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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40년 만의 한파에 꽁꽁 언 마음 녹여주는 늙은 오빠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74) 아침 7시 출근 준비 벨이 울림과 동시에 전화벨이 울린다. 깜짝 놀라 받으니 앞집 언니다. “새댁아, 일어났나? 물이 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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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은 시멘트, 안은 황토로 시공된 퓨전 흙집
전면부에는 넓은 데크를 내어 앞마당 너머 서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집터는 건축주의 고향 마을에 1780년 무렵 조성됐다. 대대로 마을 면장을 지냈던 가문이라 집터도 넓고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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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은 시멘트, 안은 황토로 시공된 퓨전 흙집
전면부에는 넓은 데크를 내어 앞마당 너머 서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집터는 건축주의 고향 마을에 1780년 무렵 조성됐다. 대대로 마을 면장을 지냈던 가문이라 집터도 넓고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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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을 느끼며 산다 한옥 - 건축가 조정구의 한옥 예찬
한옥은 고리타분하다? 편리·빠름을 앞세우는 디지털 논리론 지극히 당연하다. 하지만 한옥엔 이러한 잣대로 잴 수 없는 ‘무엇’이 존재한다. 서대문 네거리. 고층빌딩군 뒤켠에 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