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제로 꿈꾸는 나트륨 냉각로…기후위기 맞설 4세대 SMR
미국 워싱턴주 테라파워 에버렛연구소에 있는 염소염 용융염 원자로(MCFR)의 안전성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는 테스트 장비. [사진 테라파워] 빌 게이츠는 2008년 원전 설계회사
-
빌 게이츠 꿈 실현하는 ‘그곳’… 美테라파워 SMR 개발 현장 가보니[르포]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 테라파워의 에버렛연구소에서 연구소 직원들이 소듐냉각재 시설의 작동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테
-
최고 당뇨약의 ‘기특한 부업’…더 젊어지고 더 오래 살더라 유료 전용
「 달리기의 놀랄 만한 이로움 -당뇨약 메트포르민과 에밀 자토펙을 다룬 장편소설 『달리기』 」 얼마 전 미국 워싱턴대 보건계량분석연구소는 국제 학술지 ‘랜싯’에 섬찟한 연구
-
방류수 1L 마실 때 피폭량 바나나 8개 먹을 때와 같아 [한·일 정상회담 그 후]
━ SPECIAL REPORT -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한가 일본 후쿠시마현 오쿠마 마을 발전소에 방사능 오염수를 담은 탱크가 저장돼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그래픽=남
-
美교수 경고…"日원전 오염수 속 삼중수소, 체내 들어오면 위험"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현재 1000개가 넘는 저장 탱크에 오염수가 저장돼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삼중수소(H-3)에서 나오는 방사선 에너지가 다른 방사성 핵종에 비해
-
기승 부리는 미세먼지, 뇌졸중·관절염까지 부른다
━ 생활 속 한방 따뜻한 날씨와 함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 방역지침이 해제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이 마스크를 벗지 못한다. 실제
-
치매치료, 100년간 헛짚었나…미토콘드리아 ‘뇌 이식’ 뜬다 유료 전용
알츠하이머병엔 아직 치료제가 없습니다. 증상을 늦춰주는 약물만 있을 뿐입니다.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사람들은 특히 알츠하이머병에 취약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동아시아인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좋다고 소문난 땅 속 이 물질…"태아 기형 부른다" 충격 논문
게르마늄 성분이 태아의 신경관 결손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중국에서 발표됐다. 게르마늄은 석탄화력발전소 배기가스에 많이 들어있다. 사진은 2021년 11월 중국 허베이성 징
-
식물은 이미 알고 있다…하루 2000L 물 끌어올리는 이 나무 비밀
삼림욕 하기 좋은 가평 잣향기푸른숲. 전 세계 나무가 토양에서 물을 빨아올리는 데 들이는 에너지가 전세계 수력발전소 발전량과 맞먹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백종현 기자 지구 상
-
머리 꼭 샴푸로 감아야 되나요? '탈모치료 박사' 의외의 답변
인터뷰 허창훈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 허창훈 교수는 “초기 탈모일 때 탈모 치료 의료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도움된다”고 설명했다. 사진 분당서울대병원 국민 관심 질병
-
러, 크림폭발 이튿날 "우크라 지원받던 현지 비밀조직 적발"
크림반도 폭발사고 현장의 러시아 군인. 타스=연합뉴스 러시아가 크림반도의 탄약고 폭발 사건과 관련해 우크라이나와 협력한 현지 이슬람 정치단체의 비밀조직을 해체했다고 밝혔다.
-
SK, 빌게이츠가 만든 미국 SMR 설계기업 테라파워와 협력
17일 서울 서린사옥에서 장동현 SK(주) 부회장(맨 왼쪽)과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크리스 르베크 미국 테라파워 CEO(가운데)와 포괄적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탈모, 초기부터 관리해야…저출력 레이저 치료법 효과 확인" [건강한 가족]
인터뷰 - 허창훈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 허창훈 교수는 저출력 레이저 치료법의 경우 탈모 치료 효과와 함께 안전성까지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대 대선에서
-
등산뒤 바로 빨래하고 김치까지 담근다…맨발 걷기의 힘 [맨발로걸어라]
이웃에게 필자의 졸저 『맨발로 걸어라』를 증정하고 아파트 뒤쪽 제방길을 맨발로 걸어 보시라 하였다. 며칠 맨발로 걸어본 그는 “몸이 깃털처럼 가벼워졌다. 맨발걷기 마력에 푹 빠졌
-
[이하경 칼럼] 노태우 전 대통령과 미토콘드리아의 기적
이하경 주필·부사장 독일은 20세기에 두 번씩이나 아마겟돈의 세계대전을 일으켜 유럽 문명을 살해하려 한 불온한 전범국가였다. 프랑스 작가 모리아크의 “독일을 너무 사랑하기에 하나
-
체르노빌 방사선노출 자녀 130명 분석…"DNA 돌연변이 적다"
체르노빌 원전4호기 앞에 희생자 위령탑이 보인다. [중앙포토] 방사선에 노출되면 정자·난자가 손상돼 자녀의 DNA 돌연변이가 많이 생길 것이란 가설을 뒤집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180세 슈퍼 장수 가능한가
슈퍼 휴먼 슈퍼 휴먼 데이브 아스프리 지음 김보은 옮김 베리북 빠다커피 아니면 버터 커피를 마셔본 분이 있겠다. 미국에서 생겨난 방탄커피가 원조다. 커피에 버터를 넣어 말 그
-
코로나와 미세먼지 '치명적 만남'···확진·사망자 더 늘어난다
서울 지역에 올 가을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농도 '매우나쁨')가 내려진 15일 시민들이 남산순환도로 전망대에서 희뿌연 도심을 바라보고 있다. 김상선 기자 겨울이 다가오면서 다시
-
[소년중앙] 무심코 지나쳤던 건물 뜯어보니 구석구석 남다른 의미 숨었네요
건물 주변 환경과 흐르는 세월 다 고려해 만들어진 공간 속으로 소중 학생기자단이 도시의 장소를 재발견하며 건물에 담긴 뜻은 무엇인지 알고, 건축의 힘과 공간이 주는 감동을 느껴보
-
7일은 제1회 '푸른 하늘의 날'…미세먼지 줄여야 코로나도 막는다
지난해 2월 말부터 3월 초 사이 전국이 초미세먼지로 뒤덮였다. 지난해 3월 6일 초미세먼지가 걷힌 뒤 제주시 연동 제주도청 옥상에서 바라본 하늘이 눈부시게 파랗다. 연합뉴스 "
-
코리아에프티 오원석 회장, 과감한 R&D 투자 성과…제주개발공사, 생수 시장 성장 이끌어 5연속 수상
━ ‘THE CREATIVE MANAGEMENT 2020’ 크레에이티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세계 경제가 휘청이고 있다. 판로가 막히면서 기업 경
-
[김기흥의 과학 판도라상자] 미세플라스틱의 역습
김기흥 포스텍 교수·인문사회학 현대사회의 중요한 미덕중에 하나는 청결함과 위생이다. 아침에 처음 눈을 뜨자마자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이를 닦고 세면을 하는 것처럼 청결과 위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