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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박주가리는 어떻게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지킬까
여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폭염에 외출하기 겁이 날 정도로 더운 날들이 연일 이어집니다. 거기다 때때로 비가 쏟아지며 습도가 강해져서 더욱더 불쾌지수가 높아지기도 하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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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봄으로 떠나는 박주가리 씨앗
박주가리 씨/ 20190310 꼬투리에서 막 터져 나오는 박주가리 씨앗들이 갓털로 서로 엉켜 꽃 같다. 봄을 맞으러 바람 타고 떠나기 직전이다. 양평=권혁재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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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 봄으로 떠나는 박주가리씨
박주가리 씨/ 20190310 꼬투리에서 막 터져 나오는 씨앗이 꽃 같습니다. 어찌 보면 막 핀 목련인 듯합니다. 지난 주말 양평에서 만난 박주가리 씨앗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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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파일] 4000㎞ 이동하는 북미 제왕나비…남하 땐 급행 북상 땐 완행
매년 캐나다와 멕시코 사이 4000㎞를 오가는 모나크나비. 멕시코 월동지가 훼손되고, 경유지에서는 경작지 확대로 먹이식물인 밀크위드가 줄면서 모나크나비 숫자도 전보다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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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 제왕나비 이동, 미국-멕시코 국경장벽도 못 막는다
캐나다 포인트 펠리 국립공원에서 관찰되는 모나크나비. 이들은 월동을 위해 멕시코까지 4000km를 이동한다. [AP=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남미 이민자를 막기 위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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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서 먹고 자며 백수오 품질 검사 … 신뢰 회복 3년 걸렸다”
장현우 내츄럴엔도텍 대표. 장 대표는 "백수오궁에 대한 소비자들의 믿음이 있었기에 3년 만에 홈쇼핑 재판매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최승식 기자 '가짜 백수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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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황경택 쌤과 자연이랑 놀자 3.곤충과 식물
3.곤충과 식물 곤충을 피하기 위한 식물의 전략은 무엇 이른 봄 겨울눈에서 싹을 내기 시작한 식물들은 5월이 되면 거의 다 싹이 돋고 잎도 커질 대로 커집니다. 이때 5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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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코사민은 당뇨병에, 홍삼은 수술환자에게 안 좋아요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추정 사례가 1733건에 달한다. 무분별한 건기식 섭취를 경계해야 한다. [중앙포토] 이엽우피소가 함유된 일명 ‘가짜 백수오’ 파동의 후폭풍이 계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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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키 큰다는 '이엽우피소' 제품 추가 회수 조치
어린이 키 성장 효과를 광고하며 판매돼온 이엽우피소 추출물 제품의 추가적인 판매 중단이 결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유니팜이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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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2배 클 수 있다" 가짜 백수오 음료가 키 성장 약으로 둔갑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이엽우피소 추출물이 마치 키 성장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판매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1일 “이엽우피소를 사용해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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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명의 ‘힐링으로 풀어보는 약술 기행’ ⑩ 제주도 술
겨울 찬바람 속에 제주를 여행했다. 현무암 돌담 뒤로 지붕들까지 키를 낮춘 바람 많은 날에 제주를 떠돌다 보니 독한 소주 한잔이 그립다. 겨울 제주에 와서 제주 소주를 찾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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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통 허기 달랜 머루·다래병사들지혈할 때 썼던 쑥‘DMZ 가든’으로 심금 울리다
황지해 작가는 목포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2003년 환경미술가 그룹 ‘뮴’을 창립하고 환경디자이너로 나섰다. 작은 벽화부터 조형물·조경·공원 등 다양한 환경미술 프로젝트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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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제왕나비 대장정 8000㎞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콘텐츠본부장 캐나다 동부의 초원에서 여름 동안 번성하던 제왕나비 떼는 가을이 오면 무리 지어 남쪽으로 대이동을 시작한다. 수천만 마리의 나비 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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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 방과후 학교] 초·중생 대상 경기과학고 무지개자연체험교실
눈·비가 섞여 내리던 지난달 27일, 놀토인데도 이른 아침부터 경기과학고 교정이 분주했다. 과학고 학생이 아닌 어린 학생 수십 명이 친구·부모와 어울려 강당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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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의 계절 … 식용? 독초? 정말 헷갈리네
본격적인 산나물·약초 채취 시기를 맞아 독초를 식용으로 잘못 알고 먹는 등산객이 늘고 있다. 8일 산림청에 따르면 4∼5월 독초를 식용 산나물이나 약초인 줄로 잘못 알고 먹어 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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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귀해진 미래는 어떻게 될까
고유가 계속되면 석유 기반 제품 공급에 혼선… 첨단 플라스틱 사라지고 원시 플라스틱 시대 온다 많은 사람은 유가가 계속 상승하리라고 믿는다. 그렇다면 실제 유가가 계속 오를 때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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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3인' 나란히 개인전
▶ 위부터 김창열 작 ‘회귀’, 곽훈 작 ‘기(氣)’, 이불 작 ‘무제’.국내보다 국외에서 먼저 작품성을 인정받은 김창열.곽훈.이불씨 개인전이 나란히 열리고 있다. 독창적이고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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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가리 소재 회화전
울산시 현대예술관 갤러리는 30일부터 1개월간 중견화가 곽훈씨 초대전 '박주가리를 아시나요'를 연다. 곽씨가 본지에 연재 중인 '곽훈의 숲속 화실'에 소개했던 식물 박주가리를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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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털같은 박주가리 씨 찬란한 봄의 꿈이… ①
길쭉한 호두 모양의 열매가 대롱대롱 매달린 마른 넝쿨은 첫눈에도 기품이 있어 보인다. 한길 남짓 되는 넝쿨을 걷어다 벽에 핀을 꽂고 걸어놓았더니 이튿날 하얀 솜털 덩어리가 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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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피는 야생화 갯괴불주머니
독도는 풀조차 자라지 않는 바위섬이 아니다.화산섬이지만 78종의 식물이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꽃을 피우는 야생화만도 50종류에 이른다.갯괴불주머니(사진)외에 민들레.개여뀌.댕댕이덩