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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아닌데 섬인 듯한 ‘솔섬’…소나무 노을 찍는 기막힌 법 유료 전용
충남 태안군 고남면 운여해변엔 ‘솔섬’이 있습니다. 사진으로 ‘솔섬’을 보면 마치 바다 한가운데 소나무가 늘어선 듯 보입니다. 그러니 너나없이 ‘솔섬’이라 부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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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폭의 수묵화, 친구들 초상화같은 나무
━ ‘솔섬’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 1‘철학자의 나무’ 시리즈, 일본 홋카이도, 2004년. [사진 마이클 케나] “천년 동안 한곳에 살고 있는 나무는 분명 우리의 위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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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eek Chart & Guide
━ 영화 예매 영화 예매 자료=영화진흥위원회 ━ 베스트셀러 베스트셀러 자료=교보문고 ━ 클래식 음반 클래식 음반 자료=벅스 ━ 뮤지컬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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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어패류 잡는 동호회 회원들, 갯바위 고립됐다가 구조
23일 오후 충남 태안군 솔섬 인근 해상 갯바위에 낚시객 11명이 고립돼 해경의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2019.3.24 [사진 태안해경] 충남 태안군 한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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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신과 함께 나눠 먹는 신성한 황소 한 마리…넙도 내리 당제와 설 음식
넙도 내리 당제에 희생으로 바친 소의 머리와 족이 제물로 당에 올라가자 일찍 나와 작업을 하던 주민들은 고기를 구워 아침 대신 먹었다. 1시간쯤 전에는 살아있던 소의 고기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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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인스타 평창 핫 플레이스 9
━ 1. 누구나 걷기 좋은 전나무숲길 사계절이 매력적인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눈 덮인 겨울이 으뜸인데, 눈 내린 날 고요한 숲길을 걸으면 겨울의 깊은 낭만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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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본 느낌? 어라, 내 사진이네
사진작가 배병우(68)씨는 지난해부터 지인들에게 “광고에서 작품 잘 보고 있어요”란 인사를 많이 받았다. 최근 사진을 내보낸 일이 없는 배씨로서는 뜬금없는 소리라 이리저리 알아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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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직접 못봐도 좋아 … 인스타 평창 핫 플레이스 9
2주 앞으로 다가온 평창 겨울올림픽. 경기를 직접 관람하지 않더라도 올림픽의 열기를 느끼기 위해 강원도 평창과 강릉을 찾는 사람도 많을 터이다. 경기를 보든 보지 않든 평창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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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간에도 여긴 가볼 수 있다 평창 인스타 명소 9
2주 앞으로 다가온 평창 겨울올림픽. 경기를 직접 관람하지 않더라도 올림픽의 열기를 느끼기 위해 강원도 평창과 강릉을 찾는 사람도 많을 터이다. 경기를 보든 보지 않든 평창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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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雪國으로의 초대
마이클 케나의 ‘Frost Covered Morning’(2005), Broughton, Oxfordshire, England. ⓒMichael Kenna 펜티 사말라티의 ‘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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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솔섬’ 빼닮은 태안 운여해변 낙조
━ WIDE SHOT 2007년 영국의 사진가 마이클 케나가 촬영한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 ‘솔섬’은 저작권 소송으로 더욱 유명하다. 2011년 대한항공이 공모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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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근사한 낙조 소박한 어촌 매력적인 서해 걷기 길
“벌써 12월.” 요즘 사람들이 만날 때마다 하는 말이다. 한해가 기울고 겨울이 깊어간다. 이즈음 걷고 싶은 길이 있다. 해 저무는 풍경이 아늑한 서해안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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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저무는 서해에서 2017 갈무리 여행을
“벌써 12월.” 요즘 사람들이 만날 때마다 하는 말이다. 한 해가 기울고 겨울이 깊어간다. 이 즈음 걷고 싶은 길이 있다. 해 저무는 풍경이 아늑한 서해안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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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추천길 부안에선 지금 ‘설숭어’가 한창이라는데
| 맛과 멋 찾아 떠나는 겨울 포구 여행겨울 바다는 의외로 활기차다. 일출과 일몰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여행객과 겨울 별미를 느끼러 오는 식객들로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북적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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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화로 배우는 풍경사진] ⑥ '좋아요'와 작품성의 함수관계
우리에게는 산수화라는 아름다운 전통문화가 있습니다.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고 할까요. 옛 그림을 감상하고, 회화이론을 들여다 보면 사진, 특히 풍경사진을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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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레터] 12월, 해를 보러 떠나는 이유
충남 태안의 일몰 명소, ‘안면도 솔섬’.[중앙포토]2015년도 저물 어갑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은 왜 이리 빨라지는 것인지, 올해도 달랑 한 장 남은 달력 앞에서 짐짓 움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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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다이어리 ‘한국의 산하’ 출판
33년째 출판되고 있는 포토 다이어리가 있다. 그냥 포토 다이어리가 아닌, 국내 정상급의 사진작가들이 전국을 누비면서 찰나의 순간을 찍은 작품들로 만든 '한국의 산하'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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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 저작권은 진정 없는 것인가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손 대신 발이 부르트도록 대상을 찾아다닌다.” 수년 전 소나무 사진가 배병우(65)에게 사진 잘 찍는 법을 묻자 돌아온 대답이었다. 그는 30대 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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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붉은 님아, 온갖 시름 불태워다오
해 넘어간다. 올해도 또 해가 넘어간다. 해마다 해를 넘기며 우리는 또 한 해를 넘긴다. 잘 가시라, 2014년아. 2015년아, 어서 오시라. 올해는 유난히 고달팠다. 어딘가 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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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케나 '솔섬' 사진 저작권 항소심 대한항공 승소
영국 사진작가 마이클 케냐의 '솔섬' 사진 저작권 항소심 재판은 대한항공의 승리로 끝났다. 서울고법 민사5부(부장 이태종)은 4일 케나를 대리해 공근혜 갤러리가 대한항공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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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은 만인의 것 … '솔섬 사진' 저작권 인정 안 해
대한항공의 사진공모전 입선작인 김성필 씨의 사진으로 2011년 광고에 쓰였다. [사진 케나, 대한항공] 풍경 사진의 저작권은 결국 인정되지 않았다. 대한항공이 자사 광고에서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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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탐사플러스' 첫 선, '괴물 쥐'와 '솔섬 사진' 논란 다룬다
[사진 JTBC `전진배의 탐사플러스`] JTBC ‘전진배의 탐사플러스’에서 ‘괴물 쥐’ 뉴트리아의 습격과 ‘솔섬 사진’ 논란을 카메라에 담았다. 어느 순간 낙동강에 나타난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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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 칼럼] 풍경사진 저작권 유감
“맞습니다. 알고 있었습니다. 월천리 솔섬을 아는 사람이라면 마이클 케나의 ‘솔섬(pine tree)’ 사진을 모른다고 하면 거짓말이죠. 그렇지만 그 사진을 보고 비슷한 구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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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지는 해, 뜨는 해 찾아 '해바라기 여행'
충남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앞 바다. 갯바위와 바다 너머로 해가 저물고 있다. 한 해가 또 저물어 갑니다. 사진은 충남 태안 안면도의 꽃지해수욕장에서 바라본 해넘이 자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