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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조선소 빈자리 채운 원두향…‘커피섬’이 된 영도
지난 10일 부산 중구 남포동과 영도구 대교동을 잇는 영도대교(214.7m). 차를 타고 영도로 들어가며 오른쪽을 보니 큰 선박 몇 척이 항구에 정박해 있었다. 1912년 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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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깡이 아지매' 원두향에 취할판…부산 거친바다 품은 '커피섬' [e슐랭 토크]
대평동 한 아파트 벽화로 그려진 깡깡이 아지매. 위성욱 기자 영도(앞쪽 깡깡이마을)와 영도대교 모습. 손민호 기자 카페촌으로 변한 영도 '깡깡이 마을' 지난 10일 부산 중구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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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내는 일상회복…부산 문화예술 플리마켓, 축제 잇따라 열려
부산시민공원에서 매주 토·일요일 개최될 문화예술 플리마켓 포스터. 부산문화재단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 정책 시행으로 부산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축제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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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드론으로 집단계류지 안전점검도 스마트하게
부산항을 관리, 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3월 10일부터 드론을 활용해 급유선, 부선 등 계류선박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위해 요소를 조기에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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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영도다리축제에 등장한 통일기원 대형 달마도
14일 법용스님이 영도다리축제 행사장에서 남북통일기원 대형달마도를 그리고 있다.송봉근 기자 달마도의 대가 법용 스님이 14일 영도 다리축제가 열린 부산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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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끝나도 뜨거운 부산! 가볼 만한 축제3
부산의 10월은 잔치가 열리는 달이다. 부산 바다를 여름보다 뜨겁게 달구는 대형 축제가 연이어 개최된다.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불꽃축제 등 유명 축제만이 부산 가을 축제의 전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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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 물의 날 EM흙공 던지기
세계 물의 날 EM흙공 던지기 세계 물의 날(22일)을 앞두고 부산 영도구 환경위생과 직원들과 그린 리더협의체 회원들이 20일 부산 봉래동 물양장에서 EM흙공을 바다로 던지며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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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전남 순천시 한마음 노래 … 이번 주말 영도다리에서 울려퍼진다
지난해 축제 때 펼쳐진 해상퍼레이드. [사진 영도구]‘삼국을 통일한 왕 태종 무열왕이 사랑한 말/그림자도 찾기 힘든 영도의 절영마/해풍을 가르고 구름을 헤치던/절영마 전설이 살아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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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영도관광은 조선소 거리서 출발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는 1937년 세워진 한국 최초 조선소 ‘조선중공업’이 뿌리다. 사진은 국내 최초의 쇄빙선 ‘아라온’호. 1910년부터 영도는 부산의 중심이었다. 개항 이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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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교~자갈치 해상 기름오염
13일 오전 9시30분쯤 부산 영도구 봉래동 아람마트앞 물양장 앞바다에서 유조선 해동호(6백99t)와 유조선 하나호(1백96t)가 충돌, 벙커C유 20t이 유출됐다. 이 사고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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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듀~ 추억의 부산 자갈치 시장
“여기서 장사해 8남매 다 키우고 시집 장가도 보냈다아이가.반평생 보낸 곳이 없어진다카이 억수로 섭섭하네.” 지난 30년간 자갈치 시장(중구 남포동4가 37-1)에서 장사를 해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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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가 죽어간다/항구마다 오염 무방비… 고기도 못살아
◎횟집·수산물공장 등 폐수 마구 버려 【강릉=홍창업기자】 동해연안의 혼탁이 극심하다. 남·서해와는 달리 오염되지 않은 깨끗하고 살아있는 바다로 모습을 지켜왔던 동해안이 횟집·수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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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내강산
부산에 또하나의 명물이 등장했다. 그동안 건설중이던 부산대교가 1월30일 개통, 영도대교와 함께 영도를 연륙시키는 기간동맥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기존 영도대교(영도다리)에서 동북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