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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활동가들, 이번엔 성탄트리 베어냈다…톱으로 자른 후 한 말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문 앞 크리스마스트리 꼭대기를 베어내는 마지막 세대 기후활동가들. AP=연합뉴스 “이것은 크리스마스트리의 꼭대기일 뿐입니다. 독일은 아래로 가라앉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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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공습으로 전력 끊겨도…키이우 밝히는 '천하무적 트리'
19일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중심가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혔다. 주민들이 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연말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AFP=연합뉴스 러시아의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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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 태어난 동굴 마굿간, 돌 구유...참 낮은 곳이었다 [백성호의 현문우답]
백성호 종교전문기자 성탄절을 앞두고 이스라엘 땅을 찾았다. 예수가 나고, 자라고, 하늘나라의 뜻을 전하고, 십자가에서 숨진 뒤 부활한 땅. 그곳을 순례했다. 보고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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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집 트리’부터 ‘시스루 트리’까지…세계의 크리스마스 트리
━ 지역 특색 반영된 개성만점 성탄트리 거리는 벌써 크리스마스다. 국내외 도시 곳곳의 밤을 성탄 트리가 밝히고 있다. 트리의 기원에는 몇 가지 설이 있다. 그중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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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미의 취향자격 상하이] 커플을 위한 로맨틱 크리스마스
사랑의 화살을 쏘는데 더 능한 이는 큐피트가 아니라 아기 예수인지도 모른다. 그 모든 기념일에도 불구하고 연인들에게 일년 중 가장 로맨틱한 날은 역시 크리스마스니까 말이다.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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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백화점 크리스마스 장식에 숨은 뜻은?
서울의 크리스마스는 백화점들의 화려한 불빛으로부터 시작된다. 10월 말부터 서둘러 성탄 트리를 밝히고 건물 외벽에 빛 장식을 하기 때문이다. 이즈음 롯데호텔·백화점·애비뉴엘·영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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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산타가 오지 않아도 성탄절은 감동적이다 사랑과 화합의 날이니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지난 주말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공연에 다녀왔다. 성탄 무렵이면 찾아와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는 합창단답게 성가와 캐럴이 가슴을 울렸다. 공연 중 어린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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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밝힌 애기봉 등탑 … 남남갈등도 점화
성탄절을 앞둔 22일 밤 서부전선 최전방 애기봉 등탑이 2년 만에 불을 밝혔다. [김포 로이터=뉴시스]서부전선 최전방인 애기봉(해발 165m)의 등탑이 2년 만에 불을 밝혔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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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서 발명, 독일인이 전파 종교·교파 뛰어넘는 희망의 상징
백악관 인근 일립스(Ellipse) 공원에 오바마 대통령이 9일 점등한 ‘내셔널 크리스마스트리’가 서 있다. 대통령이 트리에 불을 밝히는 행사는 1923년 캘빈 쿨리지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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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심플한 소품 몇 개면 성탄 트리 못잖아요
색색의 알전구, 금색·은색 반짝이 종이가 없어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겨울 자작나무, 포근한 털실, 노란색 백열전구를 이용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멋이 풍기는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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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못말리는 '얄개소녀'
뉴욕·파리에서 무슨 일이? ‘프렌즈’ ‘섹스 앤 더 시티’… ‘뉴요커’하면 으레 어른들의 세계를 떠올리기 마련. 하지만 어린이들에게도 뉴요커의 삶은 존재한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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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알뜰장식으로 새 분위기 연출
즐거운 세밑 분위기는 요즘 어디를 둘러봐도 찾기 힘들다. 그렇다고 가정에서까지 어두운 분위기를 이어갈 수는 없는 노릇. 한해를 마감하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는 가족들의 마음을 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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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차 속속 투항 사태진정
호구를 거듭하던 루마니아 사태가 24일을 고비로 평정상대로 들어가고 있다. 재야가 중심이 된 구국 위원회가 정권을 잡고 이 신 정부를 각국이 승인하면서 점차 질서를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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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을 밝혀
【서부전선최전방OP=최규장·김용기기자】임진강을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갈린 서부전선최전방○○고지엔 성탄「이브」를 이틀 앞두고 「크리스머스·트리」가 휘황하게 불을 밝혔다. 22일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