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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례비 근절 그후…타워크레인 기사도 건설업체도 다 난리났다
━ 정부 “월례비 근절” 그후 현장에선 지난 8일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선 타워크레인 기사들과 건설업체의 눈치 싸움이 한창이었다. 정부의 ‘건폭(건설현장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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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bhc ‘6년 치킨 전쟁’ 대법까지 간다
2017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BBQ·bhc 간 소송이 대법원까지 가게 됐다. 두 회사는 2심 선고에도 서로 “우리가 이겼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으며 상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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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bhc, BBQ에 290억 돌려줘야”…배상액 절반 이하로
BBQ bhc 로고. 사진 각 사 2017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BBQ·bhc 간 3000억원대 소송이 대법원까지 가게 됐다. 두 회사는 2심 선고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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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BBQ 손 들어줬다 "bhc 계약위반 맞다…71억 배상하라"
BBQ bhc 로고. 사진 각 사 BBQ가 bhc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동부지법 민사 15부는 bhc의 계약 위반 행위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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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드라마 제작사에 53억 배상 판결 확정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강지환. 연합뉴스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추행한 것으로 드러나 드라마에서 중도 하차한 배우 강지환(본명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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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토지 지분 가진 빌라 주인, 땅 사용료 낼 필요 없다"
중앙포토 적정한 토지 지분을 가진 아파트나 빌라 등의 집 주인이 해당 건물이 들어선 토지만 소유한 토지 지분권자에게 '땅 사용료'를 낼 필요가 없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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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담보권 소멸된 상태에서 진행된 부동산 경매는 무효"
중앙포토 담보권이 소멸된 상태에서 진행된 부동산 경매는 무효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5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A사가 B사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청구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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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환자 대신 보험사가 병원에 진료비 반환 요구 안돼"
중앙포토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진료에 보험금을 지급했더라도 보험사가 보험 가입자를 대신해 병원으로부터 직접 돈을 돌려받을 수는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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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하차' 강지환 2심도 패소…"제작사에 53억 배상하라"
배우 강지환. [연합뉴스] 술에 취한 외주 스태프들을 성폭행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배우 강지환(45·본명 조태규)씨가 그의 옛 소속사가 드라마 제작사에 총 53억여원을 지급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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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가 기가 막혀…보험금 3억 타낸 '꾀병' 환자 수법
1년여간 유사한 성격의 보장성 보험 8개를 집중적으로 가입한 뒤 입·퇴원을 반복해 3억원에 이르는 보험금을 타낸 '꾀병' 환자에게 대법원이 보험사에 보험금을 반환해야 한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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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클빅' 대신 '프로보노' 택했다…'설로생'들의 빛나는 도전
윤모(38)씨는 지난 2020년 9월 한 보험사로부터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을 당했다. 2011년에 연루된 보험사기 사건 때문이었다. 윤씨와 전 남편 등은 허위로 교통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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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석 등 라임 피해자들 첫 승소… 투자금 전액 돌려받는다
라임자산운용 홈페이지 화면. 라임자산운용 펀드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본 개그맨 김한석 이재용 아나운서 등이 판매사인 대신증권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1심 승소했다. 29일 법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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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빌린 돈이 삶 옥죄지 않게…불법 사채 근절 추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3일 "불법 사채 근절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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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협력병원 의사도 교원”…사립대, 사학연금에 일부 승소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사립학교 법인이 협력병원 의사에게 교원 지위를 부여한 것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에 따라 “교원 지위를 부여한 것이 위법하다”며 학교 법인들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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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MD크림' 왕창 처방받아 당근마켓서 팔면 보험사기?
━ [요지경 보험사기]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2019년 5월 피부과를 찾은 20대 여성 A씨는 병원에서 보습크림을 처방받았다. 이내 처방량이 매주 늘어나면서 매주 5~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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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성폭행 후폭풍···"53억 물어줘라" 배상금 판결 받았다
배우 강지환. 연합뉴스 성폭행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배우 강지환이 드라마 제작사에 출연료와 위약금 등을 포함한 50억 원대 배상금을 물어 줄 위기에 처했다. 24일 법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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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 목소리'에 3000만원 대출···그돈 탕감받은 20대 '승부수'
━ [금융SOS] 연고가 없는 지역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직장인 김모(25)씨는 정착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저축은행에서 4000만원을 빌렸다. 금리는 연 1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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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 보험팀, 최병문·임호산·김병희·이한길 변호사 영입
(왼쪽부터 법무법인(유) 지평 최병문, 임호산, 김병희, 이한길 변호사) 법무법인(유) 지평은 지난 8월 30일, 보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최병문, 임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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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신규 투자 유치 회사의 수익 보장 약속, 믿지마세요
━ [더,오래] 박용호의 미션 파서블(13) 전 국민이 알고 있는 대기업 그룹 총수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과 내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양과 가치는 다를 것이다. 대기업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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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경매된 집 전세 중개했다가 생돈 물어준 부동산 업자
━ [더,오래] 김경영의 최소법(32) 부동산 거래를 공인중개사에게 의뢰하는 경우 공인중개사의 업무 범위는 어디까지일까요? 계약만 체결되면 공인중개사의 중개 업무는 끝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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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종목 문자 조심…40대 주린이, 한달 만에 1000만원 날려
불법리딩방 주의 6계명 피부관리사인 김모(40)씨는 지난해 1월 500만원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주린이’(주식+어린이)였지만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지난해 7월 수익률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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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깃한 수익률 문자는 '뽀샵'…주린이가 1000만원 털린 순간
피부관리사인 김모(40)씨는 지난해 1월 500만원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주린이'(주식+어린이)였지만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주식시장이 반등하며 지난해 7월 수익률은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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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명 감염 강화도 폐교에 종교단체? 10년째 합숙소 무단점유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무더기로 나온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폐교에서 내부에 있던 환자들이 병원으로 이동하기 위해 우산을 쓰고 교문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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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후손들 26억대 땅, 국고 환수 추진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5대손인 이기용(1889~1961)은 흥선대원군의 맏형 흥녕군(이창응)의 장손이다. 고종의 당질(5촌 조카)인 셈이다. 이기용은 대한제국 황실의 종친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