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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안경이 돌아왔다...올가을 ‘안경 선배’의 조건은 뿔테 [더 하이엔드]
한때 길거리를 활보했던 못생긴 운동화의 미학이 올가을에는 시선을 훌쩍 올려 눈가로 향하고 있다. 둔탁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의 빈티지 안경 얘기다. 얼굴 절반을 가릴 정도로 넉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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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지마" "미친짓"…이스라엘 지지 글 공유했다 욕먹은 美모델
미국 방송인이자 모델, 사업가인 카일리 제너(26).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의 리얼리티 TV쇼 스타 카일리 제너(26)가 팔레스타인과 무력 충돌한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글을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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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신발' 5조에 팔리더니…이번엔 '못생긴 부츠' 떴다, 왜
2004년을 풍미했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배우 임수정을 기억하는지. 드라마의 인기만큼이나 그녀의 무지개색 니트와 양털 부츠 패션이 선풍적 인기를 끌었고, 그해 겨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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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만 걸친 모델에 '칙칙' 10분뒤 반전…패션쇼 뒤집어졌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코페르니'가 파리 패션위크에서 '스프레이 드레스'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4일(현지시각) CNN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프랑스 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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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입고, 레드카펫 오른 그녀들
베르사체 1987년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선 벨라 하디드. [로이터=연합뉴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레드카펫은 최신 패션의 전시장이다. 시중에서 볼 수 없는 미공개 의상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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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입은 드레스의 마법…칸 레드카펫이 '그린카펫' 됐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레드카펫은 늘 최신 패션의 전시장으로 통한다. 시중에서 볼 수 없는 미공개 의상을 가장 먼저 선보이거나, 디자이너에게 맞춤 주문한 따끈따끈한 신상 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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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인맥' 정호연 옆, 이게 누구야?…美멧갈라 빛낸 한국인들
‘2022 멧 갈라’ 테일러 힐. 로이터=연합뉴스 ‘레드카펫의 슈퍼볼’이라고 불리는 세계 최대 패션 자선행사 ‘멧 갈라’(Met Gala)가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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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도 제니도 밑가슴 드러냈다…아찔한 '언더붑 패션' 화제
1990년대 말에 유행한 패션을 복기하는 Y2K(Year 2000)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배를 드러내는 크롭 톱(배꼽티)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배꼽티가 점점 짧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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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내놓고 왕벨트로 꾸민 티 팍팍…흑역사 패션이 돌아왔다
하이틴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2004년)의 한 장면. [인스타그램 캡처] 호텔 상속녀 패리스 힐튼의 분홍색 운동복,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골반 청바지와 왕벨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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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리나졸리·위켄드, 열애? 사업상? 잇단 데이트에 열애설 보도
안젤리나 졸리(왼쪽)과 위켄드. AP=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6)와 캐나다 출신 팝스타 위켄드(31)가 만나 저녁 식사를 즐기는 등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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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싶었던 배꼽티·깔맞춤…'세기말 패션' Y2K가 돌아왔다
골반이 드러날 정도로 내려 입은 청바지, 배꼽 보이는 짧은 상의, 과하게 반짝이는 액세서리…. 20여년의 세월을 돌고 돌아, Y2K 패션이 돌아왔다. 컴퓨터가 1900년과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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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진 눈에 탄탄한 몸매···연 130억 버는 'Z세대 이상형'
“볼수록 매력 있네”“실제로 만나고 싶어요” 여느 연예인 SNS에 달린 댓글이 아니다. 지난해 12월30일 세상에 알려진 가상 인간 ‘로지’ 얘기다. 가상 인간의 정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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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속 ‘등골브레이커’ 버리지 마세요…그때 그 패딩 뜬다
2011년, 부모 등골을 빼 먹는 비싼 옷이라는 의미로 ‘등골브레이커’라는 별명을 얻었던 패딩이 있다. 가격별 모델에 따라 ‘패딩 계급도’까지 등장해 사회적 이슈가 됐던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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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손빈 미들턴처럼…올해의 색 ‘클래식 블루’로 멋내는 방법
팬톤 색채 연구소는 지난해 12월 5일(현지시각) 2020년 올해의 컬러로 ‘클래식 블루(classic blue·팬톤 색상 번호 19-4520)’를 선정했다. 지난 2019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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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외모 지적·마약 투약 의혹에 “라임병 앓고 있다”
저스틴 비버가 외모 지적·마약 투약 의혹에 자신이 라임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캡처]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25)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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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화려한 색상, 역동적 무늬 패턴…경쾌한 멋 맘껏 뽐낸다
올가을 패션 따라잡기 올가을 패션이 심상치 않다. 종전까지 가을 패션은 대부분 두꺼운 옷감에 맞춰 색상·스타일 모두 어둡거나 차분했다. 이번엔 다르다. 화려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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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함 따윈 잠시 넣어둬…올 여름엔 이 바지 입어야 '핵인싸'
올여름 가장 트렌디한 옷 한 벌을 고르라면 단연 무릎 바로 위 길이의 '쫄바지' 사이클 팬츠다. 자전거를 탈 때 입는 운동복으로 패션업계에서는 이를 ‘바이크 쇼츠’ ‘바이커 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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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좀 입는다는 뉴욕 ‘인싸’들의 결혼식 하객 패션
미국 뉴욕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오른쪽)와 그의 연인 찰리 디프란시스코(왼쪽) 지난 4월 6일(현지시각) 뉴욕에서 패션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56)와 그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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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오늘 연보라, 내일 연노랑 … 기분파 ‘카멜레온 여인’
━ 신년기획 '2019 의식주 트렌드' ①매치매치(matchy-matchy)패션 2019 봄·여름 컬렉션 무대에 다양한 매치매치 패션이 소개됐다. 연보라 색상으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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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젊은 브랜드 힘찬 이미지 ‘글자’를 바꿔라
영국 런던 패션위크에 '긴장하라'란 한글이 새겨진 토트백이 등장했다.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프린(Preen)'이 2018년 가을겨울 컬렉션 쇼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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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패딩은 짧고 화려하게…'김밥' 대신 '근육맨'이 되라
'몽클레르 1952'가 올겨울 내놓은 패딩. 짧은 길이에 비닐코팅을 한 것같은 빨강 에나멜 코팅 소재를 사용했다. [사진 몽클레르1952] 다시 돌아왔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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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 속옷 같기도…2018 수영복 트렌드 3
올해는 어떤 수영복이 해변을 수놓을까. 래시가드 일색이었던 지난 시즌과 달리, 복고풍 수영복부터 미니멀 수영복까지 그 선택의 폭이 넓다. [사진 모델 사라 삼파이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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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내년 봄여름 남성복 유행을 점치다
지난 6월 패션업계는 세계 각지에서 열린 남성복 패션위크로 뜨거웠다. ‘패션 도시’라 불리는 파리·밀라노·런던 등 도시들에선 에르메스·루이비통·디올 등 유명 럭셔리 브랜드들의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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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90년대 곱창 머리끈 세련미 얹어 돌아오다
1990~2000년대 TV 드라마를 즐겨 본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따라 해봤을 법한 헤어 액세서리가 돌아왔다. 여배우의 청순하고 단아한 모습을 극대화한 곱창 머리끈과 헤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