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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임금격차 1위’의 저주? 저출산 한국, WP의 도발 제안 유료 전용
‘알파걸(도전정신·리더십이 탁월한 강한 여성)’이란 단어가 등장해 우리 사회 대세가 된 지 벌써 20년 가까이 됐다. 그간 학교 성적, 고등교육 이수율 등 다방면에서 여성이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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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일’ 파격 실험은 성공? 그들이 말하지 않은 진실 유료 전문공개
「 “주 4일 근무, 압도적 성공.”(AP통신) “주 4일 근무의 획기적 돌파구.”(스카이뉴스) 」 직장인들이 최고의 복지로 꼽는 ‘월화수목일일일’은 가능할까. 지난달 21일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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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안 낳는 게 부성애" 요즘은 남편들이 '딩크족' 외친다 [출산율 0.78의 나라]
최근 비출산을 먼저 제안하는 2030세대 남편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 베이비페어 행사에서 2030세대 부부가 젖병소독기를 살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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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노동자 월 339만원 받을 때, 여성 220만원...여전한 임금격차
여성 노동자의 평균 임금이 남성의 65% 수준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민주노총 부설 민주노동연구원이‘세계 여성의 날’인 8일 발간한 ‘성별 임금 격차와 성평등 임금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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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할복” 말까지 나왔다…日고령화가 부른 세대갈등 유료 전문공개
해법은 매우 명확해 보인다. 결국 고령층이 집단 자살, 또는 할복하는 것 아닐까. 이런 과격한 주장을 펼친 사람은 일본 도쿄대 출신의 미국 예일대 교수인 나리타 유스케(成田悠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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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속도전 "노조 간부교육·해외출장 지원 중단…MZ노조 비중 확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과 대통령실 안상훈 사회수석(오른쪽), 김은혜 홍보수석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노조 회계' 공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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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통계의혹 조사 감사원…김상조·홍장표 불렀다
최근 감사원 조사를 받은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모습. 사진은 2021년 3월 정책실장에서 퇴임인사를 하던 김 전 실장.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의 통계조작 의혹을 감사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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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이중구조, 국가 재난 차원으로 다룬다…전문가·범부처 합동 상생임금위원회 출범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상생임금위원회 발족식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재열 공동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상생임금위원회는 임금체계 개편 및 공정성 확보,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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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금수저 첫 월급 비교해보니…서글픈 '부의 대물림'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을 나온 A씨(31)는 서른 살이 된 지난해 9급 공무원에 합격했다. 취업 준비 기간이 남들보다 긴 편이었지만, 집안의 경제적 지원 덕에 시험공부를 이어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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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림의 퍼스펙티브] ‘기적의 보고서’ 쓸 건가, ‘멸종의 보고서’ 쓸 건가
━ 과거와 미래, 2023년 대한민국의 선택 박명림 연세대 교수·정치학 2023년 올해는 대한민국이 전쟁 부재와 소극적 평화를 출발한 정전협정 70주년이자 해양국가로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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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차가 273만→367만원…유니클로 40% 파격 임금 인상, 왜
글로벌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일본 패스트리테일링이 올해 직원 연봉을 최대 40% 인상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1일 전했다. 패스트리테일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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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필수"라는 국민은 17.6%…배우자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웨딩반지. 사진 pxhere 결혼은 필수라고 생각하는 국민의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10%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개한 '2022년 한국인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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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통계조작’ 공방 격화…與 “통계조작성장” 野 “모욕주기”
서울 종로구 감사원 모습. 뉴스1 문재인 정부 때 소득주도성장(소주성)·일자리·부동산 관련 통계가 조작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 감사가 본격화하자 여야가 19일 공방을 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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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 부동산·고용도 통계의혹…홍장표 조사할 듯
홍장표 문재인 정부 때 발표한 통계가 심판대에 올랐다. 소득주도성장·일자리·부동산 관련 통계에 조작에 가까운 개입이 있었다는 의혹을 두고 감사원이 ‘현미경 감사’ 중이다.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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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손대자 文에 나쁜게 싹 사라졌다...'통계 마사지' 3대 의혹
2018년 11월 13일 홍장표 당시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노동시장 격차 완화와 소득주도성장’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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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비정규직 양극화 심화, 유럽식 산별노조로 해소해야
━ 김경식의 실전 ESG 민주노총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원청노조)는 하청노조 파업에 금속노조가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하자 지난 7월 21일 금속노조 탈퇴 찬반 투표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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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안 된 ‘노인공화국’] 소득 없어 ‘늦깎이 취준’ 나서는 고령자들…대부분 불안정한 비정규직·알바로 내몰려
━ SPECIAL REPORT 6월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채용박람회를 찾은 어르신들이 구직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뉴시스] 고작 6개월. 한평생 ‘강 과장’ ‘강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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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안 된 ‘노인공화국’] ATM·모바일 앱 낯설고 어려워, 1.5㎞ 걸어 은행 방문해 송금
━ SPECIAL REPORT 지난 10월 17일 서울 종로구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노인들이 서울시와 대한어머니회가 주관한 키오스크 교육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돈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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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돌봄대란 또 오나…학교 비정규직 25일 총파업 예고
공공운수노조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관계자들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학교비정규직 파업 찬반투표 결과 발표 및 총파업 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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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근로 필요한 사람, 주52시간제 무슨 의미 있나” [2022 중앙포럼]
9일 열린 ‘2022 중앙포럼’ 두 번째 세션(세션2) ‘규제개혁을 개혁하라. 위기를 기회로’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고 경제 활력을 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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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순 교수 “세상 달라졌다, 공장에 머무른 노동규제 바뀌어야” [2022 중앙포럼]
박지순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 노동개혁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입했음에도 노동법은 70년간 변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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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 Now] 정규직-비정규직 임금격차 월 160만원 역대 최대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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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비정규직 임금격차 160만원으로 사상 최대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가 역대 최대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이 비정규직 근로자의 2배 가까운 수준에 달했다. 비정규직 중 시간제 근로자의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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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근로자 손끝이 만든 조선 1등
최지영 경제에디터 지난달 말 찾은 전남 영암의 숙소에선 현대삼호중공업의 도크가 훤히 보였다. 도크는 LNG선 건조 작업으로 밤늦게까지 불을 밝히고 있었다. 1년 전 돌아봤을 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