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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도 동굴 피서, 유모차 끌고도 가뿐한 평창 광천선굴
태풍이 완전히 지나간 뒤 여름휴가를 떠날 계획이라면, 강원도 평창을 추천한다. 평창은 평균 해발 고도가 약 700m여서 선선한 데다가 동굴·계곡 같은 피서지도 다채롭다. 너무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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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추워" 동굴은 14도, 계곡물은 10도…이곳선 폭염 잊었다
지난해 11월 개방한 평창 광천선굴. 대부분의 관람 구간에 데크를 설치해 유모차나 휠체어도 드나들기 편하다. 올여름은 유별나게 더웠다. 태풍이 카눈이 다가오고 있지만 말복(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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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찾아온 여름, 발 담그고 '물멍' 때려볼까…평창이 부른다
빠르게 찾아온 더위에 바캉스 생각이 간절해진다. 사람마다 피서법은 다르겠으나 바다보다 산, 에어컨보다 숲에서 부는 솔바람에 더 끌리는 사람이라면 강원도 평창만큼 적절한 여름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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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폐광 탈바꿈한 인공동굴, 자연이 빚은 천연동굴...신비로운 지하세계로 떠나요
날씨 걱정 없는 땅속 관광지 동굴, 다양한 볼거리 즐기며 자연학습도 해요 색다른 동굴 여행을 제안하기 위해 박리안·조유진·김서호(왼쪽부터) 학생기자가 신비로운 풍경,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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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고개 이름 만들었다…동강 U라인, 뼝대 V라인이 빚은 명승
━ 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20〉 - 강원도 칠족령 U와 V. 여기는 모든 게 가파르다. 고개에 올라서면 동강은 360도 U턴하듯 줄기를 숨 가쁘게 틀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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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0도? 일찍 온 무더위…이런 별세계 있다, 평창 피서법
휘닉스 평창의 워터파크 블루캐니언은 이미 4월 22일 실내존을 개장했다. 25일부터는 워터 슬라이드를 비롯해 실외존까지 전면 개장에 들어간다. 사진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한낮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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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귀농 교육 성적 우수자에게 1000만원 주는 영월군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94) 귀촌여지도② 강원도 편 한참 직장을 다닐 때다. 강원도를 간다고 하면 그냥 설렜다. 학생도 아닌 직장인이어도 어쩌다 워크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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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동굴·계곡, 그리고 별이 있는 여름방학…환경부 선정한 생태관광
여름방학을 맞아 소백산국립공원 남천 계곡에서 진행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 모습. [사진 환경부] 계곡과 숲에서 자연을 즐기고, 밤하늘 별을 바라보는 꿈 같은 여름방학. 이런 여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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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15도 넘지 않는 ‘천연 에어컨 동굴’ 어디?
동양 최대 석회 동굴인 삼척 환선굴. [중앙포토] 불볕 더위에 동굴로 바캉스 떠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른바 '동캉스(동굴+바캉스)'다. 동굴 안은 태양이나 복사열의 영향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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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년 역사 서안, 천하절경 장가계 ‘일석이조 여행’
중국 서안은 13개의 왕조가 수도로 선택했던 도시이다. 중국 100년의 역사를 보려면 상해로, 1000년의 역사를 보려면 북경으로, 5000년의 역사를 보려면 서안으로 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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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디에도 없을 자연걸작 '장가계'
‘사람이 태어나서 장가계에 가보지 않는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가 있겠느냐?’라는 말이 있듯이 장가계는 중국인들에게도 죽기 전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이상향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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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겨울올림픽 G-1] 송어·대관령눈꽃축제, 메밀·황태요리 입맛 돋워
강원도 대표 겨울축제인 ‘평창송어축제’ 맨손잡기에 참가한 관광객들. [사진 평창군}평창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발표한 ‘한국관광 100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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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흐드러진 메밀꽃 피어나는 웃음꽃
| 초가을 평창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서는 9월 말까지 흐드러진 메밀꽃을 볼 수 있다. 소설 `메밀꽃 필 무렵` 에서 묘사한 것처럼 하얀 소금을 산허리에 뿌려놓은 듯하다.이맘때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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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케이블카 타고 구름 위 신선 돼볼까
| 중국 장자제 기기묘묘한 봉우리가 솟아 있는 장자제.운무를 뚫고 나온 산봉우리와 아찔한 기암절벽 앞에서면 누구나 천상세계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진다.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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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겨울올림픽 G-2년] NYT ‘올해 가봐야 할 곳’…메밀·송어 요리 맛 일품
강원도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 중 하나인 평창 송어축제. [사진 평창군]평창은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지고 있는 도시다. 꼭 2018년 겨울올림픽이 열려서가 아니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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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농촌체험마을도 호텔처럼 '몇 등급' 확인하고 선택하세요
1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으뜸촌’으로 새로 지정한 전북 완주의 창포마을(왼쪽), 강원 평창의 어름치마을 전경. [사진 농림축산식품부]농촌체험마을을 이용할 때도 호텔처럼 ‘몇 등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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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생태관광
황수연 기자 생태관광의 효시는 198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멕시코 정부가 홍학 3만 마리가 사는 유카탄 반도 북부의 셀레스툰강 하구 일대를 개발하겠다고 나서 논란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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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시원하다 못해 서늘한 피서지, 동굴계 판타스틱5
더운 건 못 참겠는데, 에어컨 바람은 싫고, 선풍기 소리는 시끄러워서 못 마땅한 이들에게 추천한다. 동굴은 아는 사람만 즐기는 피서지다. 컴컴한 굴의 분위기와 기묘한 석순의 조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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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년 세월이 빚은 기묘한 종유석 … 연 5만 관광객들 ‘야호’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 어름치마을. 30가구 약 50명이 사는 산골 중의 산골이지만, 이 마을을 찾는 관광객은 연 5만 명에 이른다. 산 기슭에 기댄 이 두메 산골에 관광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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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풍문 떠돌던 그 섬, 알랑가 몰라
마치 소 잔등을 걷고 있는 것 같다. 제주의 용눈이오름이 떠오른다. 부드럽고 완만한 초록색 곡선. 여기가 백 패커의 천국이라는 굴업도 개머리언덕이다. 초원이 2㎞ 가까이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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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낙지 잡고, 엄마랑 버섯 따다 보면 하루가 짧아요
외갓집·시골집·할머니댁…. 떠올리기만 해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단어입니다. 20여 년 전만 해도 방학에 시골집에 가면 낮에는 원두막에 놀러 가고 저녁에는 마당 평상에 앉아 모깃불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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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머리를 살짝 식혀요 견문을 활짝 넓혀요
갯벌에서는 엄마도 아이가 된다. 건강한 진흙을 두 손으로 만지고 그 안에서 뭇 생명을 만난다. 여름방학 아이들에게 꼭 쥐여주고 싶은 흙이다. 지난달 20일 경기도 화성의 갯미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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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힐링투어] 끊어지지 않으려 몸 뒤튼 동강, 우리네 삶을 닮았구나
봄날 아침 뼝대가 동강 강물에 들어왔다. 잔잔한 물결이 산처럼 푸르렀다. 연포마을 어귀 동강을 따라 걸으며. 손민호 기자 동강을 걷는 건, 우리나라 생태여행의 한 경지를 경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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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귀신 나오는 화암, 음~ 더듬더듬 훑는 백룡
동굴 여행은 진화하고 있다. 동굴 안에서 공포 체험을 즐기거나 조명이 없는 동굴을 탐험할 수도 있다. 전국의 다채로운 관광 동굴을 소개한다. 제주도에서 천연기념물과 지방문화재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