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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비빔밥과 불고기에 이은, K-푸드 2.0의 주역 ‘떡볶이・치킨・라면’
우리는 왜 분식을 좋아할까. 일단 빠르다. 종류도 다양하다. 떡볶이・치킨・라면・김밥・핫도그 등 간식으로 더할 나위 없으며 끼니로도 손색없다. 중독성 있는 맛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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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푸드] 떡볶이부터 라면까지 한국식 ‘단짠’ 매력 세계인의 입맛 홀리다
불고기·비빔밥에 이어 새롭게 떠오른 ‘K-푸드 2.0 분식’ 해외 한류 조사서‘음식’이 최고점 작년 농수산식품 수출 사상 최대 미국 내 떡볶이 전문점이 생기고 글로벌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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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반장’ 김석동의 진단 “지금 쓸수 있는 정책은 규제완화뿐”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23일 서울 중구 충정로 지평인문사회연구소에서 인터뷰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지평인문사회연구소 대표)은 코로나19 확산이 한창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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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배의 시사음식] 우유를 어찌하오리까
박정배 음식평론가 우유가 남아돈다. 학교 급식이 중단되면서 흰 우유 공급이 거의 멈춰섰다. 세계 곳곳에서도 우유가 버려지고 있다. ‘문명의 자양’이었던 우유가 코로나19로 수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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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총수도 울먹…‘풍운아’ 김우중 회장 뭐가 달랐나
━ 김우중 회장의 엇갈리는 功과 過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사진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고(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19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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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한 음식평론가의 궤변
양성희 논설위원 학창 시절 하면 떠오르는 음식을 묻는다면 단연 학교 앞 허름한 분식집 떡볶이를 꼽겠다. 이 땅 대부분의 여학생이 그렇듯 하굣길 ‘분식점 순례’가 하루의 즐거움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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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끼떡볶이’ 개발한 김관훈 ‘다른’ 대표] 전국 떡볶이 모두 맛 보고 창업한 ‘떡볶이 마니아’
회원 3만 명인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경력... 취향 따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어 김관훈 ‘다른’ 대표. 떡볶이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두끼떡볶이’를 운영하는 김관훈(39)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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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프랑스 대선을 주시하는 이유
배명복중앙일보 칼럼니스트작년에 나는 제대로 망신을 당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에서 ‘브렉시트(Brexit)’가 무산될 것으로 예측해 망신을 당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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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도 경영 참여, 시험대에 선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일러스트 강일구 한국이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한 외환위기를 겪은 지 19년이 흘렀다. 많은 것이 변했다. 급격한 개방화와 세계화는 한국의 경제체제를 뒤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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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동안 일본인 수만 명에게 김치 선물한 한식 전도사
이명희씨의 김치선물 프로젝트는 성공적이다. 일본인들이 이번엔 왜 김치를 안 주느냐고 전화할 정도다.일본인에게 있어 음식은 행복의 수단이다. 마음과 후각, 시각이 동해야 젓가락을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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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TV 드라마 속 반기업정서
이동근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천지그룹의 장도현 회장.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그룹 오너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사업수완은 출중하지만 이윤을 위해서라면 악행도 마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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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김밥, 중국 시장 진출
한국 김밥,주먹밥의 국내 외식 브랜드인 “토마토김밥” ㈜토마토F&S(대표 원대현)가 음식의 천국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토마토김밥은 현재 국내에 일백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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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비염·천식 … 폐를 다스려 잡는다
‘브랜드가 경쟁력’이라는 말은 마케팅 초보도 알만큼 기초적인 상식이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산업영역에서 브랜드는 기업의 흥망성쇠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해 왔다. 기업들은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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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한 매장에 색다른 분식메뉴로 인기몰이 ‘스쿨스토어’
가수에서 교복 브랜드 사장으로 성공한 안승호 대표가 이번엔 분식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만의 상상력으로 ‘재미있는 맛, 맛있는 휴식’을 지향하는 개성 넘치는 신개념 분식 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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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말 만두와 쫄면으로 만든 건가요?"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신포우리만두가 제 2브랜드 ‘미토’(美土)를 탄생시켰다. ‘미토’는 토속적인 맛의 아름다움이라는 뜻이다. 신포우리만두는 인천의 3평 남짓한 작은 점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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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 명가 ‘신촌설렁탕’ 겨울 보양탕으로 적격, 창업문의도 활발
전통 음식만을 고집하는 신촌설렁탕은 한결같은 사골국물로 소비자의 미각을 사로잡은 설렁탕의 명가이다. 소비자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아온 신촌설렁탕은 이제 그 진한 전통국물로 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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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떴다, 구운치킨·막걸리집 … 2010 뜬다, 교육·건강·환경 테마
올해 창업 시장은 불황의 그늘이 드리운 가운데 전반적으로 침체됐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소비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해 기존 점포들은 수익성 악화에 시달렸다. 신규 창업 수요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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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트렌드] 국내산 쌀 소비 활성화 방침
창업시장에서 국내산 쌀을 쓰는 외식업체가 늘고 있다. 그동안 원가가 비싸다는 이유로 쌀로 만든 제품을 내놓을 때도 수입산을 쓰는 업체가 많았다. 국내산 쌀 잉여량은 연간 16만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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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에 모이는 지역 맛전국 맛, 먹을거리 창업 큰장 선다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경기도의 떡, 전북 순창군의 고추장, 충남 당진군의 쌀, 경남 함양군의 연잎밥…. 지역 특산 브랜드가 대거 참가하는 ‘외식프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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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6인 ‘나의 면접 성공기’
‘면접관들은 어떤 질문을 던질까’ ‘합격자들은 어떤 대답을 내놓았을까’ . 구직자라면 누구나 품는 궁금증이다. 면접에 관해서는 그 어떤 인사 담당자의 설명이나 채용 전문가의 식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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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옛 사장단 50명과 ‘10년 만의 만찬’
12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 19층 중식당 앞에서 옛 대우그룹 최고경영자들이 김우중 전 회장과의 저녁 모임을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윤원석 전 대우중공업 회장(가운데)과 정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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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옛 사장단 50명과 ‘10년 만의 만찬’
12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 19층 중식당 앞에서 옛 대우그룹 최고경영자들이 김우중 전 회장과의 저녁 모임을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윤원석 전 대우중공업 회장(가운데)과 정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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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재미 쏠쏠한 소형 점포 차려보세요
창업시장의 불황은 내년에도 계속돼 경쟁력 없는 점포들의 몰락은 더욱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 폐업 점포 급증과 부동산 시장 침체, 금융권 대출 축소로 창업자금은 전반적으로 줄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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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철 기자의 여의도 갤러리] ‘무위험 고수익’ 상품은 없다
세계화 열풍이 한창이던 1997년 초. 국내 금융회사나 기업 사이에서는 해외 금융 투자가 유행이었다. 그중에서도 JP모건의 ‘토털 리턴 스왑(TRS)’이란 상품이 선풍적인 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