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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휴대폰 분실에 경찰 출동 소동…참석자가 분실물 접수
한동훈 법무부 장관. 김현동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6·25전쟁 기념식에 참석했다가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분실해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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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해 北주고 속 쓰린 김성태, 檢은 "횡령"
지난 3일 구속기소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공소장에는 김 전 회장이 대북송금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벌인 무리수가 그대로 담겨 있다. 이같은 ‘올인’은 검찰의 눈에는 63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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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보험금으로 빌라 산 형…“치료비 더 썼다” 항변의 맹점 유료 전용
━ 당신의 사건 3. 가족이니 괜찮은가, 후견인이니 안 되나 ■ 「 #김경수(가명)씨의 동생은 2011년 교통사고로 뇌병변 1급 장애에다 사지마비 상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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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건 줄 알았다"…카페에서 충전기 챙겼다 헌재까지 간 사연 [그법알]
━ [그법알 사건번호 94] 카페 콘센트 꽂혀있던 충전기 가져가면 절도죄일까 기사와 관련없는 이미지. pixabay 지난 1월 제주도의 한 카페에 간 A씨. 콘센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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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외도 증거 잡으려…블박 메모리 훔친 아내, 법원 선처 왜
이혼 소송 중인 배우자의 외도 증거를 찾으려 열쇠 수리공을 불러 남편의 차량 문을 강제로 열고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훔친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과 그의 동생에게 법원이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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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쪼개기 후원' 구현모 KT대표, 첫 재판서 "불법 몰랐다"
국회의원들에게 쪼개기 후원을 한 혐의로 기소된 구현모 KT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회삿돈으로 여야 국회의원 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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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항소심도 징역 4년…법원 "조민 7대 스펙 전부 허위"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해 항소심도 징역 4년 실형을 선고했다. 1심과 같이 핵심 쟁점인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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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술값 시비로 폭력 행사한 취객, 강도일까?
━ [더,오래] 김용우의 갑을전쟁(39) 취객의 난동 과정에서 업주나 종업원이 폭행당하고 때로 주점의 물건이 파손되는 경우, 피해가 상당하거나 취객의 죄질이 불량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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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내린 폰 찾으러 온 승객에 "빈손이냐"…택시기사 무죄
스마트폰(※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택시에 휴대전화를 놓고 내린 승객에게 “빈손으로 오진 않았죠?”라며 택시기사가 사례를 요구하더라도 기사를 처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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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오락관 봤냐" 물은 정경심 측…사모펀드 뒤집을 논리는[法ON]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사건 ‘2라운드’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구속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변호인단은 항소심 첫 재판 때 모든 혐의에 대해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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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꾸며 보조금 부정 수급…나눔의 집 전직 운영진 등 기소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에 세워져 있는 할머니들의 흉상. 뉴스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 전직 운영진이 거짓 서류로 정부와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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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주운 뒤 깜박해 한 달간 집에 보관한 30대 무죄
이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 pixabay 지하철역에서 주운 휴대전화를 한 달 넘게 집에 보관하고 있다가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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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 30인분 거짓 주문' 가게…"더는 인터뷰 안한다"
'닭강정 30인분 거짓 주문을 받았다'고 주장한 A씨가 운영하는 가게는 26일 오픈 시간인 오후 3시에도 문을 열지 않았다(왼쪽). 사진 오른쪽은 이날 오후 5시가 지나 문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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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돼지 2마리 들고나왔다, 동물단체 '화성판 옥자' 논란
한 동물권 보호 단체가 축사에서 돼지를 ‘구조’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축사 주인이라고 주장한 네티즌이 이 단체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한 상태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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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목줄 안했다고 싸우다 폭행죄…"증거 없어 취소해야"
애완견에 목줄을 안 한 개 주인과 싸우다 폭행죄로 기소유예된 사건과 관련, 헌법재판소가 증거가 없으니 이를 취소하라고 결정했다. 귀여운 애완견에게도 목줄을 안했다가 행인들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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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대표가 비자금 조성했더라도 회사 위해 사용했다면 횡령 아니다”
회사 대표가 비자금을 조성해 자기 자신을 위해서 쓴 게 아니라 회사 영업 활동에 사용했다면 횡령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부산 소재의 한 선박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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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회사 대표가 비자금 조성했더라도 회사 위해 썼으면 횡령 아냐”
대법원 전경. [연합뉴스] 회사 대표가 비자금을 조성했다고 하더라도 그 돈을 회사 영업을 위해 사용했다면 업무상 횡령죄가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부산 소재의 한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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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활비 상납’ 전 국정원장 3명, 2심서 감형…“회계직원 아냐”
'특활비 상납' 항소심 선고 출석하는 이병기·남재준·이병호 전 국정원장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에 특수활동비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국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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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식비 빼돌려 양주 구입한 前 청해부대장 실형 확정
부대 부식비예산을 횡령한 혐의를 받은 전 청해부대장에게 대법원이 실형을 확정했다. [연합뉴스] 부대 부식비를 부풀려 사적으로 사용한 전 청해부대장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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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한 연인 휴대전화 빼앗아 메시지 삭제하면 강도죄”
스마트폰 자료사진. [연합뉴스] 헤어진 여자친구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문자메시지를 삭제하는 등의 행위를 한 남자친구가 강도죄를 선고받았다. 2일 울산지법 형사12부(이동식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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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 휴대전화 빼앗아 문자 삭제하면 강도죄”
휴대전화 자료사진. [연합뉴스] 헤어진 여자친구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문자메시지 등을 삭제하고 돌려준 행위는 강도죄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 형사12부(부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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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 미스터피자 정우현, 직업 묻는 말에 "무직입니다"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 [연합뉴스]가맹점주를 상대로 수년간 '갑질'을 일삼아온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69) 전 MP그룹 회장 측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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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고양이 주인 허락없이 구조…대법,“주인에게 연락했다면 절도 아니다”
병든 고양이를 주인 허락없이 치료해주겠다며 몰래 데리고 갔어도 주인에게 계속 연락했다면 절도로 볼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절도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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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 회장 항소 결심공판…"살고 싶다" 선처 호소
[사진 뉴스1] 14일 서울고법 505호 형사법정 1600억원대 횡령·배임 및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 항소심 결심 공판. 피고석에 앉은 이 회장은 3시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