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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진의 돈의 세계] 햄버거와 황금 비
백우진 경제칼럼니스트·글쟁이㈜ 대표 “햄버거값이 떨어진 경우, 그동안 비싸게 샀다고 아쉬워하지 말라.” “황금 비가 내릴 때 (작은) 골무가 아니라 양동이를 들고 밖으로 뛰쳐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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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진문 감별법
최상연 논설위원 일자리가 호랑이다. 멸종 위기다. ‘그냥 쉬고 있다’는 사람만 200만 명을 넘어섰다. 취준생이건 40~50대 가장이건 한숨이 많다. 그래도 자기들 일자리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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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와이드 인터뷰] 문희상 "세금주도성장? 경제 아프니까 재정 확대"
문희상 국회의장이 말하는 與野 협치와 남북관계 ■ 민생경제 어려움 문 대통령에게 전달… 470조 예산 불가피 ■ 보수, 남북관계 잘못 간다고 보지 말고, 변화에 적응해야 ■ 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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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내가 북한에 희망을 놓지 않는 까닭은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 만남은 한반도 운명에 중대한 변곡점이 될 게 틀림없다.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없진 않지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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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 오를 땐 쿠킹 호일 갖고 가…온 몸 감싸면 절대 안 얼어”
한인석 명예총장 뒤쪽으로 산 그림자를 비췄다. 그는 “도봉산을 가장 좋아한다. 아내를 처음 만난 첫사랑과 같은 산”이라고 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세속의 모든 굴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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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16인, 대한민국 남자 골프의 맥을 잇다!
중국 대륙을 접수하라! KPGA 코리안투어가 보일지니!JTBC GOLF, ‘웰컴저축은행 쿨클럽스 2016 루키 챔피언십’ 4일(목) 밤 11시 첫 방송! 국내 남자 투어의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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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김영삼 취재 20년’ 전육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의 비망록
헌정 사상 유례없는 첫 정치실험이 이뤄졌다. 1990년 1월 22일 집권여당인 민주정의당이 제2야당 통일민주당, 제3야당 신민주공화당과 합당해 통합 민주자유당을 출범시켰다.전육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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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기 칼럼] 대통령의 사람들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All the president’s men)』은 닉슨 대통령 사임으로 끝난 미국 워터게이트 사건의 취재 비화를 생생하게 다룬 책이다. 워싱턴포스트의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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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기 칼럼] 대통령의 사람들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All the president’s men)』은 닉슨 대통령 사임으로 끝난 미국 워터게이트 사건의 취재 비화를 생생하게 다룬 책이다. 워싱턴포스트의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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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3대세습 비판 직후 고모 김경희가…
2011년 1월 13일 오후 3시 고미 위원은 마카오 항구 근처의 호텔 카페에서 김정남을 만났다. 직접 만나 인터뷰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커피를 시켰는데 중국인 직원과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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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개전 초기의 진실 - 당시 정보국 북한반 선임장교 JP 회고 ③ 끝
김일성 군대의 남침에 급박하게 부산으로 쫓겨온 대한민국 정부. 1950년 8월 15일 임시 막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 모습이다. 진용을 재정비한 국무회의의 분위기가 무겁게 느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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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현장] 출세의 쌍기역, 끼·꿈·깡 … 끌
잘 아는 직장인 모임이 있다. 도란도란 얘깃거리도 많다. 그런데 월급쟁이는 할 수 없나보다. 꼭 끼이는 화제가 있다. 직장 이야기다. 승진할 수 있을까, 얼마나 오래 다닐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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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북 카페] 김춘추, 한국 역사 최고의 M&A 해결사
신라시대의 토용. 김춘추가 당나라에 왕래하면서 신라인들은 중국식 옷을 입기 시작했다.춘추-신라의 피, 한국·한국인을 만들다 이종욱 지음, 효형출판, 446쪽, 2만2000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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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22) 외환딜러
일러스트레이션=강일구끊임없이 등락을 반복하던 모니터 속 그래프가 움직임을 멈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외환거래가 끝난 것이다. 외환은행 김두현 차장은 의자 등받이에 몸을 기대고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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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주한 김우중의 때늦은 눈물
지금 우리는 예측하기 어려운 변화무쌍한 시기를 살고 있다. 기업 총수나 CEO도 마찬가지다. ‘나 홀로’ 판단하고, 손쉽게 결정하던 ‘만만한’ 시대는 갔다. 반듯한 참모가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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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아이디어로 ‘돈벼락’ 맞은 갑부 속출
중국은 활화산이다. 주가도, 물가도, 부동산도 폭출하듯 값이 뛴다. 뿜어져 나온 불기둥은 곧 돈다발이 된다. 돈벼락을 맞는 일이 실제로 가능한 곳이 중국이다. 최근 몇 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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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자의 평균 연령은 46세
중국은 활화산이다. 주가도, 물가도, 부동산도 폭출하듯 값이 뛴다. 뿜어져 나온 불기둥은 곧 돈다발이 된다. 돈벼락을 맞는 일이 실제로 가능한 곳이 중국이다. 최근 몇 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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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걸이가 성격을 드러낸다
한두 회라도 사극 을 본 적이 있다면 등장인물의 성격을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정확한 판단력과 칼 같은 결단력의 소유자이면서 동시에 온화함과 포용력을 겸비한 정조 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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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손
지금도 한해 750벌을 만든다. 지치지 않는 '칠십 청년' 디자이너 앙드레 김 “여~보~세요.” 전화기 너머로 그의 음성이 들려온다. 느릿느릿하게 말을 늘이며 끝을 올리는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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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황세희의몸&마음] 남자가 '남자다워야' 남자다?
연애할 때도, 배우자를 선택할 때도 유난히 남성미를 앞세운 친구가 있었다. 그녀는 '남자란 무릇 지적이면서도 의리.박력.용기를 겸비해야 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었다. 옳다 싶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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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유머
윈스턴 처칠은 유머의 달인으로 많은 에피소드를 남겼다. 하루는 그의 늦잠이 도마에 올랐다. "영국은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게으른 정치인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정적(政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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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2003 새뚝이] 4. 스포츠
스포츠의 도전 정신은 아름답다. 새 얼굴들의 패기 넘치는 도전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뭔가 새로운 결실로 이어지면 더더욱 아름답다. 올해 스포츠계에도 변함없이 '새뚝이'들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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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고스톱을 가르쳐야 하는 10가지 이유
못난 친구들에게도 배울것이 있다지만 '망국병'이라 불리는 고스톱에도 나름의 철학과 배움의 길이 있다면... 1. "낙장불입" 아이들에게 인생에서 한번 실수가 얼마나 크나큰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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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5일
[내일의 운세 : 7월 6일] 쥐띠=[ 건강○ 사랑◎ 금전○ 길방: 東南 ] 24년생 남의 시선을 의식하려니 피곤하다.36년생 알아도 모르는 척하는 게 좋겠다.48년생 예측이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