 때는 물론, 각종 정보를 담는 책과 물건을 보관하는 상자, 음료를 담는 종이팩,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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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유동규 휴대전화 폐기한 배우자에 벌금 200만원 구형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지난 10월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 관련 속행 공판을 마치고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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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터만 111개…이별 통보에 갈대밭 4번 방화, 교사 2심도 집유
세종시 금강변 갈대밭에 여러 차례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학교 교사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1-2형사부(백승엽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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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속전속결 김광현 영입해 대기록
━ [스포츠 오디세이] 민경삼 SSG 랜더스 대표 창단 2년 만에 2022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SSG 랜더스 선수단이 정용진 구단주를 행가레치는 대형 사진 앞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