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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촉즉발의 바다…미국 vs 러시아, 해상에서도 힘겨루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일촉즉발 상태로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의 바다에서도 아슬아슬한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과 나토(NATOㆍ북대서양조약기구)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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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서에 비아냥까지…머스크·베이조스 우주전쟁 점입가경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왼쪽)과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우주 시장을 놓고 기싸움 중이다.[AFP=연합뉴스] 억만장자의 우주 전쟁이 점입가경이다. 위성 인터넷과 우주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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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압박 “대화 전까진 대북특별대표 임명 안 해”
미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5일(현지시간) 바이든 정부가 최근 검토를 끝낸 대북정책 리뷰 결과를 전달하기 위해 북한과 접촉을 시도했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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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하늘 기싸움…서로 핵무기 폭격기 상대 국경에 띄웠다
18일 미 공군 B-2 스텔스 폭격기가 영국 공군 공중급유기로부터 공중 급유를 받으며 대서양을 횡단해 비행했다. [미 공군] 미국과 러시아의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전략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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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협상 결렬에, 北 곧바로 '트럼프 아픈 곳' ICBM 건드렸다
북미 실무협상 북측 수석대표인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가운데)가 미국 측과 회담 후 북한대사관으로 돌아와 미국을 비난하는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스톡홀름=김성탁 특파원] 7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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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주변국에 공개 말라”…북·미 극비 담판, 일정도 하루 늘려
북·미 실무협상을 위해 지난 3일 스웨덴에 도착한 북한 대표단이 4일 스톡홀름 외곽에 위치한 북한 대사관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과 미국이 스톡홀름 담판에 돌입했다.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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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쩍 않는 북한 "셈법 바꾸라"...트럼프 향한 마이웨이 5종세트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북ㆍ미 협상이 좀처럼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 6월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수 주내 실무협상 재개”에 합의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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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에 뿔난 이용호 유엔총회 불참…9월 협상도 먹구름
지난해 9월 유엔총회 당시 미국 뉴욕에서 만난 폼페이오(왼쪽) 미 국무장관과 이용호 북한 외무상. [사진 폼페이오 트위터 켑처] ━ 최선희 "실무협상 더욱 힘들게 만들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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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에 '불량 행동', 말폭탄 주고받는 폼페이오-이용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27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재향군인회 관련 행사에서 "북한의 불량행동을 좌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A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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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협상 기싸움…폼페이오 “가장 강한 제재” vs 이용호 “망발 뇌까려”
이용호 북한 외무상. [연합뉴스] 한·미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로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북·미가 충돌했다. 이용호 북한 외무상은 23일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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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南, 관계개선 바라면 우리 입장에 보조 맞춰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노동신문=뉴시스] 북미 비핵화 협상의 기싸움 국면에서 북한 선전매체들이 연일 남측을 향해 '우리 편'이 될 것을 촉구했다.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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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남 쳐다보면 되는 일 하나도 없다…자력갱생만이 살길”
북미 회담 결렬 이후 김정은 위원장이 언급했던 ‘새로운 길’에 대해 국제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로 국제사회의 제재가 지속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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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전 김정은 30시간 회의할 때, 트럼프 17조 세일즈 했다
‘하노이 핵 담판’을 위해 전날 도착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단독회담(현지시간 오후 6시40분) 전까지 숙소에서 두문불출했다. 김 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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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했던 트럼프, 두문불출한 김정은
'하노이 핵담판'을 위해 전날 도착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단독회담을 앞둔 오후까지 숙소에서 두문불출했다. 김 위원장이 이날 베트남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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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은 하노이로 출발, 트럼프는 또 "서두를 것 없다"
2차 북미정상회담 1주일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례적 '신중 모드'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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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판 도보다리' 있다…메리어트, 북미회담장 급부상
오는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ㆍ미 정상회담의 회담 장소로 JW메리어트 호텔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현지 외교 소식통이 11일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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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200t 보낸 지 하루 만에…北, 한미 해병대훈련 비난
11일 공군이 제주국제공항에서 수송기에 북한에 보낼 제주 감귤을 싣고 있다. [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한국과 미국의 해병대연합훈련(KMEP) 재개를 비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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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폭탄'에 시진핑 북핵 살라미, 미ㆍ중 무역전쟁에 북핵 변수는?
미국이 중국에 관세폭탄을 떨어뜨리자 중국이 북핵 지연 카드로 옆구리를 치는 듯한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무역 공세에 중국이 북한을 부추겨 비핵화 시간끌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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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시진핑 밀월에 볼턴이 다시 움직인다
━ 볼턴 "비핵화조치 빨리 움직여라"…北 압박하는 美, 사실은 中 향한 견제구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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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스1 vs 인민포스1, 벤츠 vs 비스트···북미 장외 신경전
지난 1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국제항공 CA61편 전용기를 타고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내리고 있다. [로이터=연합] ‘세기의 담판’을 하루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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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기, 시진핑 전용기, 참매 1호 … 3대 함께 띄워 연막작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탑승한 에어차이나 항공기가 10일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접근하는 모습을 시민들이 촬영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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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을 위대하게 만들 단 한 번의 기회”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밤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을 타고 싱가포르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비안 발라크리슈난 싱가포르 외교장관(오른쪽 둘째)의 영접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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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90분’ 짧아진 북·미 판문점 접촉 … 백악관 “중대 진전”
북·미 정상회담 프레스센터가 마련된 싱가포르 F1 핏 빌딩 전경. 이 빌딩은 회담 개최지로 거론되는 샹그릴라 호텔과 약 4.7㎞ 떨어져 있다. [뉴시스] 6·12 싱가포르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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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김-최선희 협상 90분만에 끝···美 "중대진전 있었다"
판문점에서 실무협상중인 성김 주필리핀 미 대사(오른쪽)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연합뉴스]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1주일 앞두고 백악관이 ‘긍정’과 ‘진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