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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 원포인트 팁] 4%의 법칙
요즘은 노후자금을 얼마나 오래 지키느냐가 얼마큼 모으느냐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평균수명 연장과 저금리 장기화로 노후자산의 고갈시기가 빨라지고 있어서다. 만약 나보다 노후자산이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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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 원포인트 팁] DIY 자산관리
━ 직접 상품 조합해 수익관리‘개인연금계좌’ 올해 도입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노후 준비를 아직 못한 사람은 자신의 자산 상태를 점검하며 한 해 재무 설계 밑그림을 그려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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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은퇴 팁] ‘평생 현역’은 퇴직 전 준비 … 같은 직업 가질 필요 없어
서명수어느 날 통장에 들어오던 월급이 뚝 끊긴다면? 월급쟁이로선 ‘멘붕’에 빠질 일이지만 퇴직한 바로 다음달부터 직면하게 되는 현실이다. 노후준비를 남 일처럼 여겨온 퇴직자일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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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은퇴 팁] 복리 마법, 10년은 지나야
서명수눈 덮인 산에서 눈덩이를 굴리면 눈은 굴러가면서 점점 커진다. 처음에는 조금씩 커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 크기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 이같이 작은 시작이 큰 효과를 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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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은퇴 팁] 여가 활동에 쓸 ‘은퇴 축하금’ 미리 만들기
서명수 60세 은퇴해 건강수명 80세까지 산다고 할때 잠자는 시간 등을 뺀 실제 활동하는 시간은 8만 시간 정도로 추산된다. 이 바다와 같이 넓은 시간을 보내기 위한 여가 활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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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은퇴 팁] 임금피크제 시행되면 DB형 퇴직연금 불리
서명수국내 퇴직연금시장은 크게 DB(확정급여)형과 DC(확정기여)형으로 나뉜다. IRP(개인퇴직연금)가 최근 명함을 내밀었지만 판세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다. DB형은 근로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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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은퇴 팁] 은퇴 충격 줄이려면 …
서명수 보통 은퇴 이후엔 4단계의 심리적 변화를 거친다고 한다. 먼저 거부 단계다. 은퇴가 가져온 신체적·정서적·사회적 변화를 부정하려고 한다. 은퇴의 긍정적인 면을 부정하지만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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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은퇴 팁] 원금 보장 고집하다간 생활비 부족 ‘은퇴 쇼크’
서명수 노후의 기초생활비는 부부 기준 150만원 정도 든다는 게 정설이다. 의식주 비용에다 각종 보험료, 공과금과 세금을 합친 것이 기초생활비다. 그러나 아무리 노후생활이라지만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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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은퇴 팁] 부부 중 1명 65세 이상 영농경력 5년 됐다면 시골선 농지연금 활용을
서명수최근 들어 은퇴후 도시생활을 청산하고 시골로 내려가 사는 귀농·귀촌 인구가 늘고 있다. 그러나 자연을 벗삼아 사는 것도 좋지만 문제는 생활비 조달이다. 농가 소득은 작황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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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은퇴 팁] 국민연금 함께 가입 부부, 남편 사망 했을 때 수령액 늘릴 방법은 …
서명수부부가 노후를 풍족하게 보내는 방법 중엔 ‘국민연금 맞벌이’가 있다. 남편이 외벌이인 경우 부인이 국민연금에 임의가입해 부부 모두 국민연금 수급자가 되는 것이다. 남편보다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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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은퇴 팁] 빚 털기, 은퇴 파산 막는 길
서명수얼마전 1970~80년대 한국 농구의 여제로 군림하던 박찬숙(56)씨가 법원에 개인파산 신청을 냈다는 기사가 났다. 농구계에서 은퇴한 뒤 식품사업 등 이것 저것 손을 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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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은퇴 팁] ‘자녀 리스크’ 대비는 장기 투자로
서명수우리나라에서 퇴직후의 생활고는 자녀 때문에 생긴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즘 한참 퇴직 대열에 들어선 베이비 부머가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자녀 교육비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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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은퇴 팁] 저조한 퇴직연금 수익률 ‘펀드는 위험’ 프레임 탓
서명수컵에 물이 반 정도 남아 있는 것을 보고 “아직 반이나 남아 있다”고 보면 낙천주의자이고, “이제 반밖에 없다”고 생각하면 비관주의자라고 한다. 이처럼 사람들은 똑같은 현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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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은퇴 팁] 정년퇴직 10년 전이 노후 준비 골든타임
서명수노후준비는 젊을 때 일찍 시작해야 한다는 건 이제 상식이 됐다. 그러나 이게 어디 쉬운 일인가. 당장 눈 앞의 생활에 급급한 사람에게 20~30년 뒤 닥칠 노후를 미리 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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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은퇴 팁] 연금저축상품 가입 때 수령 방법 따져봤나요
서명수 연금저축엔 보험·신탁·펀드의 세가지 상품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들 세 상품이 운용방법이나 원금보장 여부에서 차이가 난다는 것쯤은 알고 있다. 그러나 수령방법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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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은퇴 팁] 약간의 돈 받고 사회 기여 … NPO 활동 관심 가져볼만
서명수반퇴시대를 살아가려면 일을 계속해야 한다. 일은 경제적 이유를 떠나 사회적 유대감을 이어가면서 자아실현에도 도움이 되기에 필수적인 노후 생활수단이다. 그런데 말이 그렇지 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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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은퇴 팁] 물가 오르면 더 받는 국민연금
서명수‘조삼모사(朝三暮四)’ 고사는 사리를 바르게 판단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을 비유할 때 사용된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따지면 조사모사의 원숭이들은 사람못지 않게 똑똑한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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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은퇴 팁] 변신 성공한 종신보험 2.0
서명수 기자한물 간 줄 알았던 종신보험이 왕년의 인기를 되찾고 있다. ‘종신보험 2.0’ 으로 변신에 성공해서다. 종신보험 2.0은 사후보다는 생전 보장을 강화한 것으로 반퇴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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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은퇴 팁] 은퇴 뒤 살 곳 정하셨나요
서명수‘노후에 어디서 살지?’ 은퇴를 앞두고 노후의 거주지를 선택하는 문제를 놓고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은퇴후 30~40년을 보낼 곳인 만큼 경제적 형편이라든가 인간관계,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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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은퇴 팁] 해외펀드 투자 때 세금 아끼려면 …
서명수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은 복리의 마법을 설명하는 ‘72 법칙’을 발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72를 복리 수익률로 나눈 값이 원금이 2배로 불어나는 기간이 된다는 게 72법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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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은퇴 팁] 아셨나요, 연금 연 1200만원 넘으면 종합과세
서명수올들어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가 크게 늘고 있다는 소식이다. IRP의 최대 매력은 절세혜택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IRP를 통해 받는 퇴직금을 일시금이 아닌 연금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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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은퇴 팁] 앞당겨 쓰는 사망보험금, 새 종신보험이 나온 까닭
서명수‘반퇴시대’를 맞아 보험회사들이 신상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의료비나 생활비가 필요할 때 사망보험금을 앞당겨 쓸 수 있는 ‘3세대’ 종신보험이다. 전통적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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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은퇴 팁] 퇴직금으로 주식 한탕 노리는 분께
서명수노후에 돈이 얼마나 있으면 좋은 걸까. 행복이 꼭 돈은 아니지만 기왕이면 풍족하게 쓸 수 있을 만큼 많으면 좋다. 하지만 돈이 없다고 불행한 것은 아니다. 사람이란 돈이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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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은퇴 팁] 퇴직한 남편, 요리는 필수
서명수 객원기자우리나라에서 요리는 전통적으로 여성의 몫이다. “사내 녀석이 부엌에 들어오면 큰일난다. 결혼해서도 부엌엔 얼씬도 하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하지만 이는 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