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타임] 최초 순직 소방공무원, 78년 만에 현충원에 안장되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00 최초 순직 소방공무원, 78년 만에 현충원에 안장되다 사망 시점과 관
-
[시선집중] 피부 장벽 보호, 99.9% 살균효과···풍부한 미네랄 담은 친환경 비누·샴푸
더보라C&F 미네랄이 풍부한 충북 초정리 탄산 광천수로 제조한 비누가 출시됐다. 주식회사 더보라C&F는 천연물질과 초정광천탄산수로 피보(皮寶)비누와 더보라 나리헤어케어 샴푸를 선
-
글씨가 곧 그림…서예, 현대미술이 되다
━ 국립현대미술관 최초의 서예전 가보니 ‘글씨와 그림은 한뿌리다(書畵同源)’. 원나라 문인화가 조맹부의 이 말은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개관 51년 만에 처음으로 서
-
[시조가 있는 아침] ⑧ 어느 날
유자효 시인 어느 날 -김상옥 (1920-2004) 구두를 새로 지어 딸에게 신겨주고 저만치 가는 양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한 생애 사무치던 일도 저리 쉽게 가것네 - 한
-
보험가만 300억, 210년 만에 중국 찾아간 추사
추사 김정희의 진면목을 재조명하는 대규모 기획전이 18일 중국 베이징 중국미술관에서 개막했다. 추사의 걸작 ‘계산무진’(谿山無盡)을 보고 있는 한국과 중국의 주요 인사들. 왼쪽부
-
[이택희의 맛따라기] 문턱 높지만 품격은 더 높은 곳 … 한식의 法古創新 ’온지음 맛공방'
온지음 한식 코스의 메인요리 중 하나인 소고기 설도 산적 플레이팅(6인분)이 시선을 압도한다. 사모기둥을 잘라 뉜 듯한 백자도 눈길을 끈다. 눈으로 만끽하고 먹은 고기 맛도 기대
-
조선 최고 문장가들의 ‘유유자적’
저자: 안대회 출판사: 휴머니스트 가격: 1만5000원 “동쪽 모퉁이 구석방에는 발을 거두어 도서 천 권을 진열하고, 구리 병에는 공작새 꼬리를 꽂으며, 박산향로를 탁자 위에 놓
-
사진은 골짜기처럼 펼쳐지고 붓글씨는 봉우리로 솟구쳤다
안승일, ‘백두산’, 220X150㎝, 2006.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제공] 시퍼런 산 기운이 사진을 뚫고 나와 벽 너머로 뻗어나갈 기세다. 꿈틀거리며 위로 솟는 글씨가 초자
-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개성의 탄생(주디스 리치 해리스 지음, 곽미경 옮김, 동녘사이언스, 468쪽, 1만8000원)=제각각 다른 개성을 갖게 된 이유는 뭘까. 그 답에 대해 저자는 유전자나 환경 때
-
작은 거인 전병관 올림픽「금」향해 역도산 기합
「작은 거인」전병관(전병관·23·고려대 체육교육과4)-. 이 애칭이 전병관보다 잘 어울리는 선수가 있을까. 60년 역사의 한국역도에서 그 누구도 못이룬 세계 제패의 꿈을 독일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