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대 빼먹다니, 사과하라" 카페 점주 무릎 꿇게 한 손님
커피 음료 빨대 이미지. 사진 CNN ‘배달주문 한 음료에 빨대가 빠졌다’는 이유로 손님이 카페 점주를 무릎 꿇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S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
배민·쿠팡이츠 자리 넘보는 '대구로'…진화하는 지자체 배달앱
대구로앱. [사진 대구로 캡처] 민간 배달앱에 맞서 2021년 8월 출시된 대구시 독자적 플랫폼 ‘대구로’가 배달의민족·쿠팡이츠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시민 5명 중 1명
-
"평일 콜 사망인데…" 폭설에 오토바이 꽈당, 걸어서 배달 간다
“요새 평일엔 ‘콜사(콜사망·‘배달 주문이 없다’는 뜻의 은어)’가 허다해 악천후에도 일을 해야 월수입이 겨우 유지되는데…” 오토바이 배달 일을 하는 A씨(25)는 8일 이
-
[팩플] LG유플, 427만명에 디도스 장애 보상…PC방엔 최대 71만원
LG유플러스가 올해 초 인터넷 접속 장애를 겪은 개인 가입자들에게 장애 시간의 10배 요금을 감면하기로 했다. 피해를 입은 PC방 사업자에게는 최대 71만원을 보상한다. L
-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코로나 3년 이후, 배달시장의 변화‘ 특강 개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지난 3월 22일 ’코로나 3년 이후, 배달시장의 변화‘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배 특강‘에서는 대한민
-
실험실서 키운 ‘투뿔 등심’…푸드테크, 너 정체가 뭐니 유료 전용
Today’s Topic먹고, 마시고, ‘배양’하라 Future of Food Technology 한우 줄기세포로 키운 인공 꽃등심을 배달 로봇이 집 앞으로 갖다주고, 요리
-
하루 100㎞ 달려 월 381만원 번다…코로나에 2배 늘어난 직업
올 상반기 기준으로 배달오토바이 종사자는 약 24만명으로 조사됐다. 뉴스1 오토바이를 이용한 음식배달과 퀵서비스 종사자가 코로나19를 거치며 2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
"배달 올때 과자 좀 사와라" 자영업자들이 꼽은 역대급 '진상 주문'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조 조합원들이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 앞에서 배달노동자 대회를 열고 '배달 기본료 인상 및 지방차별 폐지와 배달공제조합 정부 예
-
믿었던 알바생의 배신…"주문 88건 몰래 취소, 피해액 230만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사연.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아르바이트생이 몰래 배달 주문을 취소해 자영업자가 200만원이 넘는 피해를 봤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6일 자영
-
배송료 3만9000원→9000원 줄었다…유통 '옴니채널' 어떻길래
온라인만, 오프라인만 고집해서는 안 된다. 최근 유통업계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Omni channel)’ 전략에 몰두하고 있다. 옴니채널이란 ‘모든 것’을 뜻하는
-
"1만원 주문에 배달비 4500원"…정부, 치킨·떡볶이 배달비 깐다
외식업 전체 매출에서 배달앱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2년 동안 4배 이상으로 급증했다는 조사가 나왔다. 하지만 업주들은 매출이 늘어도
-
배달 라이더 무법 폭주 막으려, 오토바이 전면번호판 추진 논란
밀려드는 배달주문에 최근 배달비까지 인상되며 오토바이 라이더가 급증하고 있다. 이들은 교통위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자물쇠나 인형 등을 달아 번호판을 가리거나 흙·접착제·LED 등
-
햄버거 배달땐 최대 3100원 더 비싸…KFC '이중가격' 없앤다
KFC가 1일부터 배달 주문가격을 매장 가격과 동일하게 맞춘다. 대신 최소주문금액(1만원) 이상 주문시 배달료 3000원을 부과한다. [사진 KFC] 패스트푸드업체인 KFC가
-
동작구 혁신성과 한눈에…“박람회 초대합니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3일(수)부터 12일(금)까지 10일간 문재인 정부 4년 반 동안의 정부혁신 성과를 국민께 공유하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 우수 지자체로
-
만원 보내려다 1687만원 환불…그런 식당주인 고소한 손님
[중앙포토] 식당 주인이 실수로 보낸 돈을 돌려주지 않고 되레 사기미수죄로 허위 고소한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정성완
-
"대기업 떡볶이 시장 진출 못한다"…5년간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사진 pixabay] 앞으로 5년 간 대기업은 떡볶이 시장에 진출할 수 없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떡국떡·떡볶이떡 제조업’을 생계형
-
[팩플] 당근에 붙잡혀 있다면, 당근을 흔들어주세요🥕
팩플레터 78호, 2021. 04. 09 Today's Topic 당근에 잡혀 계시다면 당근을 흔들어주세요🥕 팩플레터 78호 안녕하세요, 여러분! 🙆 ‘우리 동네 골목대장
-
[e글중심] '새우튀김 갑질' 논란, "또 너냐 쿠팡?"
참여연대 등 7개 시민단체가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블랙컨슈머 양산하는 쿠팡이츠 등 배달앱 리뷰·별점 제도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권혜림 기자 서울
-
"밥 스쿨푸드로 주나요" 묻던 알바생, 800억 매출 CEO 됐다
“밥은 스쿨푸드 주시는 거예요?” 지난 2004년 지인에게서 5일짜리 스쿨푸드 아르바이트를 제의받은 학생의 첫 마디였다. 그렇게 좋아하던 스쿨푸드 음식을 먹으려고, 인천 집에서
-
"부드러운데 매콤" 태영호도 빠졌다…'K로제' 배달주문 폭발
서울 양천구에 사는 직장인 류가희(35)씨는 요즘 로제 떡볶이에 푹 빠졌다. 운동 마니아인 류씨는 지난 2월 바다 프로필 촬영을 한 달 앞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로제 떡볶이를
-
"비싼 수수료는 가라" 수수료 1.7% '충남형 배달앱' 6월 개시
서울과 경기 등 전국으로 공공형 배달앱이 확산하는 가운데 다음 달부터 충남에서도 공공 배달앱 서비스가 시작된다. 양승조 충남지사가 6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충남형 배달앱 업
-
치킨집 웃고, 게스트하우스 울었다…코로나에 희비 갈린 골목상권
서울 외곽의 한 주택가에서 15년 넘게 치킨전문점을 하는 A씨 부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배달이 급증하면서 매출이 2배나 뛰었다. 코로나19 여파로
-
성기 노출 기사의 '배달의 자격'…"택배 못해도 배달은 된다"
"노출증 성범죄자가 배달을 한다니 정말 끔찍합니다." 서울의 한 배달 기사가 성기를 노출한 사건을 폭로한 시민이 온라인 카페에 올린 글이다. 그는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의 한
-
페블컴퍼니, 동네카페 돕는 샵인샵 배달커피 ‘히어유고’ 선봬
국내 커피문화를 이끌어 온 카페와 커피숍들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대안을 고심하고 있다. 제한적인 매장이용으로 인해 테이크아웃으로 돌파구를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