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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다 잊었나…배 불법 증개축∙과적, 해양재난 여전했다 [세월호 3654일]
11일 오후 목포 해경이 예부선 선장 장모(63)씨에게 검문·검색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이날 목포 해경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반은 건설 자재를 나르는 예부선을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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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안에서 7시간 줄담배…도봉구 아파트 화재 비극 만들었다
지난해 12월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다. 뉴스1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2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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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만 입고 2평짜리에 갇힌 노인…"SOS" 검은 종이가 살렸다
지난해 12월 1일 인천 도화동의 한 아파트 고층 외벽에 걸려 있는 종이. 종이엔 살려달라는 의미의 'SOS'가 적혀있다. 실수로 아파트 내 화재 대피공간에 갇힌 70대 A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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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천안 아파트 화재로 55명 대피…1명은 기도 화상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 사진 천안서북소방서 제공 9일 오전 3시 31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한 5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민 A씨(50)가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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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잦은 아파트 화재 비극, 사전에 막으려면
이용재 경민대 소방안전학과 교수 지난 2일 경기 군포시 산본동 15층짜리 아파트의 9층에서 난 불로 50대 남성이 숨졌다. 앞서 지난 연말 성탄절 새벽에 서울 도봉구 방학동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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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몸 안 좋아 대피 못한 듯"…군포 아파트 화재 유족 오열
2일 오전 7시쯤 경기 군포 산본동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주민 14명이 다쳤다. 119 화재조사관들이 불이 난 세대 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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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아파트서도 화재…"16층서 꼭대기까지 삽시간에 번졌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119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손성배 기자 27일 오후 1시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의 한 20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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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20층짜리 아파트서 화재…소방 당국 진화 중
경기 수원 아파트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연합뉴스 27일 오후 1시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16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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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살리고 떠난 아빠…완강기도 없는 아파트, 불 나면 어떻게?
“불이 나면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위로 가도 죽고, 떨어져도 죽고….” 25일 성탄절 가족을 대피시키던 30대 남성 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친 서울 방학동 화재 다음 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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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받아달라” 외치다 뛰어내린 아빠, 부모 대피시키고 쓰러진 아들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뉴시스] “새까맣게 타가지고. 아이고 어떡해. 마지막에 나오다가 못 빠져나온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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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부모·동생 다 구하고 숨졌다…"집에서 나오지 말지" 통곡 [방학동 화재 참변]
“새까맣게 타가지고. 아이고 어떡해. 마지막에 나오다가 못 빠져나온 거야...” 서울 노원에 위치한 한 장례식장. 성탄절 새벽 서울 도봉구 방학동 고층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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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살아온 집도, 반려묘도 잃었다” 82세 강릉 주민의 한숨
12일 강원도 강릉시 저동골길 주민 안영자씨가 전날 발생한 산불로 전소된 자신의 집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번 산불로 축구장 530 개에 이르는 산림 379㏊가 타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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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다 탔는데, 그을린 흔적도 없다…강릉산불 '기적의 집' 비밀 [르포]
12일 오전 찾은 강원 강릉시 저동. 화마가 집어삼킨 주택 사이로 그을린 흔적조차 없이 깨끗한 집 한 채가 눈에 들어왔다. 박진호 기자 ━ 폐허로 변한 강릉시 저동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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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 대구 달서소방서-119레오에서 안전 취약 가정을 위한 기부금 받아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는 대구 달서소방서와 사회적 기업 119레오에서 안전 취약 가정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소방관의 폐 방화복 등을 가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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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건축자재 스티로폼 보드 부분에서 가장 어려운 ‘실물화재시험’ 4종 통과
대원엔비폴 대원엔비폴이 건축자재 스티로폼 보드 부분에서 가장 어렵다고 알려진 실물화재시험 4종을 통과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사진 대원엔비폴] ㈜대원엔비폴이 건축자재 스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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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문 열고, 시공도 대충…5명 숨진 이천 빌딩 화재는 인재였다
지난달 5일 경기도 이천시 학산빌딩 화재 당시 투석 환자들의 대피를 돕다 숨진 간호사 현은경 씨의 발인이 7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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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도 못간 그곳, 주택·펜션 죄다 탔는데 멀쩡한 집 있다
━ “산불로부터 내 집은 내가 지킨다” 강원 동해시 만우동 만우마을 이모(85·여)씨 주택은 산불이 덮친 산과 인접해 있는데도 화마(火魔)에 휩싸이지 않은 모습. 박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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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예방 위해 논두렁ㆍ밭두렁 태우기, 산림 내 흡연·취사 단속
경기도는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논·밭두렁 태우기, 산림 내 흡연 및 취사 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에 나선다. 이는 전국적으로 50년 만의 겨울 가뭄으로 산불이 예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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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가상화폐 도굴?…PC방서 그래픽카드 1200만원어치 훔쳐
서울 금천구의 한 PC방에서 1200만원 상당의 그래픽카드를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27일 금천구 독산동의 한 PC방에서 그래픽카드 5개와 매장 금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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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3개 품고 그녀 찾았다, 전주 스토커 자폭테러의 전말
━ "폭발물 3개 중 1개는 현관문 폭파용" 스토킹 이미지. [중앙포토] "나 너 없으면 진짜 죽는다니까. 알았어, 죽을게." 교제를 거부한 여성이 사는 아파트에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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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물류창고 화재, 93일 만에 수사 마무리…15명 추가 송치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지난 5월 6일 오후 경찰과 소방당국, 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3차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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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화재 참사 전남 고흥 중형병원 사망자 1명 늘어
새벽 시간 전남 고흥의 한 중형병원으로 일어난 화재로 치료를 받고 있던 중환자가 사망했다. 15일 전남 고흥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고흥 윤호21병원 화재 당시 구조된 A(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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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문 작동하지 않았다"…고흥 병원 화재 '30명 사상' 이유보니
10일 오전 전남 고흥군 고흥읍 한 중형 종합병원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30명의 사상자를 낸 전남 고흥의 중형병원 화재사고 당시 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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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무시한 용접작업 중 불꽃"…이천 물류창고 화재, 결국 인재였다
지난 5월 3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합동분향소에서 한 유가족이 오열하고 있다. 연합뉴스 38명이 숨진 경기도 이천시 물류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