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악산서 연락 끊긴 20대…두 달 만에 숨진 채 발견
설악산 정상 부근. 연합뉴스 강원 설악산에 올랐다가 연락이 끊긴 20대 등산객이 두 달여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9분께 고
-
英 최연소 에베레스트 등반가, 10년 지기 잃고 한국 온 사연 유료 전용
“열여섯살에 친구 롭과 에베레스트 등정을 계획하고 이때부터 스스로 훈련하고 경비를 모으기 시작했어요. 이듬해 프랑스 몽블랑(4696m)으로 첫 훈련 등반을 갔는데, 각자 1000
-
국립공원 55곳 암벽장 안전점검…“안전장비 필수”
지난 3월31일 북한산 선인봉 해빙기 합동 안전점검 실시 장면. 사진 환경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북한산 등 전국 6개 국립공원 내 암벽장 55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
암릉을 오르다 ‘사량’에 빠지다
━ 진우석의 Wild Korea ⑫ 경남 통영 사량도 경남 통영 사량도는 산행 명소다. 높진 않아도 기막힌 풍광을 자랑하는 산을 품고 있다. 아래쪽에 달바위봉 암릉을 걷는
-
산 하나로 순식간 스타덤 올랐다…짜릿한 사량도 트레킹
━ 진우석의 Wild Korea ⑫ 통영 사량도 통영 사량도 가마봉에서 내려와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암릉. 왼쪽 비쭉 튀어나온 바위봉이 옥녀봉이다. 건너편 사량도 아랫섬
-
윤 대통령 “이젠 데이터가 돈…강원을 도하 같은 데이터밸리로”
윤석열 윤석열(얼굴) 대통령이 11일 “이제는 데이터가 돈”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를 데이터산업 중심의 ‘강원데이터밸리’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춘천시 강원특
-
춘천 간 尹 “강원을 카타르 도하 같은 데이터밸리로 육성”
“데이터가 돈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춘천시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연 19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강조한 말이다. 강원특별자치도를 “데이터 산업 중심의 ‘강원데이터밸리’로
-
尹 "데이터가 돈"…소양강댐 심층수로 데이터센터 열 식힌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이제는 데이터가 돈”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를 데이터산업 중심의 '강원데이터밸리'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
[단독]멸종위기 산양 277마리 떼죽음...지난 겨울 강원엔 무슨일이
지난달 29일 오전 7시 55분 설악산 국립공원 미시령 도로에서 천연기념물 산양이 죽어 있는 모습. 국립공원공단 야생생물보전원 북부보전센터에 따르면 이 산양은 먹이를 구하러 산에
-
“군대 간 아들 수술 모른체” 백두대간 앞장선 그의 속사정 [백두대간을 걷다-끝] 유료 전용
■ 백두대간을 걷다-에필로그 「 지난 1월부터 두 달 간 10회에 걸쳐 연재한 ‘백두대간을 걷다’ 시리즈가 이번 회를 마지막으로 끝납니다. 열 번째는 팀의 리더로서 겨울 백두대
-
내 눈발자국 보고 “길이다!” 2시간 빙빙 돌아 제자리였다 [백두대간을 걷다⑦] 유료 전용
■ 백두대간을 걷다⑦-덕유산 권역 「 호모 트레커스가 1월 1일부터 약 50일간 ‘백두대간을 걷다’ 종주기를 10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강원도 고성 진부령에서 지리산까지 백두대
-
'호모 트레커스', 동계 백두대간 700㎞ 완주…"에코 트레킹에 박수"
2월 15일 오전 7시, 경남 함양 지리산 천왕봉(1915m)에 오른 김미곤(왼쪽) 대장과 이억만씨, 김영주 기자. 지난해 12월 31일 진부령을 출발해 47일만에 지리산에 도착
-
가덕공항, 이주 대책 없는 질주…흑산공항은 '80인승'에 붕 뜨나
가덕도공항 부지인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동 대항마을. 외양포마을과 새바지마을도 공항이 들어서면 사라진다. 마을 뒤로 가덕도에서 가장 높은 연대봉이 보인다. 김홍준 기자 “여기 죄다
-
산악인들도 “땅에 대변 묻어라”…난 배낭에 넣고 다닌 이유 [백두대간을 걷다⑤] 유료 전용
■ 백두대간을 걷다⑤ 속리산 권역 「 호모 트레커스가 1월 1일부터 약 50일간 ‘백두대간을 걷다’ 종주기를 10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강원도 고성 진부령에서 지리산까지 백두대
-
평일 야간 운전면허증 발급…국립공원 야영장 예약 추첨제로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도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엔 평일 근무시간인 오전 9시~오후 6시만 면허증 발급‧갱신 등이 가능했는데 직장인 불편을 고려해 올해 상
-
구룡포·검룡소·용머리해안…청룡의 기운 흠뻑 받아볼까
■ Week&이 선정한 전국 용(龍) 명소 「 갑진년(甲辰年)은 ‘푸른 용의 해’다. 상상의 동물인 용은 예부터 신성한 존재를 상징했다. 그래서 왕의 얼굴을 말할 때는 용안(龍
-
물이 생겼다 없어졌다, 신비한 한강발원지…'용' 품은 명소 8곳
전남 고흥군 용암마을에 있는 용 동상. 이 마을에는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서린 바위가 있다. 2018년 개통한 탐방로 '미르마루길'을 걸으면 바다와 바위가 어우러진 절경을 볼
-
"심장병 편견 사라지길"…심장병 어린이들 '히말라야 원정' 도전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의 히말라야원정대.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사진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어린이들이 히말라야 원정에 다음 달 도전한다. 한국선천성심장
-
자줏빛 돌 병풍 둘렀던 자병산, 해부당한 듯 오장육부 뜯겼다 [백두대간을 걷다 ②] 유료 전용
■ 백두대간을 걷다② 오대산 권역 「 호모 트레커스가 1월 1일부터 약 50일간 ‘백두대간을 걷다’ 종주기를 10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강원도 고성 진부령에서 지리산까지 백두
-
불 없이 말린 밥, 대변도 수거…‘백두대간 700㎞’ 50일 종주기 [호모 트레커스]
━ 백두대간 종주 첫 이야기 ■ 호모 트레커스 「 ‘호모 트레커스’ 김영주 기자가 새해를 맞아 백두대간 700㎞ 종주에 나섰습니다. 50일간 마루금(능선)을 걷고 산에
-
‘설국’ 노루 발자국 따라 걷다
━ 진우석의 Wild Korea ⑩ 인제 마장터 지금 북설악 깊은 계곡을 가면 깨끗한 설경을 볼 수 있다. 돌무더기를 덮은 눈이 은가루 같다. 1월 초, 마장터는 이미 설
-
여기부터 휴대폰은 먹통…북설악 고갯길, 눈이 허락해야 간다
━ 진우석의 Wild Korea ⑩ 인제 마장터 눈 덮인 오지의 계곡은 적막하다. 얼어붙은 계곡을 걷는 일은 위험하지만 황홀하다. 1월 초, 마장터는 이미 설국이었다.
-
발 푹푹 빠진 설악산 150㎝ 눈…길 잃을 때 만난 ‘멧돼지 기적’ [백두대간을 걷다 ①] 유료 전용
■ 백두대간을 걷다 ①설악산 권역 「 호모 트레커스가 1월 1일부터 약 50일간 ‘백두대간을 걷다’ 종주기를 10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강원도 고성 진부령에서 지리산까지 백두
-
끼니는 미숫가루·알파미…백두대간 종주, 700km 직접 걷습니다 [호모 트레커스]
■ 호모 트레커스 「 김미곤 대장·본지 기자 50일 종주 더중앙플러스에 10회 걸쳐 연재 」 백두대간 종주에 나선 김영주(왼쪽) 기자와 김미곤 대장이 고성 진부령에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