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구동에 원자력 기술?…"전문가 모집" MS, 채용 공고 낸 까닭
마이크로소프트 로고. AP=연합뉴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평가받는 소형 원자로를 인공지능(AI) 등의 구동을 위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
[건설 & 부동산] 건설업계, 미래 먹거리 찾기 친환경·에너지 사업 진출 서둘러
신사업 확대하는 건설사들 동남아서 폐어망 재활용 사업 전기차 충전·원전 분야 확대 등 주택 시장 침체로 사업 변신 모색 대우건설은 상용 원전의 설계·시공·해체 등에 대한
-
[건설 & 부동산] 친환경 신사업 확장, 성장동력 확보…이산화탄소 포집 등 기술 경쟁력도
친환경 신사업 선점 DL이앤씨는 지난 1월 미국 엑스에너지에 2000만 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 엑스에너지 SMR 발전소 조감도. DL이앤씨는 올해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
[건설 & 부동산] 초소형모듈원전 글로벌 선두 자리매김 …전기차 충전사업 ‘톱 5’ 진입도 목표
친환경·에너지 기업 도약 현대엔지니어링은 초소형모듈원전(MMR) 전문기업인 미국 USNC사와 캐나다 초크리버 MMR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USNC사의 초소형모듈원전 구조
-
[건설 & 부동산] 원자력 토털 솔루션 국내 유일 건설사…친환경 에너지 원전 통해 경쟁력 강화
글로벌시장 지속 투자 대우건설은 우리 기술로 개발 중인 혁신형 SMR(조감도) 사업 참여와 투자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현 정부 들어서 탈원전 백지화, 원전산업 생태계 강화
-
[건설 & 부동산] 원자력사업 전문인력 충원, 정부 주도 ‘i-SMR’ 개발 과제·사업 참여 추진
원자력사업 확장 본격화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지어지는 중이온 가속기(사진)를 성공적으로 준공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신한울
-
尹이 유엔서 띄운 '무탄소연합'…정부 "RE100 배제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UN) 총회 기조연설에서 ‘무탄소연합(Carbon Free Alliance·CF 연합)’ 오픈 플랫폼을 결성하겠다고 선
-
[국민을 위한 국민의 기업] 미국·캐나다와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핵심광물·녹색산업 협력 강화
한국무역보험공사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오른쪽 셋째)이 14일 미국 에너지부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
尹, “녹색기금에 3억 달러 내겠다”…선진국과 개도국 간 사다리 역할 천명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9일(이하 현지시간) 녹색기후기금(GCFㆍGreen Climate Fund)에 대한민국이 3억 달러를 추
-
인도네시아와 ‘미래형원전·전기이륜차’ 협력 합의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자카르타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윤 대통령, 정의선 현대자동
-
정부, 한전공대 지원 예산 33% 깎는다
문재인 정부에서 설립한 에너지공대 사업 지원 예산이 3분의 2 수준으로 깎인다. 7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예산안에 따르면 한국전력의 에너지공대 사
-
인니서 원전 등 MOU·계약 16건 체결…필리핀과 FTA 정식 서명
윤석열 대통령의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인도네시아와 원전 협력을 포함한 양해각서(MOU)·계약 16건이 체결됐다. 필리핀과는 자동차 무관세 수출 등을 담은 자유무역협정(F
-
정부, 내년 한전공대 지원 예산 33% 깎아…원전↑,재생에너지↓
문재인 정부에서 설립한 에너지공대 사업 지원 예산이 3분의 2 수준으로 깎인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은 이른바 한전공대로 불린다. 원자력 발전 관련 예산은 늘리고, 재생에너지 예산
-
R&D 예산 대폭 감축한 정부, 차세대 SMR예산은 크게 늘려
정부가 긴축 재정 기조에 따라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삭감했지만, 원전 부문 예산만큼은 이러한 원칙에서 ‘열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SMR(소형모듈원자로) R&D 예산이
-
R&D 예산 칼질에도 SMR은 증액…원전 예산, '수출 미션' 남았다
경북 울진의 신한울 1호기 전경. 자료 한국수력원자력 긴축 재정 기조와 연구개발(R&D) 예산 대폭 삭감. 정부가 발표한 내년 예산안의 핵심 방향이다. 하지만 원전 부문 예산만큼
-
[혁신 경영] 새 먹거리 발굴, 인재 육성…혁신 통해 미래 경쟁력 찾는다
도전 정신과 한발 앞선 기술로 ‘안갯속 경제’ 돌파 나선 기업들 최첨단 12나노급 D램 양산 시작 바이오 등 4개 사업에 역량 집중 인수합병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 신사업
-
[해오름동맹 울산·포항·경주] 천년고도 경주, 역사문화 연계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로 거듭난다
경주시 해양수산부 주관 거점 사업에 선정 490억 들여 ‘신라오션킹덤’ 조성 ‘바다의 날’ 행사도 28년 만에 개최 경주시는 경주 바다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지
-
네덜란드까지 "더 짓겠다"…K원전 수출문 활짝, SMR도 속도
경북 울진의 신한울 원전 전경. 뉴스1 기후 위기·에너지 안보에 따른 전 세계적인 원자력발전 확대 추세가 빨라지면서 '원전 강국' 한국의 수출 문도 넓어지고 있다. 16일 산
-
스웨덴 탈원전 접고, 캐나다는 SMR 확대…한국엔 기회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국제원자력기구 로비에 전시된 한국형 SMR ‘스마트’ 모형. [중앙포토] 탈원전에 앞장섰던 세계 주요국이 앞다퉈 원전 확대에 뛰어들고 있다. 기후 연대 협약
-
'원전 강국'들의 유턴…스웨덴, 43년 만에 "10기 더 짓겠다"
스웨덴 남동부에 위치한 오스카르스함 원자력 발전소의 모습이다. AP 탈원전에 앞장섰던 전 세계 주요국이 기존 입장에서 선회해 원전 확대에 뛰어들고 있다. 기후 연대 협약에 따라
-
[세컷칼럼] 10년 후 대한민국, 원자력 추진 선박 띄운다
지구가 끓어오른다. 국내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웠다는 2018년을 뛰어넘을 조짐이다.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 지구온난화는 예정된 미래다. 산업혁명 이후 인류가 뱉어내고 있는 탄
-
국민투표한 탈원전 뒤집었다...원전 10개 다시 짓겠다는 이 나라
지난 4월 스톡홀름의 마르스타에서 개최된 유럽연합(EU) 환경장관 비공식 회담 이후 로미나 푸르목타리 스웨덴 기후환경부 장관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과거 국민
-
[최준호의 사이언스&] 10년 후 대한민국, 원자력 추진 선박 띄운다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논설위원 지구가 끓어오른다. 국내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웠다는 2018년을 뛰어넘을 조짐이다.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 지구온난화는 예정된 미래다. 산
-
"기계공학의 꽃" 가스터빈 국산화 시대 열렸다...두산에너빌리티 결실
지난달 말 경기 김포 열병합발전소. 중앙 건물에 들어서니 뜨거운 기운이 훅 들이닥쳤다. 커다란 기계음 탓에 옆 사람의 말이 잘 들리지 않을 정도였다. 발전소 중앙에는 대형 파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