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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 오영수 '양궁' 안산, 제야의 종 울린다…'온라인 타종식'
지난 3월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종지기 혼자서 자체 타종을 하고 있다. 뉴스1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을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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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님'에 대한 예의 중시...예 안 갖추고 청소하다 떨어져 다쳤죠
━ 5대 보신각 종지기 생활 10년째 신철민씨 병원 침대에 누운 일흔아홉의 스승은 병색이 짙었다.“종님(보신각종)을 좀 지켜 주게.”눈을 제대로 뜰 힘도 없던 스승은 서른셋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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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올해 보신각 '제야의 종' 주인공은?
2015년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사진. [사진공동취재단]메르스를 이겨내고 진료를 재개한 정경용 강동 365열린의원장(52), 심폐소생술로 11명을 살린 김지나 동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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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보신각 종지기 5대 조진호씨
"건강이 허락하는 데까지 '종님'을 지킬 테지만 앞으로 얼마나 할 수 있을지…." 솔과 수건으로 부지런히 청동 종의 먼지를 닦아내던 주름진 손이 잠시 멈췄다. 후임자를 공모해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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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 종소리 올해가 마지막 | 5대째 종지기 조진호씨의 애환
해마다 제야를 울려온 보신각종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퇴역한다. 5백 16년-. 왕조의 영화와 비극, 현대사의 격동을 지켜보면 서민의 애환을 온 몸으로 울어온 늙은 종이 그 사명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