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둠속 갇혀 동굴 공포…직원은 철문까지 잠그고 퇴근했다
충주 활옥동굴. 투명 카약을 타고 동굴 속 호수를 누빌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유명 관광지인 한 동굴에서 담당 직원들이 관람 시간도 끝나지 않았는데 동굴 안의 불을 끄고 퇴
-
경기도·경기관광공사가 픽한 홍류(紅流) 흐르는 늦가을 단풍 계곡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사업으로 재발견된 늦가을 단풍 품은 계곡을 추천한다. ━ 경기 북부 최고의 단풍 계곡, 포천 백운계곡 포천 백운산은
-
뛰놀다 보면 덥다… 경기도 겨울 레포츠 명소 어디?
화성 궁평항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국화도. 겨울 낚시를 즐기는 도시 어부들의 놀이터다. [사진 경기관광공사] 바다로 산으로 얼음판으로… 춥다고 방 안에만 있기 지루하다면 주저
-
[굿모닝 내셔널]'철도 도시' 의왕은 레저 도시로 변신 중
"어머나. 꺅~" 지난 26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왕송호수 인근에 있는 자연학습공원. '휙~' 바람을 가르는 소리와 비명이 동시에 하늘 위에서 울려 퍼졌다. 공원 초입에 있
-
[TONG] 떠나요, 천년 고도 경주로!
by 김도영 DAY1 천년 고도의 경주를 찾아서, 잠시 만난 울산경상북도 경주는 우리나라 최초의 통일국가인 신라의 고도이다. 방학을 이용해 경주로 여행을 갔다. 경주는 처음이었고,
-
산이 좋다, 물이 좋다 … 여긴 산과 물 다 좋다
여름철 가족 산행지로는 계곡을 품고 있는 산이 제격이다. 정상 등반을 즐길 수도 있고 계곡에서 피서를 즐길 수도 있다. 사진은 도명산의 화양구곡. [중앙포토] 한여름엔 산을 찾는
-
[이종승의 여행 훈수③] 원주 백운산
백운산 이끼계곡.여행을 가고 싶은데 어디를 갈지 모르겠다고 하면 나는 일단 국립공원을 추천한다. 나라에서 운영하는 만큼 생태계 보존 상태가 가장 양호하기 때문이다. 국립수목원도 마
-
[week&CoverStory] 베스트3 - 구름 위 산책
◆정선 하이원스키장week&발굴 코스 강원랜드에서 올해 문 연 하이원스키장(www.high1.co.kr). 정상에 이르는 곤돌라가 두 개(마운틴 곤돌라와 하이원 곤돌라)인 곳은 국
-
[산에들어옛사람을보다] 치악산과 원천석
사자(死者)의 거처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니! 묘지(墓地) 미학도 절정에 달하면 예술이 되는가. 후대의 기림과 섬김이 극진한 증거인가. 파동처럼 흐르는 절묘한 비탈 자락에 소
-
[바로잡습니다] 지난주 week& (1월 6일자) W6면 기사 중
지난주 week& (1월 6일자) W6면 '삼각산 숨은 벽 능선, 10년 만이네' 기사의 산행 정보 중 밤골 매표소를 가려면 704번 시내버스를 타고 '효자비 성황당 앞' 정류장
-
[week&in&Out레저] 삼각산 숨은 벽 능선, 10년 만이네
전국 10개 국립공원 내 29개 지역에서 1일부터 적용되는 '제6기 자연휴식년제 대상지'가 발표됐다. 자연휴식년제란 생태계 보전 등을 위해 일정 기간(5년 또는 10년) 등산객의
-
북한산 등산로 3곳 10년 만에 열린다
북한산 국립공원의 경기도 고양시 쪽 사기막골~백운대 탐방로 3.2㎞ 구간이 내년 1월 1일 개방된다. 이곳에 자연휴식년제가 적용된 지 9년 만의 일이다. 또 서울 강북구 쪽의 백운
-
[week& cover story] '사람과 산' 추천 7…늦기 전에 이곳은
청명한 가을 하늘, 단풍이 천하를 뒤덮는다. 전국의 높고 낮은 모든 산은 만산홍엽의 열병을 앓고 있다. 10월 초 설악산에서 남하한 단풍은 이제 오대산.치악산.북한산.가야산.속리산
-
[week& In&Out 레저] 오르고 또 오른 45㎞ "산이 좋다"
'불수도북'을 종주했다고 하면 전문산악인들도 남다른 시선을 보낸다. 불수도북은 서울 북쪽을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는 불암산(508m), 수락산(637.7m), 도봉산(740m), 북
-
새 우리말 바루기 15. 눈살 찌푸린 등쌀
다음 글에서 틀린 말을 고쳐 보세요. "먼동이 희붐하게 밝아 오는 일요일 새벽. 나못가씨 뒹굴뒹굴 돌꼇잠에 빠졌는데. 일어나라는 딸아이의 닦달에 눈을 비빈다. '아니 쟤가 웬일이래
-
"청계천 복원, 상류까지 확대해야"
서울시가 복원을 추진 중인 청계천의 발원지에서 아주 맑은 물('1급수')에서만 자라는 민물고기들이 관찰됐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8일 "청계천 발원지인 백운동천.삼청동천.정릉천 등
-
[복합 테마여행] 백암산 백양사
가을 산은 억새로 말하고 단풍으로 마무리한다는데 지금 전국의 산하는 붉은 옷으로 갈아입으며 다가올 침묵의 계절을 기다립니다. 단풍 놀이를 떠나신다고요. 그러면 전남 장성군 북하면의
-
중고생 1백명 백두대간 탐방 "호연지기 키웠어요"
#1.2구간(지리산~속리산) 전남.경남 지역 중.고생 21명으로 구성된 백두대간 1구간 탐방단은 지난 1일 오전 8시 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지리산 매표소를 출발, 폭우를 뚫고
-
북한산 국제산악마라톤대회 관심
오는 29일 북한산에서 열리는 국제산악마라톤대회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본사가 후원하고 서울시 산악연맹(02-2203-3471)과 강북구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산악마라톤대회는
-
[길따라 바람따라] 삼각산 새해맞이
새해 첫날 해맞이 여행이 언제부턴지 세시풍속으로 자리잡고 있다. 2∼3년 전부터 해넘이는 물론 해맞이 명소는 많은 인파로 붐빈다.그러나 마음이 문제지 명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
거창 기백산 - 경상남도의 소금강
정상에 오르자 몸조차 가누기 어려울 정도로 거센 바람이 분다.남쪽으로 멀리 지리산 연봉이 가물거리고 북쪽으로는 덕유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동쪽에서는 가야산이 손짓한다. 능선 위에
-
원주 벼락바위봉
산행을 하다보면 언제 누가 붙였는지 몰라도 재미있는 이름의 바위를 흔히 보게 된다.북한산의 용바위와 선바위,설악산의 흔들바위와 귀면암,지리산의 칼바위,팔봉산의 산파(産婆)바위 등은
-
부처님 오신날 가볼만한 사찰
험악하게 눈을 부라리는 사천왕상을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면 고색창연한 대웅전이 5월의 신록에 파묻혀 반긴다.목탁소리가 잔잔하게 흘러나오고 법당의 향냄새는 코를 찌른다. 평소 사찰을
-
가족 나들이 함께 가볼만한 4選
푸른 신록 사이로 계절의 여왕 5월이 열린다.부드럽게 불어오는 훈풍이 여행길을 재촉한다.「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꽃이 만발한 야외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