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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아는 형님’ 인사 유감
이하경 대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내 방식이 맞다”는 확신이 강하다. 검사 시절 살아 있는 권력과 맞섰고, 검찰을 떠난 뒤 딱 1년 만에 대통령이 됐으니 그럴 만도 하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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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낙마한 태종 "사관 모르게 하라"…그 어명 통했을까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15) 선왕이 죽으면 다음 왕이 임시로 실록청(實錄廳)을 개설했고, 전임 사관들이 집에서 별도로 작성한 가장사초(家藏史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