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이식 대가 이승규 교수, 로제타 홀 선교사 훈장 받아
이승규 서울아산병원 간이식ㆍ간담도외과 교수. 중앙포토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5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
-
“내 이름이 뭐라고!”“이길여!”…92세 총장, 그날 왜 말춤 췄나 [프롤로그] 유료 전용
#1. 이길여! 이길여! 지난해 5월 10일, 가천대 축제 무대 앞엔 수많은 학생이 모여 있었다. 초대가수 싸이의 등장에 앞서 92세(올해 기준) 이길여 총장이 무대에 올랐다
-
이재명, 산부인과→여성건강의학과 변경 공약…“일재 잔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임현동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산부인과’라는 명칭이 일제 잔재이며 시대착오적인 인식을 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여성건강의학
-
크고 화려하지만 '수줍다'는 꽃말의 반전매력, 작약
━ [더,오래] 류아은의 플라워클래스(12) 크고 화려한 얼굴에 앙다물고 있는 입이 매력적이고, 활짝 열린 꽃잎이 황홀한 작약. [사진 류아은] 봄에는 쨍한 색감이 눈길을 사로
-
[굿모닝내셔널]게이샤 홀린 부산 동래온천…1500년째 60도 ‘펄펄’
일본으로 온천 여행을 떠나는 한국인이 지난해 500만명을 넘어섰지만, 과거에는 일본인의 소원이 부산 동래온천에 몸 담그기였던 시절이 있었다. 1876년 개항 이후 동래온천을 경험
-
오뉴월 대표 꽃 모란과 작약 부인병 다스리는 최고의 묘약
━ [新동의보감] 귀한 약초 대접 받는 꽃 전남 강진 세계모란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이 수령 350년의 ‘모란왕’을 구경하고 있다. 모란의 껍질 목단피는 부인병을 다스리는 대표 처
-
겨울철 유독 시린 손발 '수족냉증' 달래려면?
[김진구 기자] 겨울만 되면 유독 손발이 시린 사람이 있다. 특히 따뜻한 실내에 들어와도 손발이 계속 시리다고 느껴진다면 수족냉증일 가능성이 있다. 수족냉증은 단순히 추위에 약한
-
정원에 기르면 좋은 가을 들국화 '구절초'
잘 자라고 번식력이 좋다. 그래서 누구나 쉽게 기를 수 있다. 전원주택의 정원이나 텃밭에 심어 놓으면 자라고 꽃이 핀다고 할 정도로 생명력이 왕성하다. 그렇다고 자라는 모습이나 다
-
병실·연구실 2000개 ‘친정집’ 평양산원 의료 선전에 활용
북한은 평양산원에서 퇴원하는 산모들의 편의를 위해 승용차를 운행하고 있다. 평양산원은 북한 여성들에게 ‘친정집’이라고 불린다. 이곳에서 출산한 북한 여성들은 다른 병원보다 훨씬
-
여성의 불청객 ‘자궁 혹’ … 아기집 보호가 중요하죠
자궁은 여성 건강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다. 여성의 몸은 여성호르몬에 의해 성장하고 아프고 늙는다. 10대 초·중반부터 여성호르몬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면서 자궁이 발달하고 초경을 경험한
-
[Cover Story] 온천 여행 딱 7곳만 엄선 했습니다
칼바람이 목덜미를 파고든다. 코끝을 찡하게 얼리는 추위가 찾아왔다. 바야흐로 겨울이다. 계절은 올해도 어김없다. 기상청은 올해 12월은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일 거라 전망했다. 그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가을 약재
신진호 사회부문 기자 가을이면 몸에 좋은 약용 식물을 찾아 들과 산을 누비는 등산객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봄과 여름을 거치면서 충분한 영양분을 머금은 약재를 채취할 수 있는
-
[영상뉴스] 2013 생생현장인터뷰- 친환경 꾸지뽕, 우슬, 머위 농장 “통명산 자연농장”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바야흐로 수확의 계절. 그러나 환절기의 갑작스런 기온변화는 각 가정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요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체온저하와 각종 성인병
-
[차랑과 함께하는 한방차이야기] 추운 날씨, 기운을 돋아 몸을 따뜻하게 하는 한방차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졌다. 이렇게 갑자기 쌀쌀해지고 추워지며 건조한 요즘 같은 시기에는 인후두염, 감기, 비염, 독감 등의 호흡기 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와 노
-
보건분야 숨은유공자 국민이 직접 추천한다
#(故) 맥켄지 여사는 30대인 지난 1952년 부산 일신부인병원(현, 일신기독병원)을 설립해 25년간 우리나라 산부인과 진료와 모자보건 사업을 위해 헌신했다. 1976년 호주로
-
차랑과 함께하는 한방차 이야기 ③ 몸을 따뜻하게 해 감기 예방에 효과
호흡기질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갑작스러운 추위와 건조함 탓이다. 이럴 땐 몸을 따뜻하게 해 면역력을 높이는 한방차로 호흡기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향이 독특한 ‘곽향’의 성질은
-
"가을 우울증? 쑥뜸, 허브티, 오미자로 날리죠"
가을이 되면 일조량이 줄면서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가 줄고 멜라토닌의 분비가 늘어나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가을우울증은 감성적 변화에
-
학생은 홍삼, 직장인은 헛개나무, 부모님은 오가피
예로부터 오미자, 익모초, 꾸지뽕 등 한방약초들은 지친 몸을 회복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데 유용하게 쓰여왔다. 한방약초를 재료로 한 식품들을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
-
멋의 한식요리와 함께하는 성주 오리요리 전문 경북 성주 맛집 산여울식당
경북 성주군 수륜면에 위치한 산여울식당은 성주 오리요리 전문으로 오리백숙, 꿩탕, 닭백숙을 대표메뉴로 10여가지의 한약재로 우려낸 육수가 특징인 한식집이다. 한약재로 우려낸 육수의
-
어릴 땐 산부인과 안가는게 좋다? ‘여성의 몸’ 사춘기부터 관리해야죠
여성의 몸은 일생 동안 호르몬 때문에 바쁘다. 10대 초·중반부터 여성호르몬이 본격적으로 분비되면 자궁이 발육되고 자궁 내막이 증식돼 초경을 경험한다. 평생 450회가량 월경을 한
-
여성건강에 이점 많은 ‘이쁜이수술’
부인과 질환 즉, 부인병(婦人病)을 말 그대로 풀이하자면 ‘부인(남의 아내를 높여 부르는 말)들이 걸리는 병’ 쯤으로 보면 되겠다. 그런데 이 같은 부인병이 미혼여성들에게도 예외가
-
찬바람 거세지면 떠오르죠, 온천
북 디자이너이자 주부인 김은경(39·영등포구 여의도동)씨는 자타공인 온천 매니어다. 온천을 좋아하다 보니 『일본온천 42도』라는 책도 냈다. 처음부터 책을 쓰겠다는 생각은 아니었다
-
당뇨!! 한국 당뇨병 국가적 위기상황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가 부족하거나, 분비량이 충분하더라도 그 작용이 잘 되지 않아서 섭취된 당이 체내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그대로 배설되는 질환이다. 발병 원인으로는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전국 자전거 도로 망 완성
자전거 애호가 여러분, 그렇게도 기다리던 순간이 왔습니다. 자전거 전국 여행시대. 11월 경인 아라뱃길에 이어 4대 강 자전거도로가 연말까지 계획대로 완공된다면 이제 자전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