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 50m옆 이것 두자…아이 똑똑해지고 어른들 심장병 줄었다
도시 녹지 공간은 어린이 행동과 인지 발달에 유익한 영향을 주고 성인들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됐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센트럴 파크에서 너구리가
-
‘벽화 쥴리’ 아닙니다…한가위에 돌아온 1인3역 '쉰살' 줄리 [뉴스원샷]
우리가 사랑했던 줄리. 1995년 작 '비포 선라이즈'의 명장면. [영화 공식 스틸컷] 벽화의 그 ‘쥴리’가 아닙니다. 배우 줄리 델피, ‘비포 선라이즈’의 주인공인 그가 돌
-
로맨스 걷어내면 특별해진다, 요즘 뜨는 제주도 1인 여행지
여행지에서의 우연한 만남 그리고 꿈같은 하루. 여행자라면 영화 ‘비포 선라이즈’와 같은 일을 꿈꾼다. 여기서 로맨스만 살짝 걷어내고, 혼자 떠난 여행에서 낯선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
[에바 존의 문화산책] 양파 같은 영화 ‘미나리’
에바 존 한국프랑스학교 사서 “영화 전반부에는 사실 농사짓는 것 말고 아무 사건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우리 학교의 어떤 학생이 영화 ‘미나리’에 대해 이렇게 평했다. 나는 그
-
유연석 석양 속 탱고…영화 '새해전야' 감독 "코로나로 스킵한 연말 모습 담았죠"
10일 개봉한 영화 '새해전야'에서 배우 이연희, 유연석이 아르헨티나 현지 촬영 막간 카메라를 보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1월 1일이 아니라면 설 전 ‘
-
100만 돌파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감독 “여성들 신나는 활약상 보고 싶었죠”
3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100만 돌파 기념 사진을 찍은 (왼쪽부터) 배우 김종수, 박혜수, 고아성, 이솜, 그리고 이종필 감독.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1990년대 대기업
-
유럽인 거리두기 ‘역’발상···저가항공 밀린 야간열차 부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휩쓴 지 8개월. 여름 휴가철이 성큼 다가왔지만 전 세계 운송 업계는 울상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하늘길이
-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여행하는 법
프라터 공원은 녹지도시 빈의 심장부와 같은 곳이다. 잔디밭에 누워 대관람차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빈의 여유와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영화 ‘비포 선라이즈’에 이 공원과 대관람차가
-
오스트리아 방문하는 국빈이 꼭 가는 술집을 아시나요
빈 시내에서 승용차로 30분 정도 떨어진 19구역에는 소규모 포도밭과 와인 선술집, 호이리게가 모여있다. 화이트 와인으로 유명한 빈 와인에 소시지, 튀김 등 소박한 음식을 곁들여
-
남편 바람피워도 모른 척… 쿨한 파리지앵들의 썰전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59) 영화 '논 픽션' [※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1979년 발매된 버글스의 싱글 앨범 'Video Killed the
-
차가움과 뜨거움이 공존하는 '크렘 브륄레 빙수'…신기한 맛
파크 하얏트 서울 '크렘 브륄레 빙수'. 최근 한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면서 때 이른 초여름 더위가 시작되는 분위기다. 덕분에 빙수의 계절이 훌쩍 당겨졌다. 최근
-
헐릴 뻔한 노트르담 대성당, 빅토르 위고 글이 살렸는데…
영화 '노트르담의 꼽추' 중 한 장면. 빅토르 위고가 쓴 소설을 바탕으로 모두 8편의 영화가 만들어졌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파리라는 도시가 빚어낸 최고의 걸작이었고
-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에서 ‘비엔나 와인’과 함께 로맨틱 피크닉
━ 빈 아웃도어 즐기기 빈 시민의 휴양지 올드 다뉴브의 강물은 바닥이 비칠 정도로 푸르다. 오스트리아 빈이 ‘예술의 도시’라고 하지만, 박물관과 공연장만 있는 건 아니다.
-
잭 블랙의 신명나는 록(Rock)학개론 '스쿨 오브 락'
━ [매거진M] '스쿨 오브 락' 영화 리뷰 M241_스쿨 오브 락 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 | 장르 코미디, 음악 | 상영 시간 109분 | 등급 12세 관람가 | 개봉
-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 (8) 18년을 돌아 만난 현실 부부 이야기, 영화 ‘비포 미드나잇’
영화 '비포 미드나잇'에서 부부로 출연하는 에단 호크(왼쪽)와 줄리 델피(오른쪽). [사진제공=에이블 엔터테인먼트]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 보면 종종 “인연이 있
-
[문화동네]
▶미국내 한인 교계에서 주목받는 목회자로 알려진 김한요 목사(베델한인교회 담임)가 23차례에 걸쳐 강단에서 살교한 요한계시록 강해를 모아 『예수님의 러브레터』(거꾸로미디어)를 펴
-
김소영 아나운서가 MBC 퇴사하며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사진 김소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김소영 MBC 아나운서가 9일 MBC 퇴사 심경을 올렸다. MBC 건물 복도로 추정되는 빈 복도를 찍은 사진도 올렸다. 김 아나운서는 이날
-
자살 직전의 소년·소녀가 들려준 이야기
영화 '아마도 내일은' 스틸 감독 알렉스 K 리 장르 드라마 상영 시간 90분 등급 12세 관람가 개봉일 6월 1일 ★★★☆ [매거진M] 처음 만난 10대 남녀가 산을 오른다.
-
계획대로 안 되는 인생, 그래서 재미있지
난(難)결혼, 저출산 시대의 풍경을 경쾌하게 담아낸 영화다. 30대 대학 교직원인 매기(그레타 거윅)는 아이를 갖고 싶지만 “내 사랑의 유효기간은 6개월”이라고 할만큼 누군가와
-
[매거진M | 디테일의 재발견] '비포' 시리즈의 시간
영화 `비포 미드나잇`올해 재개봉되고 있는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비포’ 시리즈(1995~2013)는 제시(에단 호크)와 셀린느(줄리 델피)의 세월에 대한 기록이다. 1995년
-
[매거진M] ‘세븐’ ‘색계’ ‘사운드 오브 뮤직’ 추억의 영화 재개봉 열풍
명작 영화들의 재개봉이 일시적인 열풍을 넘어 극장가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만 해도 ‘죽은 시인의 사회’, ‘포레스트 검프’, ‘러브레터’, ‘굿 윌 헌팅’, ‘인생은
-
'비포 시리즈' 아직도 못 본 당신, 이번 기회에 몰아보세요
영화 `비포 선셋`'비포 시리즈'를 아직 못 본 사람에게 좋은 소식이 찾아왔다. 메가박스가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비포 시리즈'를 재개봉한다.5일 메가박스는 7일과 8일 이틀
-
이젠 알겠니? 사랑에도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일러스트 김옥 2014년, 영화 ‘비포 미드나잇’이 상영되던 어떤 심야의 극장 안에는 여섯 관객이 있었다. 그중 커플로 보이는 넷은 내 앞에 앉았다. 영화가 시작되자 곧 그리스
-
[우지경의 Shall We drink] 비엔나 카페 기행 ① 클래식 카페 사용법
다음 중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영어명 비엔나, Vienna)에 있는 것은? ①비엔나커피 ②비엔나소시지 ③비엔나 카페. 셋 다 있는 게 아니냐고 묻는다면 천만의 말씀. 빈에는 비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