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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엔 시간이 거꾸로 흐른다, 과학계 뒤흔든 ‘거울 우주’론 유료 전용
나와 똑같지만 동시에 나와 정반대인 내가 저쪽 우주에 살고 있다? 최근 ‘거울 우주 모델’이 이론물리학계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영국 에든버러대 힉스이론물리학센터장인 닐 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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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들고온 피자토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중국에서 군산항으로 입국한 여행객이 들고 온 피자(돼지고기 토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됐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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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는 별도 면세혜택 받을 수 있어요…여행자 면세꿀팁
추석 명절에 해외 여행을 다녀온 A 씨의 가방은 면세점에서 산 위스키ㆍ담배 등으로 가득찼다. 혹여 세관 검사에 걸릴까 입국심사대부터 노심초사한 A 씨는 결국 자진 신고하기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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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석탄 밀매 의심 선박···오늘도 한국영해 운항중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금지한 북한산 석탄 밀매 의혹을 받고 있는 선박들이 20일에도 한국 영해에서 운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조사가 늦어지면서 증거 부족으로 억류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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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화장실 3번째 칸 변기 뒤" 기막힌 신종 마약거래
인터넷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이용해 마약을 유통한 밀매조직이 검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이들은 판매자에게 직접 마약을 건네는 대신 마약을 숨긴 장소를 알려주는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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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미자 진동 정밀 측정해 물질의 기원 단서 포착한다
━ [조현욱의 빅 히스토리] ‘깊은 땅속 뉴트리노 실험’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었던 일본의 수퍼카미오칸데 시설. 지하 1㎞에 5만t의 순수한 물을 담은 탱크를 설치해 중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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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술ㆍ담배 면세 안돼…'알아두면 쓸데있는' 면세 상식 꿀팁
해외여행을 다녀온 A 씨의 가방은 면세점에서 산 위스키·담배·화장품 등으로 터질 지경이다. 혹여 세관검사에 걸릴까 입국심사대부터 노심초사하던 A 씨는 결국 자진하여 신고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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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역사상 가장 무거운 반물질 발견, 한국 연구진도 참여
그림 1. 대형이온충돌실험 (ALICE, 알리스) 장치 개요. 알리스 검출장치는 대략 17개의 검출기들로 구성된 역사상 가장 복잡한 검출장치이며, 붉은색으로 장치전체를 감싸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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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원대 위조지폐 유통 시도 일당 검거
미화 10만달러 지폐 1000매(1000억원 상당)를 위조한 뒤 유통하려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0만달러권은 1934년 미국에서 은행 간 거래를 위해 사용하던 지폐로 당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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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팔미라 유적지서 어린이들이 정부군 총살
지난 5월 시리아 국민들이 고대도시 팔미라의 원형 극장에서 IS 소년 대원들이 시리아 군을 처형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유튜브 캡처]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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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10대 어린이 내세워 군인 집단 처형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4일(현지시간) 시리아 팔미라의 고대 원형 극장에서 시리아 군인들을 집단 처형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IS의 공식 인터넷 매체 ‘알푸르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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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미의 마음 엿보기] 귀신 미스터리
이나미 정신과 전문의 융 분석심리학자열대야로 뒤척이는 요즘 ‘마성터널 귀신’‘장산범’‘귀동’ 같은 웹툰 공포물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확실히 만화를 보는 동안엔 더위가 가실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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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미의 마음 엿보기] 귀신 미스터리
열대야로 뒤척이는 요즘 ‘마성터널 귀신’‘장산범’‘귀동’ 같은 웹툰 공포물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확실히 만화를 보는 동안엔 더위가 가실 때도 있다. 만화는 민담이나 영화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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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女 갖고있던 태반 캡슐, 성분분석 해보니
지난 2월 말 인천국제공항. 중국 선양(瀋陽)에서 입국한 중국동포 리모(19)양은 세관에서 짐 검색을 받았다. 그의 가방에선 정체불명의 자주색 캡슐 200여 정이 나왔다. 리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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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영산대, 호치민 한상과 국제 산학협정 外
영산대, 호치민 한상과 국제 산학협정 영산대학교는 베트남 호치민시 뉴월드호텔에서 호치민 한인상공인연합회(회장 김재우)와 베트남 부산투자기업연합회(회장 이종석), 부산시 베트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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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라나 페르미온’ 발견 ... 유명세 싫어 논문 거부
미국 물리학회는 전통적으로 매년 3월 봄 학회를 연다. 올해 보스턴 학회에선 발표 논문 가운데 ‘마조라나 페르미온(Majorana Fermion)’에 관한 이야기가 가장 화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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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신의 입자’ 오보의 홍수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미디어본부장 최근 국내 언론은 소위 ‘신의 입자’라는 ‘힉스’의 실마리가 포착됐다는 뉴스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그리고 대대적인 오보를 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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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물질 먼저 푼다” 미국·유럽 망원경 싸움
미국 NASA의 WFirst(위), 유럽우주기구 유클리드 우주망원경의 조감도. 암흑 물질·에너지의 정체가 베일에 가려져 있다지만, 짐작되는 유력 후보들은 있다. 암흑 물질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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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빛보다 빠른 입자 ‘소동’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콘텐츠본부장 중성미자가 빛보다 빨리 이동하는 것을 관측했다는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지난달 발표 이후 이를 설명하겠다는 논문이 쏟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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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원자폭탄, 수소폭탄, 반물질 폭탄
조현욱객원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콘텐츠본부장 1961년 10월 30일 북극해의 노바야 제믈랴 군도에서 소련은 ‘차르 봄바’란 이름의 수소폭탄을 터뜨렸다. 길이 8m, 지름 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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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수요지식과학] 신이 숨긴 반물질, 16분 훔친 인류 미래는 …
스위스 제네바 근교에 있는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물질(입자)을 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실험장비(거대강입자가속기·LHC, 둘레 27㎞)를 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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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수요지식과학] 소설 『천사와 악마』 속 반물질 규명하나
우주는 137억 년 전 태어났다. 그 억겁의 세월에 비하면 17년은 미미한 시간이다. 하지만 16일(현지시간) 미국 우주왕복선 인데버호의 발사 장면을 지켜본 세계 물리학자들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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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반물질과 암흑물질의 관측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 미국의 우주왕복선 인데버호가 이르면 이번 주말 발사될 예정이다. 임무는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에 관측장치 한 대를 배달하는 것이다. 7t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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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서울서도 지방서도 접근 쉬워야”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행정부의 ‘왕차관’으로 불리는 박영준 총리실 국무차장은 지난해 11월 말 미국 시카고의 페르미 국립 가속기연구소(Fermi National A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