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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미 리더십 횡포보다 약화가 더 걱정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전 외교통상부 장관 2000년 5월 1일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앨 고어는 국제신문편집인협회(IPI) 연설에서 북한에 대해 “창조적인(creat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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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사이코패스"라 했다…美대통령 첫 기소 이끈 '할렘의 아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16년 대선 당시 성추문에 대한 입막음 대가로 전직 포르노배우에게 13만 달러(약 1억 6000만원)를 지급한 혐의와 관련해 미 뉴욕 대배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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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종교 같았다"…지지자 속여 1.3조 빼돌린 中재벌 최후
궈원구이.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오른팔'로 불리던 스티브 배넌과도 가까이 지내며 유명세를 떨친 중국 재벌 궈원구이(郭文貴)가 미국에서 1조원대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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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천재서 무일푼 굴욕까지…중국판 트럼프의 일장춘몽
친트럼프, 반시진핑 인사였던 궈원구이. 2018년 당시 사진이다. 그의 절친한 지인 스티브 배넌과 함께 기자회견을 여는 현장. 로이터=연합뉴스 2020년 8월의 어느 아침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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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트럼프보다 무서운 자가 온다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로마가 불타는 게 보고 싶다.” 21세기 로마인 미국에 대해 마치 빈 라덴인양 증오를 표출하는 자가 있다. 아마 미 대사관에서 비자 받기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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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경호원 목졸랐다"…400일간 파헤친 美치욕의 그날 [똑똑, 뉴스룸]
이 기사는 독자 임진경(가명) 님의 문의를 받아 작성했습니다. 리즈 체니 미국 하원의원이 지난 12일 '1·6 사태' 진상조사를 위한 청문회 개회를 선포하고 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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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영성’ 트럼피즘이 상륙한 한국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유령이 한국을 배회하고 있다. 샤머니즘과 트럼피즘(=샤피즘?) 유령이. 윤석열 부인인 김건희씨는 마치 신내림을 받은 샤먼처럼 자신 부부의 영적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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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의회 증언하는 트럼프의 비서실장..판도라 상자 열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던 마크 메도스 전 백악관 비서실장(왼쪽)이 1.6 의회폭동의 진상을 조사중인 하원 특별위원회의 활동에 협조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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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버지니아 유세장 찾은 바이든 "트럼프 졸개 따윈 이겨야"
"나는 도널드 트럼프에 맞서 선거를 치렀다. 지금 여기 우리 매컬리프 후보는 트럼프의 졸개에 맞서고 있다. 트럼프를 싸고도는 공화당 후보를 이겨야 하지 않겠나." 26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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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만든 남자, 그 등에 칼 꽂았다…극우 배넌 배신 사연
좋았던 한때. 트럼프 당시 대통령과 배넌의 2017년 모습. AFP=연합뉴스 “미국 대통령은 트럼프가 아니라 스티브 배넌인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위세가 하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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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당한 미셸 위 "내 속옷까지 언급…줄리아니 몸서리"
미국 프로골퍼 미셸 위가 자신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을 비판했다. 중앙포토 재미 교포 프로골퍼 미셸 위 웨스트(32)가 자신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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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막판 사면에도···'극우 킹메이커' 배넌, 또 수사받는다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부터 사면 받은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다시 검찰 수사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NYT=연합뉴스] 한때 도널드 트럼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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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 그때…中, 새벽에 트럼프 정부인사 28명 제재
2018년 10월 8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영빈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인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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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줘야할 핵가방 들고 떠난 트럼프 고별사 “돌아오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오전 백악관을 떠났다. 트럼프는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마린원을 타고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한 후 에어포스원을 이용해 플로리다 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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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막판 73명 사면, 70명 감형…CNN "책사 배넌도 사면"
미 백악관은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73명을 사면하고 70명을 감형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정오 대통령직에서 물러난다. 이번 사면에서 가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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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자찬' 고별 연설…바이든 거명 않은 채 "새 정부 행운 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백악관 근무 마지막 날 고별 연설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가장 힘든 전투, 가장 힘든 싸움, 가장 어려운 선택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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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상류사회서 외면” 초라해진 이방카·쿠슈너
2017년 예루살렘 야드바셈 홀로코스트박물관을 방문한 쿠슈너와 이방카. [AP=연합뉴스] 20일 퇴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두 번째 탄핵 위기에 몰리며 맏딸 이방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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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윗도 그녀 작품이었다, 시즌2 노리는 이방카의 야망
도널드 트럼프의 딸인 이방카(오른쪽)와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고문. 중앙포토 2024년 미국 대선에 '트럼프 시즌2'가 이어질 것인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을 곧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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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스캔들' 플린 사면한 트럼프, 결국 '셀프 사면'도 할까?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초대 국가안보보좌관이었던 마이클 플린을 사면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스캔들' 관련 FBI에 허위 진술을 한 혐의를 받던 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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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넌 “파우치 참수해 백악관에 걸어야”…트위터는 계정 삭제
━ 미 바이든 시대 눈앞 - SNS 음모론과의 전쟁 지난 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해리스버그시의 주 청사 앞에서 ‘Stop the Steal’이란 팻말을 들고 시위하는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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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책사 배넌 "파우치 참수해 백악관에 걸어야" 발언 파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이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 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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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실험실 코로나’ 트위터 정지에 “중국 대신 검열” 반발
중국 출신의 바이러스 학자 옌리멍 박사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중국 우한 실험실에서 만들어졌다고 주장하며 지난 14일(현지시간) 발표한 논문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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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우한 유출' 폭로 후폭풍···中학자 트위터 계정 막혔다
중국 출신의 바이러스 학자 옌리멍 박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 우한 실험실에서 만들어졌다고 주장하며 지난 14일(현지시간) 발표한 논문이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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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니까 좋아?" 한국말로 아시아계 美경찰 조롱한 시위대
미국 온라인 매체 브레이트바트가 1일(현지시간) 자사 페이스북 계정에 게재한 영상. 워싱턴D.D 시위 현장에서 복면을 쓴 시위대가 한국말로 아시아계 경찰을 조롱하는 모습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