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년 뒤 40년, 뭐 먹고 살지?"…40대가 명함보다 먼저 챙길 것 [마흔공부④]
신수정 KT 전략·신사업부문장(부사장)을 서울 송파구 KT사옥에서 만났다. SNS를 통해 꾸준히 커리어에 관한 통찰을 업로드하며 소통하는 그는 '페이스북의 현인' '천만 직장인의
-
[이성현의 미국서 보는 중국] 트럼프 재집권 가능성에 대한 전망과 미중 관계
데이비드 파이어스타인 (David Firestein) 조지HW부시 미중관계기금회 회장겸 CEO ‘강대강(强對强)’으로 치닫던 미·중 갈등은 각자 상황에 따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
과자 1봉지 7만원 '바가지'에 분노…푸바오 보며 시름 잊었다 [2023 여행레저 7대 뉴스]
「 2023 여행레저 7대 뉴스 」 2023년 여행레저 부문은 오랜만에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코로나 사태로 움츠렸던 관광 업계가 활짝 기지개를 켰다. 수많은 한국인이 보복 소
-
신동빈 장남 신유열 전무 승진…롯데, 세대교체 빨라진다
롯데가 젊어진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37) 롯데케미칼 상무가 그룹의 컨트롤타워 격인 롯데지주로 옮기고, 전무로 승진하면서 후계 구도를 본격화했다. 지난해에 이
-
롯데, 신유열 전무 승진해 미래성장 ‘책임’ 맡아…외부 영입도 꾸준
지난 9월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에서 참석자들이 개관식을 맞아 줄을 가위로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김준영 롯데프라퍼티스하노이 법인장,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
-
[인사] 중앙그룹 임원
◆부사장 승격 ▶SLL 제작부문 대표이사 박준서 ◆상무 신규 선임 ▶중앙일보 모바일서비스본부장 김영훈 ▶중앙일보M&P 대표이사 최회준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영업마케팅본부장 장
-
HD현대 정기선 부회장 승진...오너경영 체제 본격화
HD현대가 정기선 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하면서 전문경영인에서 오너경영인 체제로 전환을 본격화한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사진 HD현대 10일 HD현대는 현대가(家)
-
수제 버거 '파이브가이즈' 론칭… '한화 삼남' 김동선 부사장 승진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지난 6월 22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파이브가이즈 강남'에서 열린 브랜드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
-
“왜 바쁘지?” 동료는 모른다…최태원 ‘비밀 수업’ 듣는 그들 유료 전용
유영상(53) SK텔레콤 사장과 곽노정(58) SK하이닉스 사장, 추형욱(49) SK E&S 사장 등 비교적 최근에 SK그룹 계열사 사장에 오른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바로
-
수십년간 비정규직, 그래도 노벨상 받았다…백신 어머니의 집념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는 데 기여한 공으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커털린 커리코(68) 헝가리 세게드대 교수. EPA=연합뉴스 비주류 분
-
KT 김영섭 대표, 취임 후 첫 인사…경영기획 등 주요 3개 부문장 교체
김영섭 지난달 KT의 새로운 수장이 된 김영섭 대표(CEO·사진)가 취임 3일째를 맞아 임원 물갈이에 나서며 본격적인 경영 행보를 시작했다. 구현모 전 대표 등과 함께 검찰 수사
-
[팩플] 김영섭 KT CEO, 취임 3일차 ‘족집게 인사’…‘이권 카르텔’ 손 본다
김영섭 KT 신임 대표가 30일 경기도 성남시 KT 분당사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KT 지난달 KT의 새로운 수장이 된 김영섭 대표(CEO
-
잘나가는 K배터리 업계 ‘인재 충전’ 전쟁
SK온은 1일 최고사업책임자(CCO·Chief Commercial Officer) 직을 신설하고 자동차공조 시스템 전문업체인 한온시스템의 성민석(53) 전 대표를 영입했다고 밝혔
-
SK온, 사업책임자 외부 영입...배터리 업계, 끝없는 인재 확보전
SK온은 1일 최고사업책임자(CCO·Chief Commercial Officer) 직을 신설하고 자동차공조 시스템 전문업체인 한온시스템의 성민석(53·사진) 전 대표를 영입했다고
-
일본에 돈 풀리고 있지만…K스타트업, 이것만은 알고 가! 유료 전용
Today's Topic,Why, Japan?(feat. 현해탄 건너는 K스타트업) 2020년 영화 ‘기생충’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흥행 이후, 일본엔 ‘제4 한류’가
-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승연으로 이름 바꿨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연합뉴스 조현아(49)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름을 '조승연'으로 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서울가정법원에 개
-
[강규형이 소리내다]'내로남불' 언론노조가 장악한 공영방송 수술해야
왼쪽은 2017년 KBS 총파업 때 고대영 당시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 장면. 오른쪽은 2022년 7월 KBS노동조합 등이 김의철 KBS 사장 퇴진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에
-
300억 아끼려다 1조 토했다, 기업이 국제정치 모른 죗값 유료 전용
대단한 기세였다. 단순 테러조직인 줄 알았던 이들이 ‘국가’를 자처하더니 어느덧 코앞에 와 있었다. 극악무도한 테러로 악명을 떨치던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였다.
-
[예영준의 시시각각] 우리 손으로 키운 수퍼 전랑
예영준 논설위원 중국 외교부가 “싱하이밍 대사의 한국 각계 인사들과의 광범위한 접촉과 교류는 그 직책 범위 안에 있다”며 싱 대사에 대한 적절 조치 요구를 일축했다. 말인즉 틀린
-
임원 7만원·직원 3만원…대표 생일에 전직원 돈걷은 갑질회사
회사 대표의 생일을 맞아 선물 준비를 위해 전 직원의 돈을 걷은 게 알려져 회사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어떤 ㅈㅅ회사 대표 생일이라고
-
여직원만 유니폼 입히자…이건희 “똑같이 뽑았잖아” 불호령 유료 전용
한국은 유독 ‘유리천장’(충분한 능력을 갖추고도 성·인종 차별 등의 이유로 고위직을 맡지 못하는 상황)이 두꺼운 나라로 불린다.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
이재명에 “성남, 호텔 필요” 제안한 부부, 호텔 소유자 됐다
2019년 10월 성남시 정자동 한 호텔 기공식에 참석한 김용 경기도 대변인, 황모 도시경영정책연구법인 대표, 김모 베지츠종합개발 대표, 은수미 성남시장, 이재명 경기지사(왼쪽부
-
33세 외국인 ‘별’ 달아줬다…삼성을 바꾼 이건희의 경고 유료 전용
최근 10년래 삼성에서 가장 이른 나이에 ‘별’(임원 승진)을 단 사람은 누구일까. 뜻밖에도 그 주인공은 한국인이 아니다. 2014년 12월 4일 삼성전자는 정기 임원 인사를
-
[오영환의 지방시대] “주 1회 부사장 모십니다” 일본서 인기 끄는 ‘고향 부업’
━ 지방 중소기업 살리는 겸업 개방 오영환 지역전문기자 겸 대구지사장 동해와 면한 일본 돗토리(鳥取)현에서 음식·식품가공업을 하는 브릴리언트 어소시에이츠사. 종업원 2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