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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상에서 가장 불쌍"...'내세가불' 청년들, 시한폭탄 됐다 [흉기 든 외톨이①]
서현역 일대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 서현역 AK백화점에서 경찰이 사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뉴스1 ━ 흉기를 든 외톨이들 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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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판과 아집에 갇힌 민주당, 대선뒤 687만표 집 나갔다 [위기의 민주당]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민주당 관계자들이 침통한 표정으로 출구조사 결과를 바라보고 있다. 맨 앞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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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 초접전, 사전투표 첫날 17.57% 역대 최고
━ 대선 D-4 사전투표 첫날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서울시 중구 소공동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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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둘다 싫어도 투표한다? 사전투표 역대 최고치 원인은
4일 시작된 20대 대선 사전투표의 열기가 뜨거웠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17.5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 유권자 776만 773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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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불쌍하고 힘든 건 누구? 기성세대 예상 뒤엎은 MZ 답변 [MZ버스 엿보기]③
“MZ세대가 ‘플렉스(과시소비)’ 한다는 데, 돈이 있어야 하죠.” “일부 커뮤니티의 여혐 주장을 20대 남성의 전체 의견으로 일반화하지 말아 달라.” MZ세대는 자신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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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꼭 해야할까?" 20대에서 벌어지는 '여진남보' [2040 세대 성향 리포트]
━ [창간기획] 2040 리포트에서 드러난 특징은 20대와 40대의 세대 격차뿐 아니라 20대 내부의 성별 인식 차이도 크다는 점이다. 그래픽=최종윤 yanjj@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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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조국 사태 거론하나" 김남국, 토론 중 자리 박찼다 [2040 세대 좌담회]
━ [창간기획] 중앙일보 2040 세대 기획 좌담회가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빌딩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건순 작가, 류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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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 왜 세금 퍼주냐" 집 없는 20대, 40대와 이렇게 갈라졌다[2040 세대 성향 리포트]
[창간기획] “내집 마련도 어려운데 통일?” 20ㆍ40 이렇게 달랐다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8년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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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에 인심·세금 쓰자는 부장님, 누구 옆집에 보내나요? [2040 세대 성향 리포트]
[창간기획] 2040세대, 통일.증세.난민 다 달랐다 육상 국가대표 우상혁이 지난달 1일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결승전 경기 중 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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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 논설위원이 간다]정치 여론조사: 스냅사진일까,전쟁 벌이는 무기일까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이재명 경기지사(오른쪽). 오종택 기자 ━ #1. 여권 성향의 정치컨설턴트가 근래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올렸다. “윤석열 지지율 하락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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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 논설위원이 간다]"40대가 새로운 세대교체 주역이 되긴 쉽지 않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지난달 초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밭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 공식 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응원 메시지가 적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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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제1회 ‘지역혁신과 분권자치’ 컨퍼런스 개최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가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김순은)와 수원시(시장 염태영),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 거버넌스센터(이사장 이형용)와 공동으로 ‘제1회 지역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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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파 권력] 문자 폭탄에 "양념" 두둔…문파 키운건 文이었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존 바이든 부통령과 박빙의 경쟁을 펼쳤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지난 2월 버지니아주 리치몬드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EPA] “우리 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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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파 권력] 좌표찍듯 "1·1·8" 외친 그들, 집권여당 권력도 바꿨다
“친일 매국노의 매부가 염치도 없이 민주당 대표가 되겠답니다.후보 사퇴시켜야 합니다.” 김부겸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 당권 도전을 선언한 지난 7월 9일. 트위터·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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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힘 강화, 큰 정부보다는 좋은 정부가 필요”
━ 포스트코로나 대변혁이 온다 ③ 한국식 공공성 실험 신진욱 교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공공성(公共性)이라는 가치가 모든 사회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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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이 때린 새누리 '반다송'···이번엔 민주당이 "착한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선대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관악구 난곡로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후보 사무실 인근에서 관악을에 출마한 정태호 후보를 지원 유세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응룡 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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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총선”…진영대결에 지역주의로 뒷걸음질
21대 총선 선거운동이 중반전으로 접어 들었다. 각 당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마스크에 기호를 붙이고 서울 지역 곳곳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뉴스1] 8일 tbs 라디오 ‘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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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곳중 7곳, 그들이 택해야 1위 됐다···총선 캐스팅보트 50대
다음달 실시되는 4.15 국회의원 선거를 10여일 앞둔 30일 대전시선관위가 '4.15 선거빵'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대전의 대표 빵집인 대전 중구 은행동 성심당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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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쇄 풀린 만18세 50만 표심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지난 27일)로 당장 내년 총선부터 선거 연령이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낮아졌다. 199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선거 연령 18세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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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쇄 풀린 ‘만18세 투표’…"50만 청소년 표심 어디 튈지 몰라"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선거연령이 현행 만19세에서 만 18세로 낮아졌다. 김경록 기자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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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구하다 진보 가치 놓쳐” “중도층 늘어도 한국당 안 가”
지난달 28일 ‘제2차 조국 교수 STOP! 서울대인 촛불집회’에 참여한 학생들. [뉴스1] 8·9 개각 이후 ‘조국’은 하나의 현상이 됐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란 개인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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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도 싫고 한국당도 싫어···20대, 정치 냉소주의 빠졌다"
중앙대 사회학과 신진욱 교수[신진욱 교수 제공] “20대가 향후 정국의 최대 변수가 될 것이다.” 신진욱(49·사회학) 중앙대 교수는 ‘조국 사태’의 효과에 대해 “‘다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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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전문가, 정확한 사실부터 전달을"
2008년 광우병 파동, 2010년 천안함 폭침, 2012년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과거 이념과 관련된 이슈가 불거질 때마다 진영과 진영 사이엔 합리적인 대화보다 막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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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치르고도 文, 대선 막판 '나꼽살' 출연했다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전 대통령 후보가 21일 오후 서울 동교동으로 이희호 여사를 예방했다. 문 전 후보가 이 여사를 기다리는 동안 입을 굳게 다문 채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국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