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올 레이디백 1000만원 육박…명품 가격 줄인상 불 당기나
올 상반기부터 가격을 인상해 온 명품 브랜드들이 ‘디올(Dior)’을 시작으로 하반기 가격 조정에 나섰다. 디올은 5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기 제품 가격 인상분을 반영했다.
-
무용에 꽂힌 명품 주얼리…춤바람 난 미술도시 홍콩
━ 홍콩 ‘댄스 리플렉션’ 가보니 홍콩 서구룡문화지구 M+앞 아트 파크에서 공연된 프랑스 안무가 라시드 우람단의 ‘줄 긋는 자들’. 정면의 건물 M+에 ‘댄스 리플렉션’
-
작은 다이얼에 1678개의 점 찍었다…예술작품 같은 이 시계 [더 하이엔드]
시간을 확인하는 도구인가, 혼이 깃든 예술 작품인가. 동전만 한 다이얼에 그림을 그려 넣거나, 조각한다. 어떤 건 돋보기로 봐야 할 정도로 정교하고 섬세하다. 메티에 다르(Me
-
추억 품어 더 빛난다, 애물을 보물로 만드는 연금술사
━ ‘업사이클링 주얼리’ 디자이너 샐리 손 주얼리 디자이너 샐리 손. 고대 비즈와 유색 보석들로 장식한 참을 나일론 고무줄로 연결한 팔찌가 대표작이다. 브로치는 몽당연필에
-
25.59 캐럿 희귀품도…'나치 부역자' 2000억원어치 보석 나온다
크리스티 경매 나오는 나치 부역자의 불가리 반지. 사진 크리스티 경매 홈페이지 캡처 독일 나치 밑에서 부역하면서 유대인을 이용한 사업으로 부를 축적한 억만장자의 보석 중 20
-
[더 하이엔드] 제네바에 다시 열린 하이엔드 시계 축제, 125개국 4만3000명 찾았다... 워치스앤원더스 2023
수년 전만 해도 시계 산업을 대표하는 박람회는 한 세기 이상의 역사를 가진 바젤월드(BaselWorld)였다. 시계 브랜드뿐만 아니라 부품·공구·기계 등 시계 제조에 필요한 모
-
내 가슴에 들어온 신비로운 우주가 만들어낸 열두 별자리 [더 하이엔드]
최근 감지되는 패션 트렌드 중 하나가 '빅 펜던트 주얼리'다. 커다란 펜던트가 달린 목걸이를 가슴까지 길게도, 반대로 줄 길이를 짧게 해 쇄골뼈에 딱 맞게 걸기도 하는데 둘다 존
-
[더 하이엔드] 샤넬·루이비통에 프라다도 군침...명품소비 꺾이자 이게 '반짝'
국내 명품 시장이 최근 패션 아이템에서 방향을 틀어 주얼리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기존의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는 물론이고, 팬데믹을 기점으로 증폭됐던 명품 소비에 가방·신발 등을
-
매출 신기록 경신, 中 지방 도시에 줄줄이 문 여는 ‘에루샤’
리오프닝 이후 중국 명품 소비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최근에는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등 1선 대도시뿐 아니라 지방 도시로 명품 시장이 확산하는 추세다. ‘에루샤’(에르
-
‘푸른 밤 하늘의 파리’ 매혹적으로 재현...120년 역사 담은 시계와 하이 주얼리의 향연[더 하이엔드]
오랜 역사를 가진 시계나 주얼리 브랜드는 브랜드의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제품들이 있다. 일종의 유산인 셈인데 이 제품들은 소비자를 위한 '상품'을 넘어 하
-
장대한 우주쇼 펼치는 시계, 동화 같은 상상력 구현하다
━ 설 연휴 볼 만한 전시회 동화처럼 꾸며진 반클리프 아펠 DDP 전시장. [사진 반클리프 아펠] 인간의 끝 모를 상상력과 그 상상력을 현실로 구현해 내는 기술력이 아름답
-
연말에 스케이트 타러 갈까? 남산에 문 연 '리모와 아이스링크' [더 하이엔드]
독일 프리미엄 러기지 브랜드 '리모와(RIMOWA)'가 아이스링크를 개장했다. 장소는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 서울). 리모와와 반얀트리 서울이 손
-
'김건희 목걸이' 재산서 누락? 대통령실 "빌린 것, 신고 대상 아냐"
윤재순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대통령실은 30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김건희 여
-
포뮬러E 카 레이서라면 꼭 한번 터트리고 싶은 이 샴페인 [더 하이엔드]
지난 주말(8월 13~14일) 서울 잠실에선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E가 열렸다. 이번 포뮬러E의 정식 명칭은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 서울 E-프리(E-PRIX)’. 국제자동
-
'44조' 중고 명품시장 파워…럭셔리 업계가 탐내는 강력한 무기 [더 하이엔드]
"솔직히 말씀드리면 리셀(재판매) 회사와는 협업하고 싶지 않아요. 별로 세련돼 보이지 않거든요." 글로벌 최대 규모 럭셔리 리셀 플랫폼 베스티에르 콜렉티브(이하 베스티에르)를
-
[High Collection] 골드 비즈와 어우러진 다채로운 광채상징적 미학 품은 ‘뻬를리 컬렉션’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반클리프 아펠은 메종의 상징적인 골드 비즈 모티브를 담은 뻬를리 컬러 링과 다이아몬드 링, 뻬를리 컬렉션의 상징적 미학을 품은
-
불가리는 왜 제주에 카페를 열었을까 [더 하이엔드]
문 여는 족족 히트다. 오픈하기 전부터 사람들의 관심이 쏠려 예약 조차 녹록치 않다. 최근 한국에 문을 열고 있는 해외 럭셔리 브랜드의 식음료(F&B) 공간 이야기다. 올해 상반
-
[더 하이엔드] 반클리프 아펠은 어떻게 공간이 되었나
브랜드는 어떻게 공간이 되었을까. 중앙일보 더 하이엔드가 브랜드들, 특히 ‘명품’으로 불리는 브랜드의 공간을 보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읽었다. 그 공간에서 독자들이 눈여겨 봐
-
또 '문신템 팔찌 2개' 찼다…김건희 손목위 '네잎클로버' 뭐길래
김건희 여사의 패션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가 착용하고 있는 장신구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김 여사가 착용하고 있는 두 개의 팔찌다. 김건희 여사는 지
-
사람도 명품 시계도 뒷면이 아름다워야
━ 예거 르쿨트르 CEO 캐서린 레니에 예거 르쿨트르 CEO 캐서린 레니에. [사진 예거 르쿨트르] “남자든 여자든 사람은 자신의 얼굴로 표정을 짓고 손짓을 하고 몸짓과
-
[High Collection] 꽃에서 영감받은루비와 에메랄드컬러 스톤의 매력
반클리프 아펠 ‘프리볼 컬렉션’ 반클리프 아펠이 공개한 프리볼(Frivole) 링. 꽃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주얼리 컬렉션으로, 루비와 에메랄드로 세팅했다. [사진 반클리
-
신혼부부 어쩌나...까르띠에 인기 시계ㆍ보석 가격 13% 올려
프랑스 시계·보석 브랜드 까르띠에가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시계·팔찌·반지 등 주요 인기 제품 가격을 6~13% 올렸다. ━ 1년 만에 가격 또 인상 9일 관련 업
-
스타도 협찬도 절대 안쓰는데…116년 세계최고 명품의 비결
작고 예쁜 꽃이 핀다. 하나 둘 셋 넷…지금은 4시다. 요정이 정원 사이를 오가고, 엄마 새는 아기 새가 기다리는 둥지로 돌아갈 채비를 한다. 프레데릭 레벨로 반클리프 아펠
-
다이아몬드 반지 경품까지 나왔다, 밸런타인 마케팅 들썩
밸런타인데이(14일)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고객 몰이에 나섰다. 한정판 제품부터 고가의 경품, 유명 브랜드와 협업한 상품까지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롯데온은 오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