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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군 전력 증강 조정…북핵 대응능력 최우선”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방혁신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참가자들이 “유종의 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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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예산 44억 날아갈까봐…'엉터리 방탄헬멧' 급히 사들였다
감사원이 8일 군의 방탄물품 획득사업 추진실태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해병대 일반 장병에게 보급된 방탄복의 해수침투 저항 기능이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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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54종 보급품 중 유일하게 "만족"…전역 때 꼭 챙기는 이것
군 보급품 54종 중 현역 장병들이 만족하는 품목은 '슬리퍼'가 유일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최근 한 온라인쇼핑몰에선 군용 슬리퍼와 동일한 제품을 일반인에게도 판매하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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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차에 '빗자루 기관총' ···독일군 어쩌다 이렇게 됐나
독일 해군에 당장 출동할 수 있는 잠수함이 없다면 믿을 수 있을까. 제1, 2차 세계대전 때 유보트(U-Boat)란 잠수함으로 연합국을 기아 직전까지 몰아넣었던 독일에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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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검찰 수사로?
?VIP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취임 4년차 박근혜 대통령이 최측근 최순실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갇혀버리는 상황이 벌어진건 무척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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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뚫리는 방탄복’ 납품 혐의 군수업체 대표 1심 무죄
감사원이 공개한 S사의 방탄복. 감사원이 실시한 시험 결과, 철갑탄은 이 방탄복 안의 방탄판(검은색)을 관통했다(빨간 원 안). 북한군의 소총에도 뚫리는 불량 방탄복을 납품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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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번엔 철갑탄 무시한 방탄복, 방산비리의 끝은 없나
국방부와 군이 깊이 관여된 방위산업 비리가 또 드러났다. 정말 방산비리의 끝은 어디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군이 수십억원을 들여 개발한 철갑탄 방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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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실탄 500발 빼돌려 업체로 이직한 육사 교수
육군사관학교 교수로 일했던 예비역 대령 김모(66)씨를 검찰이 체포했다. 퇴직하면서 실탄 수백 발을 빼돌린 혐의 등이 포착된 데 따른 일이다.검찰은 그가 재직 때 방산업체 S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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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군 서열1위까지 … 방산비리의 끝은 어디인가
최윤희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24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두했다. 해군참모총장 재직 당시 해상작전헬기 ‘와일드캣’ 선정 비리와 관련해서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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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안보 위협하는 방산비리가 생계형이라니 …
북한군의 AK-74 소총에 관통되는 불량 방탄복을 납품한 업자 3명이 18일 기소됐다. 앞서 해군 영관급 장교 3명도 재판에 넘겨졌다. 백범 김구 선생의 손자인 김양 전 국가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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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군사법원, 방산비리 군 간부 봐주는 이유가 뭔가
북한군의 AK소총에 뚫리는 불량 방탄복 납품비리에 연루된 박모 중령이 지난달 17일 구속적부심으로 석방됐다. 구속된 지 겨우 11일 만으로 언론에 보도되기 전에 이미 풀려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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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비리 구속 현역 5명중 4명 석방…민간인은 '0'
방위사업비리 혐의로 구속됐던 현역 군인 5명 중 4명이 군사법원에서 보석이나 구속적부심을 통해 풀려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된 예비역이나 일반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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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불량 방탄복 허위 보고한 육군대령 기소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은 육군 특전부대가 사용하는 방탄복의 성능을 조작해 상부에 보고한 혐의(허위 공문서 작성·행사)로 현직 육군 대령 전모(49) 전 특전사 군수처장을 구속기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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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오히려 목숨을 위태롭게 하는 방탄복을 입히다니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이 이번에 밝혀낸 불량 방탄복 비리는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군납비리에 익숙해진 눈으로도 충격적이다. 구속된 육군 전모(49) 대령은 특수전사령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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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소총에 뚫리는 불량 방탄복 납품 비리 육군 대령 구속기소
육군 특전사 부대에 납품할 방탄복의 시험성능을 조작한 혐의로 현역 장교가 재판에 넘겨졌다. 해당 방탄복은 북한군의 소총에도 뚫리는 부실한 제품이었지만 실제 특전사 부대에 납품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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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인질난동 이2병등 셋검거-군경과 대치 20시간만에
인질 34명을 잡아 서울의 번화가를 20시간동안이나 공포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던 무장탈영 방위병 이원모이병(21)과 민간인친구 최성환(20), 윤찬재(20)등 3명이 21일 상오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