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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도 ‘눈물을 마시는 새’ 3억에 유럽 수출…선인세 역대 최고
이영도 작가의 판타지 장편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 사진 황금가지 이영도(51) 작가의 판타지 장편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전 4권)가 유럽의 한 출판사에 선인세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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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영혼 갈아넣으며 플랫폼 노예가 된 웹툰 작가
전세훈 웹툰협회 회장 각종 성장 지표가 발표되고 영화·드라마 원천 소스로 주목받으며 투자자들도 몰려오는 등 한국 웹툰이 뜨겁다. 이러한 성장 속에서 웹툰 작가들은 호시절을 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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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네카쿠배’ 불려나온 플랫폼 국감, 중간점검 해보니...
팩플레터 156호, 2021.10.19 Today's Topic 어서와, 플랫폼 국감은 처음이지? 플랫폼 국감. 팩플레터 156호 지난 1일부터 시작한 21대 국회 두번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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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학 동시 다발 작품 수출…판이 크게 움직인다
━ 신경숙·한강 이후 싹트는 문학 한류 추리소설 작가 서미애씨의 불어판 소설 『Bonne Nuit Maman(잘자요, 엄마)』이 프랑스의 한 서점에 진열돼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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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프리즘] 이상문학상 사태 뒤집어 보기
신준봉 전문기자/중앙컬처&라이프스타일랩 지금까지의 관전평은 대부분 비슷할 것 같다. 이상문학상 사태 말이다. 김금희 등 작가들은 했어야 마땅한 문제 제기를 한 거고, 출판사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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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 증언 별 거 아니네... 트럼프의 반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미의 증언 이후 대대적인 반격을 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 수사에 개입했다는 제임스 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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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6000만불의 사나이’
6000만 달러(약 693억원, 7일 환율 기준)의 자서전 판권료. 며칠 전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사진)가 미국 출판사 펭귄랜덤하우스와 맺은 자서전 출판계약 금액이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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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자서전 판권료 6000만 달러의 비밀은?
6000만 달러(약 693억원, 7일 환율 기준)의 자서전 판권료. 며칠 전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가 미국 출판사 펭귄랜덤하우스와 맺은 자서전 출판계약 금액이다. 판권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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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130만부 찍는 24일 발매 무라카미 하루키 새 장편, 한국은 언제?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68)의 24일 새 장편소설 발매를 앞두고 일본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출판계가 축제 분위기라고 한다. 대표작 『상실의 시대(노르웨이의 숲)』가 세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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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한국의 하퍼 리가 나오려면
신준봉문화스포츠부문 차장 아직도 읽지 못했지만 라디오 광고는 또렷이 기억난다. “이상하다, 아직 우리에게 눈물이 남아 있다니”라는 광고 문구가 우선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 그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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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세 16억 이상" … 스타에 올인하는 출판시장
역시 하루키였다.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64)의 신작 장편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가제)의 선인세가 국내 최고액인 16억원을 넘은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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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월요인터뷰] “김명호의 중국사 … 좌·우 모두가 열광”
『중국인 이야기』를 집필 중인 김명호 성공회대 교수(왼쪽)는 지난 40년 자료보다 현장에서 발품을 팔며 중국 공부를 했다. 그의 중국 이야기는 끝이 없다. 수없이 가지를 쳐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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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한국문학 수출
소설가 신경숙씨의 장편 『엄마를 부탁해』가 연일 화제입니다. 출간 10달 만에 100만 부 넘게 팔려 국내 출판시장을 평정한 이 소설이 해외에서도 위력을 떨치고 있습니다.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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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100만 속인 '스타 번역'
100만 부 넘게 팔린 올 상반기 최고의 베스트셀러 '마시멜로 이야기' 번역자가 유명 방송인 정지영 아나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실이라면 엄청난 스캔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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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참을 수 없는 유혹 ‘성공’
Why? '마시멜로 이야기'는 지난해 11월 출간 때만 해도 별 주목을 받지 못했다. 평이한 주제와 밋밋한 이야기 탓이었을까? 출판사 측도 "간결한 플롯과 메시지가 좀 익숙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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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 무협 공모전
대상작에 1천5백만원 등 총상금 3천만원이 걸린 신춘 무협 공모전이 열린다. 인터넷 무협 전문사이트 'GO!武林'(www.gomurim.com)은 최근 기성·신인작가 모두에게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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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료 1억 민음사 논픽션 모집
총상금 1억원의 논픽션상이 신설됐다. 한국 출판문화를 이끌고 있는 ㈜민음사(회장 박맹호)는 18일 "소설과 학술 장르를 중심으로 이뤄져 온 글쓰기 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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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베스트셀러 오른 '성공한 권력'
지난 8일 오후 취재를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온 기자에게 편지 한 장이 전달됐다. 지난해 여름 펴낸 졸저 『성공한 권력』의 판매와 관련해 출판사 사회평론에서 보낸 인세 보고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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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작가들 先印稅 천정부지 껑충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영국과 미국등 출판 선진국에서도 작가들을 잡기 위한 경쟁과열로 선인세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어 출판계의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미국의 델라코트 출판사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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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료 과다지불 저작물 미일편중 외국출판물 도입 문제 많다
지난 87년 저작권법 개정과 세계저작권협약(UCC)가입 이후 외국저작물 도입은 매년 2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걸맞은 전문화가 이루어지지 못해 저작권료의 과다지불, 도입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