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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람보르기니까지 나온 상품권 업체와 결탁…‘돈세탁’ 일당 덜미
투자 사기 피해금 세탁해준 업체들에 경찰이 압수한 압수품. 연합뉴스 ‘투자 리딩방’ 등으로 피해자들에게 가로챈 투자금 수십억원을 상품권 업체를 통해 세탁해준 일당이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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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명 등친 '나쁜 목소리'… '길중파' 피싱 총책 7년만에 잡았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달 29일 보이스피싱 범죄조직 '길중파'의 해외 총책 A씨(40대)를 사기, 범죄단체 등의 조직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사진은 수원남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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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수원 야산 파헤친 19세男, 약초 캐듯 꺼낸 '하얀 비닐' 정체
지난달 17일 낮 경기 수원시의 한 야산. A씨(19)가 낙엽이 쌓인 수풀 속에서 하얀 비닐로 싸인 뭉치를 꺼내 가방에 넣었다. 이 모습은 잠복 중이던 수사기관의 카메라에 고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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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아파트서 콜센터 차려 20억 챙겼다…보이스피싱 총책 수법
신재민 기자 중국에 콜센터 사무실을 차린 뒤 20억원대 규모의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을 벌인 조직의 총책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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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수거책 잡고 보니 말년 병장…헌병대 인계
김주원 기자 휴가 나온 말년 병장이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활동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서 20대 남성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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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툭하면 나체 사진 보냈다… 연이자 3000% 갈취한 일당
사회 취약계층 청년에게 대출을 해주고 연 3000%의 이자와 함께 나체 사진을 요구하는 등 이른바 ‘성 착취 추심’을 한 불법 대부 업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에게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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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2~3년 내 크게 줄어들 것" 합수단장 자신감 근거
김호삼 보이스피싱범죄 정부합동수사단장은 4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보이스피싱 합수단에서의 1년은 검사로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민생 피해가 큰 범죄인만큼 정부에서 합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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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피해 차량 은닉까지…정부대출 미끼 수천만원 뜯은 수거책 체포
그래픽=신재민 기자 대환대출을 미끼로 피해자들로부터 약 4000만원을 뜯어낸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수거책이 경찰에 체포됐다. 강원 철원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47)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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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010 바꿔 메신저피싱…43억 챙긴 일당, 가방서 발견된 것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문자 금융사기(메신저피싱)로 40억원이 넘는 돈을 챙긴 일당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30일 경찰은 일당 가운데 20대 A씨 등 13명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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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만 노려 1억대 뜯었다…장애인 학교 졸업생이 포섭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휴대전화로 소액결제나 대출을 유도해 지적장애인들에게 상습적으로 돈을 뜯어낸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대덕경찰서는 컴퓨터 등 사용 사기·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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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 총책만 14명 잡고 피해 3300억 줄였다…합수단 활동 연장
지난달 25일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검찰청에서 전문적인 분업화를 통해 중국에서 걸려 온 전화번호 앞자리를 '070'에서 '010'으로 표시변작해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벌인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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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본 적 없는 남친' 도와준 여대생…간신히 전과자 면했다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소개팅 어플리케이션으로 만난 남자친구를 위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수거책 역할에 가담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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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중 사복 입고 카페 간 여경…"저기요" 한 여성 불러 세운 까닭
사진 경찰청 유튜브 캡처 한 경찰관이 사복 차림으로 잠복한 끝에 현장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검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경찰청은 지난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커피 마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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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금 누가 마련했나, 정신차려라"…사기범에 일침 가한 판사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조직 수거책으로 활동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항소심에서 감경받았다. 재판부는 합의금을 마련한 피고인의 부모를 언급하며 피고인에게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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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 현실판'…신종마약 밀수하고 청소년 유인해 투약
밀수입한 야바. 사진 광주지검 국내에 불법 체류하며 조직적으로 신종마약류를 밀수하거나 청소년에게 공급한 이들이 검찰에 적발됐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최순호 부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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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알바, 알고보니 보이스피싱 수거책… 법원은 징역형 내렸다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을 아르바이트로 한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8단독(황지현 판사)은 사기 방조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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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간첩 잡듯 마약·보이스피싱 수사한다면
모두를 놀라게 한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은 우리 사회의 가장 악질적인 범죄 두 개가 결합한 범행으로 드러나고 있다. 보이스피싱과 마약이다. 관련 피해가 무서운 속도로 번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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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안의 시선] 간첩 잡듯 마약·보이스피싱 수사한다면
강주안 논설위원 모두를 놀라게 한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은 우리 사회의 가장 악질적인 범죄 두 개가 결합한 범행으로 드러나고 있다. 보이스피싱과 마약이다. 관련 피해가 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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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검은돈’ 수산물 대금으로 전달한 40대 수출업자
중앙포토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에 연루된 피해금을 수산물 수출업체에 대금으로 전달한 40대 업자가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 12일 인천본부세관은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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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하시라" 이 말에 직감했다…암투병 경찰의 'ATM 기지'
청주상당경찰서 소속 정세원 순경. 사진 연합뉴스 대장암 4기 판정을 받고 휴직 중인 경찰관이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수거책을 잡았다. 항암 치료로 본인의 몸도 움직이기 힘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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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보이스 피싱 조직 ‘부총책’ 국내 강제 송환…필리핀서 검거
사진 울산경찰청 제공 10년 동안 필리핀에 도피 중이던 보이스피싱 범죄조직 부 총책인 40대 A씨가 인천국제공항으로 강제 송환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사기 혐의 등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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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조직에 넘긴 대포통장 비번 바꿔 피해금 가로챈 일당 구속
연합뉴스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포통장을 넘긴 뒤 그 계좌에 입금된 피해금을 중간에서 가로챈 일당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검 형사1부(부장 임종필)는 횡령 등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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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달라' 시민에 건넨 쪽지에…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검거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인 50대 남성이 피해자의 기지로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사기 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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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5개월 '보이스피싱 합수단'…11년 잠적한 조직원도 잡았다
17일 오전 서울동부지검에 보이스피싱 범죄 합동수사단이 보이스피싱 조직이 범죄에 사용한 대포통장과 카드, 스마트폰 등을 공개하고 있다. 합동수사단은 출범 이후 약 5개월 간의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