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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식은커녕 과일·채소도 포기…포장 반찬·냉동에 눈 돌린다

    외식은커녕 과일·채소도 포기…포장 반찬·냉동에 눈 돌린다

    서울 중구에 있는 CJ더마켓 반찬 매대에서 소비자가 포장반찬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CJ제일제당   포장 반찬·양념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비싼 외식 대신 집밥 수요가 늘

    중앙일보

    2023.04.16 16:25

  • 청옥산 육백마지기 아래 첫 마을, 더위 피하러 가볼까

    청옥산 육백마지기 아래 첫 마을, 더위 피하러 가볼까

     ━  행복농촌 ① 평창 깨비마을   강원도 평창 청옥산은 정상부 ‘육백마지기’까지 자동차로 올라갈 수 있다. 평창군이 조성한 야생화 생태단지는 한여름에도 선선해서 산책하기 좋다

    중앙일보

    2022.07.08 00:01

  • 여름에도 선선, 청옥산 육백마지기…합법적으로 캠핑하는 법

    여름에도 선선, 청옥산 육백마지기…합법적으로 캠핑하는 법

     ━  행복농촌 ① 평창 청옥산 깨비마을     ■  「 행복농촌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중앙일보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진행한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우수

    중앙일보

    2022.07.07 05:00

  • 하루 80명에게만 허락된, 금강소나무숲을 걷다

    하루 80명에게만 허락된, 금강소나무숲을 걷다

     ━  다자우길 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경북 울진 금강소나무숲은 나라가 지키는 숲이다. 조선 숙종 연간부터 지켰으니, 일반인의 출입을 막은 지 300년이 훌쩍 넘는다. 이

    중앙일보

    2021.08.13 00:03

  • 나라가 지키는 소나무숲, 하루 80명에게만 허락된 금단의 길

    나라가 지키는 소나무숲, 하루 80명에게만 허락된 금단의 길

     ━  다자우길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경북 울진에 국내 최대 금강소나무 군락지가 있다. 산림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곳이다. 이 소나무숲을 구석구석 헤집는 트레일이

    중앙일보

    2021.08.12 05:00

  • 공유택시, 공유주방만 있나? 공유농업도 있다

    공유택시, 공유주방만 있나? 공유농업도 있다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50)   공유경제가 트렌드로 부상하는 가운데 반대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카카오 카풀을 반대하는 움직임이 아직 진행 중이다. 택시를

    중앙일보

    2019.07.06 15:00

  • 아시나요? 국립공원에서 도시락 까먹는 재미

    아시나요? 국립공원에서 도시락 까먹는 재미

    어제 주문한 도시락이 오늘 국립공원 앞에서 나를 기다린다. 지난가을 8개 국립공원에서 시작된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가 올해 21개 국립공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재활용 가능한 용기

    중앙일보

    2019.05.24 00:03

  • [7인의 작가전] 매창 ㅡ거문고를 사랑한 조선의 뮤즈ㅡ #13. 그대의 집은 부안에 있고 (3)

    [7인의 작가전] 매창 ㅡ거문고를 사랑한 조선의 뮤즈ㅡ #13. 그대의 집은 부안에 있고 (3)

    매창은 자리를 털고 일어나 흩어졌던 생활을 하나씩 정돈하기 시작했다. 살아야 한다. 잘 살아야 한다. 살아내는 것이 부끄러움을 이기는 길이다. 불경을 읽는 것으로 마음이 흐트러지는

    중앙일보

    2017.02.13 00:01

  • 노인 45% 미사토의 파격…애 가진 2030 이사 오면 집까지 공짜로 준다

    노인 45% 미사토의 파격…애 가진 2030 이사 오면 집까지 공짜로 준다

    2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미시 데라이 중앙아동관에서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노미시는 인구 감소로 인해 인근 3개 마을을 흡수했다. 시 예산의 30% 이

    중앙일보

    2015.12.15 02:45

  • 식중독 많은 계절 "얘들아 손 씻어"

    식중독 환자는 한여름보다 봄에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발생한 식중독 환자 수(연평균 6261명)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분기별로 분석했

    중앙일보

    2014.03.28 00:34

  • 봄 향기 가득한 경기도 여행지

    봄 향기 가득한 경기도 여행지

    화사한 꽃과 파릇한 새싹으로 찾아오는 봄은 향기롭다. 싱그러운 풀잎과 달콤한 과일, 입맛 도는 음식과 길에서 마주하는 사람의 웃음. 모두 와글와글 봄 내음을 전한다. 즐거운 봄 나

    중앙일보

    2013.03.29 16:19

  • 제천~추전~풍기 한바퀴 돌아 환상선 … 눈이 황홀해서 환상선

    제천~추전~풍기 한바퀴 돌아 환상선 … 눈이 황홀해서 환상선

    강원도 영월군 동강둔치에서 바라본 동강철교. 임시로 설치된 섶다리와 나란히 철교가 서 있다. 열차는 아침 안개를 뚫고 영월역으로 내달렸다 환상선 눈꽃열차(이하 환상열차)는 해마다

    중앙일보

    2013.01.25 04:11

  • 대권 주자들의 건강 관리 - 큰 정치인의 건강 비법을 훔친다

    조선조 최장수 임금인 영조는 82세까지 52년간 권좌를 지켰다. 사료에 따르면 영조 장수 비결의 하나는 식습관에 있었다. 역대 임금이 하루 다섯 번 먹던 수라를 영조는 세 번으로

    중앙일보

    2011.03.01 14:32

  • 눈물짓는 이태백·사오정氏 희망이 없다고요? 당신, 아직 괜찮은 사람입니다①

    나는 중학교를 못 가고 야학도 중퇴했고 열다섯에 정비소 ‘시다’였고 서른일곱에 리어카 과일장수였고 마흔일곱에 ‘둘둘치킨’ 사업을 일으켰고 쉰셋에 중구청장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중앙일보

    2009.12.10 13:34

  •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34)원추리

    원추리는 백합과에 속하는 숙근성의 다년생 약초다. 세상살이의 근심을 잊게 하는 풀로 널리 알려져 있어서 훤초(萱草) 또는 망우초(忘憂草)라고 불리며, 임신한 부인들은 아들까지 낳게

    중앙일보

    2006.06.05 17:46

  • [김서령의 家] 하영휘씨의 가회동 옥선관(玉仙觀)

    [김서령의 家] 하영휘씨의 가회동 옥선관(玉仙觀)

    역사학자 하영휘 선생은 서울 종로구 가회동 한옥 골목 안에 48평짜리 낡은 집을 10년 전에 샀다. 조붓한 골목 안에 고만고만한 한옥들이 처마를 맞대고 있는 동네였다. 1992년

    중앙일보

    2004.04.22 16:32

  • 입맛돋우는 고사리.고비.모시대... 봄나물캐러가자

    봄나물도 뜯고 바람도 쐬러 산과 들로 나가보자-. 며칠간 내린 비로 산야는 흠뻑 생기를 머금고 있다. 파릇파릇 피어오르던 새싹들도 싱그러움을 더한다. 따뜻한 봄햇살은 나들이를 재

    중앙일보

    2002.05.03 00:00

  • [무더위 씻겨줄 깊은 산속 맛집]

    불볕더위.찜통더위.열대야…. 밥 한끼 먹는 일도 귀찮을 정도로 더운 한여름을 일컫는 말들이다. 떨어진 식욕을 살리기 위해 시원한 국수나 고단백 영양식도 좋지만 깊은 산속이나 계곡에

    중앙일보

    2000.07.20 00:00

  • 5월 지리산 테마여행 21일 개최

    '지리산 옹고집들' 이 주최하고 중앙일보 영남사업본부가 후원하는 5월 두번째 지리산 테마여행이 21일 실시된다. '순이야 산나물 캐러가자' 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테마여행은 취

    중앙일보

    2000.05.18 00:00

  • 5월 '지리산 테마여행' 7일 개최

    '지리산 옹고집들' 이 주최하고 중앙일보 영남사업본부가 후원하는 5월의 지리산 테마 여행이 7.21일 각각 진행된다. 7일에는 '지리산 800리 일주' , 21일에는 '순이야 산나

    중앙일보

    2000.05.03 00:00

  • 봄향기 물씬 산나물 각 단체서 채취행사

    입안 가득 봄소식을 전해주는 산나물. 산나물이 냉이.달래 등 들나물에 이어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다. 두릅.개미취.참취 등 낮은 산지에서 자라는 산나물은 요즘 3백~4백m의 고지에서

    중앙일보

    1999.04.07 00:00

  • 관악산 갈땐 도시락 필요없다/절 두곳서 무료 점심공양

    ◎연주암·삼막사 “포지겸 환경보호”/휴일 6∼7천명에 쌀 열가마 밥 관악산 절 2곳에서 휴일 등산객을 상대로 「무료 점심공양」 경쟁(?)이 벌어져 화제다. 날로 각박해져 가는 세태

    중앙일보

    1993.03.15 00:00

  • 봄입맛 밑반찬 돋운다

    학교들이 개학하고 날씨가 풀리면서 자녀들의 도시락 반찬및 밑반찬 마련을위해 건해산물이나 말랭이등 건나물 상가를 찾는 주부들이 부쩍 늘고있다. 수요일을 맞아 이미 구정을 전후, 한두

    중앙일보

    1988.03.12 00:00

  • 도토리줍는날

    동네 할머니들과 함께 도토리 주우러 가기로 약속한 날이면 할머니는 소풍날을 앞둔 아이처럼 저녁부터 가슴을 쓸어내린다. 『할미들, 일요일날 갔으면 오죽이나 좋으련만….』 식구들이 모

    중앙일보

    1984.10.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