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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욱의 문화재전쟁] 이스라엘보다 14년 먼저 북만주에 유대인 자치구
━ 유대인, 실크로드의 또 다른 주역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중동전쟁이 다시 일어나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과 다투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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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53도' 열돔에 갇힌 북반구…한국은 극한호우 뒤 폭염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북반구 곳곳이 극심한 폭염을 겪고 있다. 붉은색 부분은 열돔 현상으로 인해 16일 기준 고온이 나타난 지역들. 영국 기상청 트위터 캡쳐 북반구 곳곳이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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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 돌리던 위구르족 부부, 서울대∙성균관대 의학박사 됐다
■ 「 “나라의 사귐은 국민 간의 친함에 있다(國之交在於民相親)”한중이 또 다른 30년을 여는 첫해 2023년을 맞아‘이사 갈 수 없는 영원한 이웃’ 중국에서 건너와한국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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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욱의 문화재전쟁] “백두산은 중국사 일부” 한국 흔적 지우기 속도전
━ 장백산문화론의 속셈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백두산은 한민족을 대표하는 영산이다. 하지만 중국은 지난 20여년간 백두산에서 한국의 흔적을 지우는 작업에 열중이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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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칭다오통신]SCO디지털 베이스 가동식과 컴퓨팅파워연맹 출범식 칭다오서 개최
상하이협력기구(SCO)디지털베이스 가동식 상하이협력기구(SCO)디지털베이스 가동식과 컴퓨팅파워연맹 출범식이 지난달 28일 중국 칭다오 루이후 비즈니스 종합단지(青島如意湖商业综合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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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미군 철수로 요동치는 아프간, 테러 온상지 되나
영국 공수특전단(SAS) 스나이퍼가 2020년 11월 시리아에서 저격용 소총으로 1km 밖에서 IS 대원 5명을 사살했다. [픽사베이] “원 샷, 원 킬(One Shot,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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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동의 실크로드에 길을 묻다] 9세기 아랍 지리학자 “중국 맨 끝 너머에 신라가 있다”
━ 한반도와의 오랜 인연 불과 한 세기 반 전만 해도 서양에선 우리나라를 ‘고요한 아침의 나라’ 혹은 ‘은자의 나라’라고 불렀다.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성장해 온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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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햄스트링 부상, 발 뒤꿈치 잘못 사용이 원인
━ [더,오래] 김병곤의 MLB컨디셔닝스토리(10) 발의 뒤꿈치는 걷거나 뛸 때 속도를 줄이는 동작에 사용되고 앞쪽 발가락은 속도를 높일 때 사용된다. [사진 px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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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제가 품은 신장, 언어·종교·외모는 중국과 달라도…
━ 윤태옥의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신장 카스 인근의 아투스 천문. [사진 윤태옥] “여긴 중국이 아니네!” 내 친구들이 신장여행 2~3일을 넘기기 전에 탄식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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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층서 우산 쓰고 뛰어내린 소년
만화를 보고 우산을 낙하산 삼아 건물 10층에서 뛰어내린 소년이 전선에 걸려 목숨을 건졌다. [사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18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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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때문에 중국 공장을 동남아로 보내라고?
최근 중국 샤먼에 취재를 갔을 때 일이다. 이 때 만난 한국 기업인들의 고민은 하나였다. 중국에서 계속 사업을 할 수 있을까?10여 년간 중국에서 제조업체를 운영해온 P 사장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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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미세 움직임 감지 모션 센서 개발
탄소나노튜브 섬유를 이용해 관절·근육의 미세한 움직임을 감지·측정할 수 있는 ‘웨어러블 모션 센서’가 한국인 과학자에 의해 처음으로 개발됐다. 실용화될 경우 웨어러블 기기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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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해~롄윈강 열차페리 띄우자” … 샤훙민 간쑤성 부성장 제안
중국 간쑤(甘肅)성 성도(省都)인 란저우(蘭州). 수많은 건설 크레인이 하늘을 찌른다. 중국 경제가 하강 국면에 빠져들었다지만 란저우는 여기도 공사, 저기도 공사다. 비행장 근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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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복거일 묻고 서상현 답하다
서상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왼쪽)과 복거일 작가가 중국 대륙 철도 연결사업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서 소장은 서해 열차 페리로 중국 철도와 직접 연결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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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5개월 도시 신규 취업 607만 명…전반적 안정세 유지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6일]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부에 따르면 올해 이전 5개월 동안 중국 도시에 신규 증가한 취업 인구 수는 607만 명으로 상반기 고용 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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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움 vs 냉소 … 그를 보는 두 시선
중국 미술가 쉬용의 사진 ‘Fairy Tale(Ai Weiwei)’, 지금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중이다.아버지는 시인이었다. 1930년대 파리의 미술 유학생 출신인 아이칭(艾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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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중국 정치에 자꾸 눈이 가는 이유
한우덕중국연구소 소장 권력 교체의 무대에 막이 내렸다. 막후에서 치열하게 싸웠던 그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새 지도자를 중심으로 또다시 화합과 발전을 얘기한다. 지난 15일 중국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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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잘 못 알려진 운동상식 - ② 눌러서 통증이 있다면…
생활 속 재활의학 운동을 꾸준히 하다 보면 의문점이 들기도 한다. 과연 내가 운동을 잘 하고 있는 건가?에 대한 질문이다. 지난 칼럼 시리즈(잘 못 알려진 운동상식 - ① 아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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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중국 청년 공무원 한국 문화 고찰 –사일째
"우리는 모두 공무원, 서로 국가는 다르지만 같은 일을 하고 마음이 통하는 '동항(同行)'입니다. 함께 건배하며 외칩시다 ‘ 爲人民服務!’." 2011년 상반기 중국 청년 공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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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중출생아에서 성장호르몬 치료의 역할
저체중출생아는 재태기간이 37주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출생 체중이 2,500 g 이하로 출생한 경우로,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따르면 연도별 출생아수가 1995년에는 721,074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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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강성현] 백년 만의 가뭄, 윈난, 광시, 구이저우 성 강타
CCTV 뉴스 전용 채널21번을 돌리니 낯선 자막이 주의를 끈다. ‘바오니유, 부바오꺼우’(保牛,不保狗) 풀이하자면 ‘소는 보호할 수 있어도 개는 보호할 수 없다’는 의미이나,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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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니락소 컬렉션
세계에서 두 번째 낮은 지역으로 알려진 중국 신장(新疆)의 투루판은 지붕없는 고대사 박물관이다. 투루판은 6세기경 불교왕국 高昌왕국이 자리 잡았던 곳으로 “베제크리크”라는 천불동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