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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국내 입항 후 발생하는 체선료 등 비과세
송봉근 기자 다음달부터 국내에 입항한 선박에 대해 발생하는 체선료 등은 수입 물품 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예정이다. 관세청은 관세평가 운영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고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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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해양법 관련 사고와 분쟁 전문 고영일 변호사
해상법은 해상운송을 중심으로 하는 해상기업의 조직과 해상거래에 관한 법으로 선박을 갖고 있거나 해상운송과 관련 있지 않다면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야이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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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휴업 상태인 광양항 현장을 가다]
27일 오후5시 25만평 규모의 전남광양시도이동 컨테이너부두. 하지만 규모와 이름에 걸맞지 않게 선박이나 컨테이너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다른 항구처럼 바쁘게 오가는 부두 근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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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행료에 시달리는 「통관」/세관에도 사정바람… 드러나는 비리
◎입항지 변경 건당 “백만원”/신고사례비 관세환급금 3%/인천항 접안순위는 액수따라/“불합리한 법규들도 개선돼야” 은행·국세청에 이어 세관에도 감사원의 감사 등으로 사정바람이 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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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좁은 항만 “수출 걸림돌”(경제 먹구름 이것이 문제다:2)
◎하역 제때못해 사나흘씩 허비 지난해 인천 외항에서 하역을 기다린 배의 평균 대기시간은 척당 98시간이다. 부산항에서는 60시간을 기다린 끝에 가까스로 부두에서 짐을 부릴 수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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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넘치는 물동량 “소화불량”극심(심층취재)
우리나라 최대 수출입항인 부산항이 외국선사들로부터 점차 기피되는 등 항구로서의 제몫을 못한채 몸살을 앓고 있다. 배 대는 곳 (선석)이 부족,화물을 싣고온 선박들이 며칠씩 외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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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만항…백2척 체선
【부산】인천내항(1백50평방m)이1일상오0시 폐쇄되는데따라각 종선박이 부산으로몰려 부산항은 전례없는 만항상태에 빠졌다. 인천으로가던 선박의 대부분이 부산으로 돌아오거나 또는 미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