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오래]자주 불 난 조선 궁궐…굴뚝에 불가사리 많은 이유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48) 코끼리 코끼리의 한자어인 상(象)이 길상의 상(祥)과 발음이 같아 길상의 상징으로 받아들였다. 특히 사람이 코끼리를 타고
-
[더오래]옛 여인의 장신구에 그려진 박쥐가 의미하는 것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47) 근정전 천장 칠조룡. [사진 이향우] ━ 용, 하늘을 날다 동양 문화권에서 매우 신성시 되어왔던 상상의 동물인 용은
-
[더오래]궁궐 꽃담에 그려진 영지버섯, 진시황의 그 불로초?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46) 당초(唐草) 경복궁 교태전 건순문. [사진 이향우] 서초(瑞草)라고도 부르는 당초는 원래 덩굴 식물이다. 겨울이 지나 새
-
[더오래]궁궐 꽃담장 문양에 새긴 옛사람들의 소망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44) 경복궁에 가면 우리나라의 전통 문양으로 치장된 꽃담을 만날 수가 있다. 꽃담은 공간을 구획하는 담장을 여러 가지 문양으로 치
-
[더오래]담장에 꽃 그림 그린 고려 때 이슬람 귀화인 장순룡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43) 많은 사람이 궁궐에 가면 우선 큰 전각의 건물 규모에 압도당하고 유명한 이름 치레를 하는 곳을 둘러보고 온다. 그나마 안내자
-
[더오래]조선 시대 왕비의 기 살려주던 경복궁 양잠 이벤트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33) 조선의 왕은 친경을 하며 백성의 농사짓는 노고를 알고 왕비는 친잠으로 길쌈하는 아낙의 노고를 알았다. 지금도 경복궁에서는 매
-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경복궁의 밤, 조선의 시간으로 걷다
경복궁 근정전 경복궁의 밤을 기다려왔습니다. 하늘이 빚은 어둠과, 사람이 빚은 밝음이 한데 어울리는 시간, 고스란히 드러날 궁의 모습을 보고 싶었던 겁니다.
-
[서소문사진관]‘대장금과 함께하는 경복궁 별빛여행’
14일 경복궁에서 열린 '대장금과 함께하는 경복궁 별빛야행'에 참가한 시민들이 궁궐 부엌인 소주방에서 조선 왕의 일상식인 12첩 반상을 도시락으로 만든 '도슭수라상'을 먹는 동안
-
[서소문사진관]임금님 수라상 맛보고 국악공연도 즐기는 경복궁 별빛야행
해설사와 함께 야간에 경복궁 곳곳을 돌아보고, 궁궐 부엌인 소주방에서 국악공연을 관람하며 조선 왕의 일상식인 12첩 반상을 도시락으로 만든 '도슭수라상'도 맛보는 '경복궁 별빛야
-
규모 6.1 이상 강진 발생하면 모든 건축문화재 피해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확인된 종묘 영녕전. 종묘의 정전에 신주를 모실 공간이 부족하게 되자 조선 세종 때 지은 건물이다. [시공주니어]규모 6.1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경주는 물
-
문화재청·문화유산국민신탁·카툰캠퍼스가 함께하는 역사통(通) 기자단
광화문 앞에서 역사통(通) 기자단이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진형 연구원(오른쪽)의 설명을 듣고 명성황후 시해 사건 당일을 연출해 촬영을 하고 있다. 역사로 통하는 ‘역사통(通) 기자단’
-
五福 부르는 용, 三災 쫓는 호랑이
‘용호도’, 19세기, 장지에 채색, 용 117.4 x 71.5 cm, 호랑이 118.3 x 71.3cm, 미국 Smi thsoni an Insti tute 아주 흡족한 그림을
-
이정봉 기자의 도심 트레킹 ⑩ 경복궁
가을이면 왠지 고궁을 걸어야 할 것 같다. 이유는 모르겠다. 그저 가을과 고궁은 묘하게 어울린다. 그래서 경복궁을 걸었다. 조선시대와 한국 근현대사의 흥망성쇠와 궤를 같이했던 궁이
-
워크홀릭 기자의 궁궐 걷기 - 경복궁 ②
경복궁 걷기 두 번째 루트로 왕비들의 발걸음이 닿았던 곳들을 찾아가 보았다. 조선시대 왕비들은 국모의 위치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살아갔다. 왕에 비해 내성적인 생활을 했던 까닭
-
[week& Leisure] 체험 테마가 있는 여행
지금은 한해 3백만명이 찾는 관광 명소지만 경복궁은 우리네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조선 왕조 얘기만은 아닙니다. 일제를 거치고 군사정권을 지나 오늘에 오기까지. 그
-
왕비침전 '아름다운 연통' 경북궁 굴뚝
건축물이 국보나 보물로 지정받는 것은 무척 까다로운 일입니다. 따라서 널리 알려진 건물 중에도 보물로 지정 되지 못한 것이 많습니다. 그런데 자그마한 굴뚝으로서 보물로 지정된 것이
-
[펜화 기행] 경복궁 아미산 굴뚝
건축물이 국보나 보물로 지정받는 것은 무척 까다로운 일입니다. 따라서 널리 알려진 건물 중에도 보물로 지정 되지 못한 것이 많습니다. 그런데 자그마한 굴뚝으로서 보물로 지정된 것이
-
[테마가 있는 책 여행] 고궁·왕릉
서울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곳을 꼽으라면···.그 중 하나가 고궁이다.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고궁은 각박한 빌딩숲 속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며 사색에 잠겨 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