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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행운의 상징 토끼풀, 사실은 배려왕이래요
6월이 되니 아침저녁으로는 그래도 선선한데, 한낮에는 여름 날씨처럼 후텁지근합니다. 이럴 때면 그늘만 찾게 되는데요. 길을 걷다가 울타리 밑이나 담장 밑을 보면 키 작은 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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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치렁치렁 등나무 꽃그늘…향기로운 동네 쉼터죠
봄이 왔다 싶더니 어느새 한낮에는 살짝 햇살이 덥게 느껴집니다. 바로 여름을 생각하게 되는 계절이네요. 그래도 날씨는 정말 좋습니다. 실내 생활하기도, 바깥 생활하기에도 적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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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영양 많은 콩밥 '큰집'에서 먹지 말고 집에서 먹자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76) “콩밥을 먹다”하면 어떤 생각이 들까? 얼핏 건강식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말하는 타이밍에 따라서는 징역살이를 떠올리게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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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 토양 속 고세균이 지구온난화 부추긴다
고세균의 일종인 니트로조테누이스 충부켄시스(Nitrosotenuis chungbukensis) MY2 균주. 산성 토양 속에서 온실가스인 아산화질소를 생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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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 녹조, 무리한 4대강 사업 탓인가
녹조 Water-blooming2017년 7월 낙동강에서 발생한 녹조. 녹색 물감을 풀어놓은 것 같다. 강찬수 기자강이나 호수에 녹조류 또는 시아노박테리아 같은 식물플랑크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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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인류 배 불린 기술, 무기로 돌아와
제1차 세계대전 중인 1915년 벨기에 이프르에서 프리츠 하버(왼쪽에서 둘째)가 독일 군인들에게 염소 가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가 개발한 독가스로 5000여 명의 군인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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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서 유기농법 배우고 채소 수확하세요
괴산군이 세계유기농엑스포 홍보를 위해 자주·검정·노랑 등 5종류의 벼를 심어 논에 그림을 그렸다. 오는 9월 문을 열 엑스포장 조감도(작은 사진). [사진 괴산군] 22일 오전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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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에코시스템
오렌지색 몸체에 흰 띠를 두른 겁쟁이 물고기가 흰동가리다. 영화 ‘니모를 찾아서’의 주인공이다. 광대처럼 생겼다고 서양에서는 ‘클라운 피시(Clown Fish)’로 부른다.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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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푸르게 한 일등공신인데, 불량수목이라니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달 초 벌목된 서울 남산 기슭의 아카시아 나무들. 서울시는 아카시아나 현사시나무 등을 베어내고 그 자리에 소나무ㆍ참나무ㆍ팥배나무 등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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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푸르게 한 일등공신인데, 불량수목이라니요
이달 초 벌목된 서울 남산 기슭의 아카시아 나무들. 서울시는 아카시아나 현사시나무 등을 베어내고 그 자리에 소나무ㆍ참나무ㆍ팥배나무 등 우리나라 고유 수종을 심는 ‘도시 생태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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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친환경 비료’ 자운영 꽃
자운영 꽃이 만발한 논은 보라색 꽃구름이 내려앉은 것 같다. 꽃이 피기 전 나물로 먹기도 하는 자운영은 화학 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녹비작물로도 각광 받고 있다. 뿌리혹박테리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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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뿌리혹박테리아 공생관계
수많은 생명체가 살아가는 방식 가운데 공생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공생관계가 악어와 악어새다. 악어는 입 안의 찌꺼기를 없애고 악어새는 별다른 위험 없이 찌꺼기를 먹으면서 영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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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는 생명체의 최대질소源-美 새로운 실증적 연구결과발표
산소(酸素)의 귀중함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그러나 공기의 약80%를 차지하는 질소(窒素)에 대해선 대부분 하찮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어떤 사람들은 「이왕이면 공기중 산소함량이 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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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혹형 유전자 첫 분리성공-서울大 연구팀
오리나무에서 뿌리혹을 만들어 대기중의 질소를 고정,척박한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뿌리혹박테리아의 뿌리혹형성 유전자가 우리나라 과학자에 의해 처음 분리됐다. 뿌리혹을 형성,질소를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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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 육성에 10조원 투자-정부 바이오텍2000 계획
21세기에 가장 유망한 과학기술분야중 하나로 꼽히는 생명공학에 대한 정부의 중단기 마스터플랜이 확정됐다.정부는 13일 제1회 유전공학종합정책심의회를 열고 오는 2007년까지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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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혹박테리아 균주선별로 콩10% 증수법개발
콩과식물에 질소비료를 합성해주는 박테리아를 선별해 접종하면 8∼14%의 증수가 가능하다. 과학기술원 민태익-유익동박사팀(미생물공학연구실)과 농진청 홍은희박사등은 83년부터 과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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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내다본다"먹는 문제는 내가 맡는다"
인간에게는 어제보다는 오늘에, 또 오늘보다는 내일에 더 좋은 삶이 있으리라는 본능적 기대감이 있다. 때문에 15년 앞으로 다가온 21세기를 풍요와 행복, 안락과 평화가 넘치는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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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황소
멀지않아 아주 기이한 세계가 열릴 모양이다. 「밀+토마토+황소」잡종이 나타나게 되었다. 그 모양이 밀일지, 토마토일지, 황소일지는 아직 모른다. 하지만 이 세가지 성질을 가진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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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국립 유전학연구소 「비료 필요없는 벼」개발
질소·인산·가리등 3대비료중 가장 비중이 높은 것은 질소비료다 질소비료는 농작물의 성장이나 수확량에 직결되기 때문에 점점 그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79년에 5천1백만t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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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은 어디까지 가있고 한국은 어느수준에 이르렀나|생명공학
20세기의 연금술로 불리는 생명공학은 이제 실험실 단계를 벗어나 실용화 단계로 들어서고 있다. 특히 의약·농업·에너지및 환경정화등에는 잇달아 놀라운 성과가 이루어지고 있다. 의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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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뭍처렴 깥린 무색의 조직암액·단백질 홉수,이물질 제거기능
헐관처럼 온몸에 퍼져있는 기관에는 임파계는 것이 있다. 임파액은 거의 무색으로 빨간색의 강렬한 인상을 주는 혈액에 가려져 자신을 드러낼 기회가 적지만 월액의 뒤처리에서부터 침입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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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없는 벼농사
바이오 지네틱스. 이른바 생물유전학은 앞으로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르겠다. 짓궂은 공상가들은「프랑켄슈타인·신드롬」이 벌어질 날도 멀지 않았다고 말한다.「프랑켄슈타인」은 한 괴기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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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 주지 않아도 작물이 무럭무럭"|일 과학자들 유전인자 변형으로 품종개량
【동경21일AFP=연합】일본 과학자들은 인공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농작물의 수확을 증대시킬 수 있는 유전인자 변형기술이 성공단계에 접근했다고 일본의 공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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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간편한 막대형 비료····화초·특수작물용
천연비료를 길이 4cm의 조그마한 윈통 막대꼴로 압축, 손쉽게 비료률 줄 수 있게 한 화초용 비료가플렉스란 이름으로 서구식품공업사에 의해 개발됐다. 주성분은 질소·인산·칼리등의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