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울음소리만 들린 뒤 전화 '뚝'…경찰 직감이 4살 아이 살렸다
A양을 심폐소생술하는 경찰. 연합뉴스 경찰이 빠른 대처로 심정지 상태에 빠진 4살 여자아이를 구조한 사연이 전해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
강풍에 흙비까지 요란한 봄 날씨…강원에는 대설 주의보
전국 곳곳 비가 내린 19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한 바람과 함께 황사까지 일부 유입되면서 전국 곳곳에 요란한 흙비가 내리
-
대기발령 중인 경찰, 품위유지 위반으로 또 조사…기강해이 논란
폭행 사건으로 대기발령된 경찰이 노래방 도우미 여성을 불렀다가 적발됐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대기발령 상태인 A경위의 품위유지의무 위반 의혹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서울
-
청와대 향해 조명탄 날렸다…‘박정희 양아들’ 만든 사건 셋 유료 전용
「 궁정동의 총소리 」 「 3회. ‘박정희 양아들’ 전두환 」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등장하자마자 박정희 대통령의 양아들이란 소문이 나온 것은 그만큼 박정희가 전두환을 총애했
-
오늘 서울 아침 최저 1도…철원은 -5도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국내에 도달하면서 17일 전국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수준까지 치솟았다. 황사가 지나간 뒤에는 꽃샘추위가 찾아온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
올봄 첫 황사 경보 속 유세…"후보는 정당색 마스크도 사치" [르포]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구기동에서 시민들과 인사하는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서울 종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까지 오른 이날 최 후보는 실내에선 마스크를 착용하고, 야외에
-
전국 미세먼지 '매우나쁨'…올해 첫 황사 가면 꽃샘추위 온다
올봄 첫 황사 유입으로 17일 오전 서울 종로 일대가 뿌옇게 보인다. 연합뉴스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17일 국내에 도달하면서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
-
"의사는 부·명예 쌓는 직업 아니다, 환자와 가까이 있어야"
━ 이두익 백령병원장 이두익 백령병원장이 지난 11일 인천 옹진군 백령면 김안드레아병원 옛터의 김대건 신부 동상 앞에 섰다. 백령병원의 전신인 이곳은 1970년대 화재로
-
與ㆍ대통령실 연일 공수처 직격…윤재옥 “의도적 유출이라면 선거개입”
국민의힘이 국방부 장관 출신 이종섭 주호주대사를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정조준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
“경찰국 반대” 행동파 류삼영, ‘얼음 공주’ 협상파 나경원 유료 전용
서울 동작을에서 맞붙는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12일 서울 동작구에서 각각 전통시장 방문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있다. 뉴스1 4·10 총선
-
출동한 동료 때린 만취 여경…자신 체포한 경찰들 고소했다
서울 강동경찰서. 연합뉴스 술에 취해 동료를 폭행한 현직 경찰이 자신을 체포한 경찰을 고소했다. 8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관할 지구대 소속 순경인 30대 여성 A씨는
-
출동한 경찰동료 폭행하고 음주운전…“의무위반 행위 가중처벌” 경고
윤희근 경찰청장. 연합뉴스 술에 취해 출동한 동료 경찰을 폭행하거나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는 등 경찰의 비위 행위가 잇따르면서 기강이 해이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전국 경찰조직의
-
앱으로 성매매한 현직 경찰관, 경찰 단속에 적발…대기발령
현직 경찰관이 성매매 혐의로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울 강북경찰서 모 지구대 경사 40대 A씨를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
"사직서 내도 강제 임용…친일파 같은 논리" 병원 고소한 전공의
사직 전공의인 류옥하다 전 가톨릭중앙의료원 인턴 대표가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병원에 사직서를
-
김재규는 왜 그날 총을 쐈나…‘박정희 양아들’이 등판했다 유료 전용
■ ‘전두환 비사’ 연재를 시작하며 「 ‘전두환 비사’는 중앙일보가 1990년 11월부터 1995년 4월까지 연재했던 기획취재 ‘청와대 비서실’ 시리즈를 현시점에 맞게 재구성한
-
백혈병 명의? 그는 교주다…전국 조직원 2000명 있는 사연
━ 김동욱 의정부을지대병원 교수 ■ 닥터후Ⅱ(Dr. WhoⅡ) 「 몸의 병이 마음의 병으로 ‘전이’되는 것까지 막아주는 의사들. 환자단체가 뽑고 의료계가 검증한 명의를
-
"난 의새" 의사들 챌린지 확산에…환자들 "장난 치나" 쓴소리
저는 수술실의 귀여운 의새입니다. 신생아과에서 근무하는 의새 맞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의 '의새' 발언 이후 의사들 사이에선 의새 챌린지가 활발하다. 페이스북 캡처 의사
-
전공의 복귀 시한 이틀 앞두고 '의료사고특례법' 꺼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입장을 재차 강조하면서 전공의 달래기용 ‘당근’으로 평가받던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 방안이 힘을 잃는 모양새가 됐다. 정부는 27
-
간호사들 '의료 공백' 메꾼다, 합법적으로 의사업무 일부 수행
27일부터 한시적으로 간호사들이 의사업무 일부를 합법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의사
-
80%이상 저렴한 '광고 없는 유튜브' 계정공유…'먹튀' 주의보
서울시는 최근 유튜브 계정 공유 이용권 관련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7일 밝혔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달부터 지난 18일까지 서울시 전자상
-
[단독] "내 멘토는 이명희·이미경"…AI에 꽂힌 '밥 회사' 구지은의 꿈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지난 16일 서울 마곡동 아워홈 식품연구센터 접견실에서 직접 펴낸 아버지 고 구자학 아워홈 회장 회고록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이 접견실은 구 회장이 생전
-
병역 미필 전공의, 사직 처리되면 내년 3월 군대 가야 한다
병역 미필 전공의들이 수련하던 병원에서 퇴직 처리되면 이듬해 3월 의무장교 등으로 입영해야 한다. 25일 병역법 시행령에 따르면 본인이 희망해 의무사관후보생으로 편입된 사람은
-
오세훈, 8개 시립병원장 긴급회의 “공공병원 의료인력 효과적 활용”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센터를 둘러본 후 이재협 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파업 관련 공백 대비 비상진료 계획을 보고 받고 있다. 뉴스1 오세
-
한총리 “비대면 진료 전면 확대” 초진·병원도 허용…대통령실도 여론전 가세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해치는 집단행동은 그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정부는 진료 차질을 최소화해 환자의 생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