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전직 대통령 없었다"…용산, 尹 저격 앞장선 文에 분노
2일 오전 울산 동구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함께 성세빈 선생 생가를 방문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총선을 앞두고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전면
-
明 "셰셰" 이어 아르헨·브라질 폄하, 與는 베네수엘라 끌어들여…외교 파장 우려 최악의 총선
호주, 대만, 브라질,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이번 총선을 앞두고 난데없이 국내 정쟁의 소재로 전락한 국가들이다. 정부·여당은 외교 결례 논란에도 불구하고 피의자 신
-
[이상렬의 시시각각] ‘부자 감세’ 프레임
이상렬 수석논설위원 시계를 4년 전으로 돌려본다. 대한민국은 재난지원금에 꽂혀 있었다. 코로나가 극성이었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비상경제회의에서 “소득 하위 70% 가구에 4인
-
인구감소지역‘세컨드 홈’사면 1주택 간주…‘생활인구’늘린다
정부의 새해 경제정책은 ‘위기관리’에 방점이 찍혔다. 가장 역점을 둔 정책은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다. 그간 대대적인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출산율이 반등하지 않자 당장
-
물가 2%대 묶고, 성장 2%대 회복…위기관리에 방점 [경제정책방향]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
재정 빠듯한데 교육교부금 2배로…"교직원에 현금 뿌리기"
중앙포토 초·중·고 학령인구 1명당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하 교육교부금)이 올해 1200만원대에서 8년 뒤 3000만원대로 2배 넘게 불어날 전망이다. 전체 교육교부금이 증가하면서
-
예산안 제때 처리 불발…정쟁에 민생이 밀렸다
2024년 예산안 처리가 국회 여야 정쟁에 가로막혔다. 해마다 반복하는 예산 ‘늑장 처리’ 관행을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박경민 기자 기획재정부가 편성한 내년 예산은
-
또 처리 시한 넘긴 ‘657조’ 예산안…야당 몽니에 12월 통과 험난
지난달 22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서삼석 위원장(가운데)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4년 예산안 처리가 국회 여야 정쟁에 가로막혔다. 내년에 쓸 돈을 정확하
-
“내가 알던 진영 아니었다” 朴 놀라게한 측근의 돌변 [박근혜 회고록 21] 유료 전용
앞서 언급했던 대로 연금 문제를 다루는 것은 정치적 부담이 매우 크다. 여당도 소극적이다. 내가 임기 초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을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어
-
추경호 “R&D 예산 필요한 부분 대거 증액”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논란과 관련해 “계속 줄이는 게 아니고 전문가들과 학계 의견을 들어 필요한 부분은 대거 증액하겠다”고
-
5조 삭감한 R&D 예산…추경호 "필요한 부분 대거 증액하겠다"
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에 출석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논란과 관련해 “계속 줄이는 게 아니고 전문가들과 학계 의견을 들어
-
[사설] 7개월 만에 최대폭 오른 물가…과도한 재정 확대는 자제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소상공인과 택시기사, 무주택자, 청년 등이 참가한 가운데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신촌의 한 카페에서 열린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
-
[장덕진의 퍼스펙티브] 건전재정 공감 끌어낼 ‘스토리텔링’ 고민해야
━ ‘재정 포퓰리즘’ 극복에 힘 실리려면 장덕진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리셋 코리아 운영위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세 번째 국회 시정연설을 마쳤다. 대통령의 달라진 태도는
-
여의도 간 윤 대통령, 먼저 숙였다…文정부 비판도 통째 삭제 [view]
“취임 이후로 가장 편안하고 기쁜 날이 아닌가 생각한다.” 취임 후 세 번째 국회 방문이었던 31일 윤석열 대통령이 한 말이다. 약 3시간 40분간 이어진 대통령의 국회 체류
-
[단독]尹 "문 정부 비교 다 빼라"…시정연설문 초안 뜯어고쳤다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국회에서 읽어내려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문은 평소 윤 대통령의 공개 발언과는 결이 달랐다. 지난 정부에 대한 언급이나 비판이 빠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었다
-
[아이랑GO] 호화 출장, 실적 허위 입력…공기업 부실·방만 경영 적발…영어 중국어 쏙쏙 들어오는 쏙쏙만평
아이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 한컷으로 된 중앙일보 만평으로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해보세요. 매주 아이와 외국어 만평을 보다 보면 어느새 외국어 실력은 일취월장. 여기에 세상 돌아
-
[서경호의 시시각각] 돈 크라이 포 미, 아르헨티나
서경호 논설위원 정말 드라마 같다. 외신이 전하는 아르헨티나 대선 소식을 혀를 끌끌 차면서 지켜봤다. 지난 8월 대선 예비선거에서 경제학자 출신의 하비에르 밀레이 하원의원이 1위
-
"MZ는 노인 무임승차 반대?…적자의 본질에 집중해야" [대학생 패널이 소리내다]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지하철 무임승차가 계속 논란이 되고 있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 「 한 사람의 소리는 자칫 일방적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소통을 위해서는 다른 사람
-
민주당 “법인세 내려 세수 결손” 국힘 “문 정부 때 국가 채무 늘어”
추경호 부총리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기획재정부를 대상으로 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역대급 세수 결손
-
역대 최대 세수 결손 놓고 책임 공방…"부자 감세 때문" vs "경제 어려워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20일 기획재정부를 대상
-
지방 국립대병원들, 서울 빅5 수준으로 키운다…정부 대폭 지원
지역ㆍ필수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정부가 국립대병원 경쟁력 강화를 꺼내들었다. 국립대병원의 교수 정원을 대폭 늘리고 인건비ㆍ연구비를 지원해 대형 민간 병원 수준으로 키운다는 것이다
-
“김우중의 몰락, 박정희식 성장 모델에 작별을 고했다” [김대중 육성 회고록 22]
━ 김대중 육성 회고록 〈22〉 1998년 1월 24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중앙포토] ‘제2의 6·25’라고도 했다
-
“대구 공공기관 통폐합 배우자” 국내외 벤치마킹 잇따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7월 취임 이후 추진한 ‘공공기관 통폐합’이 국내외 지자체와 대학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홍 시장
-
홍준표발 공공기관 18곳 통폐합…국내외 벤치마킹 잇따랐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해 7월 5일 오후 대구 중구 대구시청 동인동 청사에서 열린 민선8기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7월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